인류역사상 최악의 재앙들 > 초현상/초자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현상/초자연

인류역사상 최악의 재앙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캐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1건 조회 4,796회 작성일 07-09-20 09:16

본문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기록에 남아있는 최악의 재난들 리스트.

흥미로운 것은 역사상 가장 많은 인류의 목숨을 앗아간 재난은 바로 기아라는 점. (그 다음은 전염병)

지진, 화산 폭발, 해일, 질병 등에 의해 목숨을 잃은 희생자 수를 모두 합치더라도 굶어 죽은 사람들의 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인류의 가장 큰 적은 예나 지금이나 식량 부족이다.

실례로, 1990년대 북한에서는 기아로 350만명이 목숨을 잃어 20세기 최악의 재앙으로 꼽혔다. (미국에서 집계한 수치로 정확한지는 확실하지 않음.)

이번 리스트에서 전쟁은 제외했다.


img_42338_1273604_7?1170827888.jpg
Athens, 430 B.C.: Typhus epidemic
아테네에서 발생한 기원전 최악의 질병. 어떤 질병이었는지, 어디서 유입됐는지, 얼마나 죽었는지, 현재까지도 역사상 최악의 의학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대재앙. 폴리스 도시 국가 사이에 벌어진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이던 그리스 반도에는 항구를 중심으로 강력한 질병이 번져 나갔다. 이 질병은 현대의 애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는데, 고열과 구토, 눈과 피부가 붉어짐, 각혈 등의 증상을 보이다 일주일만에 사망했다고.

이 질병은 3년간 그리스 반도 전체를 휩쓸었으며, 아테나의 패망을, 스파르타의 승리를, 그리고 찬란한 그리스 문명의 쇠퇴를 가져오고 말았다.



img_42338_1273604_5?1170827888.jpg
Pompei, 79: Volcanic eruption
폼페이 화산 폭발. 로마 제국의 가장 융성한 도시였던 폼페이, 당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자연 경관과 위락시설이 발달한 관광 도시였으며 농업과 상업이 크게 발달한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하지만 베수비오 화산의 갑작스러운 폭발로 순식간에 도시 전체가 화산재 속에 파묻히고 말았다. (인명 피해가 얼마나 됐는지는 정확히 기록돼 있지 않다.)

이후 1500년간 폼페이는 잡초와 덩굴이 무성한 폐허였다가 17세기 중반부터 발굴 작업이 시작돼 폼페이의 장대했던 문화 유산들이 세상에 공개됐다.



Antioch, Syria, 526: Earthquake
오늘날의 터키와 시리아 경계선에 있는 안티오크에서 엄청난 규모의 대지진이 일어나 25만명이 사망.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경계선에 있는 이 도시는 종교로 인한 전쟁들, 그리고 이 시기 지속적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지진 때문에 오랜 세월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



Holland, 1228: sea flood
네덜란드의 프리슬랜드에 바다가 범람,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바닷물에 빠져 죽었다. 이후로 네덜란드는 바다 연안 지방에 제방을 쌓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img_42338_1273604_6?1170827888.jpg
Europe and Asia, 1346-52: Bubonic plague or "black death"
1346년에서 1352년까지 약 6년간 유럽을 휩쓴 흑사병(Balck plague). 유럽의 인구 1/3을 앗아간,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은 사망률 80%에 이르는 임파선 페스트와 사망률 100%의 폐 페스트 두 가지 형태로 기승을 부렸다. 임파선이 심하게 붇고 피고름이 쏟아져 나오거나, 피부 조직이 까맣게 괴사하는 것이 특징. 흑사병은 당시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서도 발병해 총 7500만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냈다. 당시 흑사병은 아시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구 밀도가 높고 위생상태 등이 열악했던 유럽에서 피해가 가장 극심했다.

유럽에선 흑사병으로 인해 인구가 격감하여 노동력의 가치가 크게 높아져 농민들의 지위가 향상되기도 했다.



Shensi, China, 1556: earthquake
중국에서 일어난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지진 피해. 센시 지방에서 발발한 이 지진은 반경 800km에 달하는 유래없이 넓은 지역을 강타했으며, 지진의 피해를 받은 지역의 주민의 60%가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진도는 리히터 규모 8.0에서 8.3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략적인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 수는 83만명에 달했다.



Hokkaido, 1730: Earthquake
일본 훗카이도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4만명 사망.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Bengal, India, 1769: famine
인도의 벵갈 지역에서 발생한 기근으로 100만명 사망.



img_42338_1273604_1?1170827888.jpg
North America, 1775-82: Smallpox
북미 지역에서 발행한 천연두로 13만명 사망. 현재는 백신 개발로 박멸됐지만(1980년) 당시 천연두는 흑사병 이래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었다. 북미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15세기엔 스페인 군의 침입으로 남미의 원주민들이 천연두로 수백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ran, 1780: earthquake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만명이 사망.



img_42338_1273604_14?1170827888.jpg
Ireland, 1845: famine
아일랜드의 기근으로 100만명 이상이 사망. 19세기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가장 거대했던 기근으로 기록되고 있다. 영국은 이웃나라 아일랜드에서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근으로 죽어 갔는데도 아무런 구호 활동을 펼치지 않은 것으로 유명. 이후 아일랜드의 영국에 대한 증오는 더욱 심해졌다.



France, 1870-71: Smallpox
프랑스에서 천연두로 50만명 사망.



Bangladesh, 1876: Cyclone
방글라데시에서 폭풍으로 20만명 사망.



China, 1876-78: Drought
중국에서 일어난 2년간 계속된 지독한 가뭄으로 900만명이 굶어 죽음.



Huayan Kou, China, 1887: Yang-tse Kiang flooding
중국 양쯔강 유역의 홍수 피해로 100만명이 사망.



img_42338_1273604_11?1170827888.jpg
San Francisco, 1906: earthquake and fire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지진과 화재로 3,000여명이 사망. 사망자 숫자는 많지 않으나 엄청나게 짧은 시간 동안 도시 전체가 폐허로 변하는 기록적인 재난이었다. 지진은 1분도 지속되지 않았으나, 지진으로 인해 도시 전체에 대화재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었다.



China, 1907: famine
중국에서 기근으로 2000만명이 사망.



img_42338_1273604_4?1170827888.jpg
Worldwide, 1918: Influenza pandemic
전세계에 변종 감기 바이러스로 2500만명에서 1억명 정도의 사망자 수 기록. 세계 1차대전 중 일어난 이 무시무시한 전염병은 흑사병 이래 가장 위력적인 질병으로 인류사에 기록된다. 1918년에서 1919년까지 전세계 인구의 약 20%가 이 질병을 앓았으며, 질병이 발발한 뒤 25주만에 25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AIDS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가 2500만명이 되기까지 약 25년이 걸린 것에 비교할 때 엄청난 속도.) 전쟁의 혼란을 겪지 않은 미국에서만 65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도의 경우 1700만명이 사망해 전체 인구의 5%가 이 감기 바이러스로 사라져갔다.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었다. 감염된 사람은 갑자기 무기력해져 걷지도 못한 채, 얼굴에 푸른 반점을 띄고, 피를 토하며 기침을 하다가 하루나 이틀만에 사망했다. 대개는 허파에 피나 고름이 차서 질식사하는 것으로 알려짐.

감기 바이러스는 이후로 계속된 변이를 일으키며 주기적으로 확산, 1968년까지 세계를 공포에 몰아 넣었다. 이 변이 바이러스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1998년의 일이었다.



Gansu, China, 1920: 8.6 earthquake
중국의 리히터 규모 8.6의 강진으로 20만명 사망.



Ukraine, 1921: Famine
우크라이나의 기근으로 500만명 사망.



img_42338_1273604_0?1170827888.jpg
Yokohama, Japan, 1923: 8.3 earthquake
일본 요코하마 대지진으로 14만 3000명이라는 기록적인 사상자 발생. 당시 요코하마 항은 일본의 도시 현대화와 경제 성장을 주도하던 공업화 도시였으며, 밀집 인구가 많아 엄청난 사상자를 냈음. 이 지진으로 동경 일대의 산업 지대가 괴멸됐고 일본은 공업화에 막대한 지장을 겪었다.



Nanshan, China, 1927: 8.3 earthquake
중국의 난샨 지방에 리히터 규모 8.3의 강진 발생, 20만명 사망.



China, 1928: Famine
중국에 기근 발생, 300만명 사망.



China, 1931: Flooding
중국에 이번엔 홍수로 370만명 사망.



Ukraine and Russia, 1932: Famine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기근으로 500만명 사망.



China, 1936: Famine
중국에 기근으로 다시 500만명 사망. 당시 중국은 장개석의 국민당과 모택동의 홍군이 격전을 벌이고 있던 때였다. 장개석의 국민당은 공산주의를 제압하지도 못하고 인민의 삶을 개선시키지고 못한채, 수많은 백성들을 굶어죽게 방치했다. 이후로 계속된 중국 전역의 기근으로 장개석의 국민당은 국민으로부터 철저한 미움을 받았고 끝내 실각해 대만으로 패주한다.



China, 1941: Famine
또다시 닥친 중국에 기근, 300만명 사망.



Bengal, India, 1943: famine
인도의 벵갈 지방에 기근으로 350만명 사망.



Worldwide, 1957: Influenza pandemic
전세계에 또다시 변종 감기 바이러스로 400만명 가량 사망.



img_42338_1273604_12?1170827888.jpg
China, 1958-61: Famine
중국에 기근으로 3800만명 사망. 장개석의 국민당을 제압하고 중국 대륙을 석권한 모택동. 대륙의 통일 후 벌인 모택동의 농업 경제 정책-대약진 운동은 처절한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에도 중국에선 엄청난 인구가 굶어죽고 만다. (사진은 중국의 대약진운동을 선전하는 포스터.)



India, 1965: Famine
인도에 기근으로 150만명 사망.



Worldwide, 1968: Influenza pandemic
다시 찾아온 변종 감기 바이러스, 전세계에 75만 명의 사망자를 낸다.



China, 1969: Famine
중국에 기근으로 2000만명 사망.



Bangladesh, 1970: Sea flood
방글라데시에 바닷물 범람으로 50만명 사망.



img_42338_1273604_3?1170827888.jpg
Ethiopia, 1974: famine
이디오피아 20만명이 기근으로 사망. 이디오피아는 이후로도 1980년대까지 수십만명이 지속적으로 굶어죽는 참사가 계속됐고, 수백만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img_42338_1273604_10?1170827888.jpg
Nuclear. Chernobyl, (1986)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사고. 폭발 당시 30명이 죽고, 이후 방사능 오염 후유증으로 19명이 사망. 사고 지역인 우크라이나 당국은 9만 3000명이 방사능 오염 후유증으로 죽었다고 발표.



img_42338_1273604_2?1170827888.jpg
North Korea, 1995-98: Famine and floods
북한에 기근과 홍수 등으로 350만명이 사망. 이후 북한 공산당 정권의 위기설이 지속적으로 흘러 나온다.



img_42338_1273604_8?1170827888.jpg
Asia, 2003: SARS
SARS -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744명 사망. 대부분은 중국인. 사망자 수는 많지 않았지만, 치료법을 알아내지 못해 아직도 엄청난 잠재적 위험을 갖고 있음.



img_42338_1273604_9?1170827888.jpg
Southeast Asia, 2004: tsunamis caused by 9.0 earthquake
동남아시아에 강도 9.0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해일) 사태 발생. 인도네시아에서만 11만명이 사망. 스리랑카, 인도, 태국, 말레이지아, 몰디브, 소말리아 등지에서 수백 수천 수만 명의 희생자,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난민을 발생시킴.



img_42338_1273604_13?1170827888.jpg
>Louisiana and Mississippi, USA, 2005: "Katrina" hurricane
미국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에 카트리나 허리케인. 1417명 사망. 사망자 수보다도 주 전체가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어 엄청난 재산 손실을 입음.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그대에게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중국...
1958 ~ 1961년에 기근으로 3800만명 사망.
1969년에  기근으로 2000만명 사망.

11년사이에 5800만명이나 사망?

엄청나군요...

지갱스터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중국은 사기를 쳐먹던 사고를 당하던 죽던간에 스케일이 다른나라와 비교가 안되네요..
 명예의 전당에 올려야 합니다..
 [__report__]3

도훈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무리 먹을게 없기로소니 ... 1990년대에 북한에서 기아로 350만..?? 말도 안됩니다. 북한 인구가 1500만 가량 되는데... 게다가 농지로 경작할곳이 그렇게 없는건가... 평야의 면적은 몰라도 전체적으로 남한과 비슷한데... 이건 조작이라고 봅니다.

바아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북한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보다 조금 큰데 1500만명이 산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요 -_- 2300~2500만명으로 추정( 북한정권이 제대로된 집계를 내지 못합니다. )하고 있으며 기근으로 한번에 300여만명이 죽었다는게 아니라 지속된 기근으로 그렇게 죽었다는 소리지요.

비둘기머리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본의 한신 대지진과 고베 대지진도 꽤나 큰 재앙이었는데 여기에는 끼지도 못하는가 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무림황제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중국은 저리도 많이 죽는데 인구는 줄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중국은 아직도 아들 딸 가리는거 같더군요... 전 베이징에 제대로 지진한번나서 무너뜨려서 중국정부가 혼란에 빠졌으면 합니다 그때 가서 확 중국주석놈 패버리게요 ㅎㅎ;;[__report__]3

로렌조라마스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북한은 95년~98년까지 4년동안 굶어죽은 사람의 숫자가 350만명이라는 얘기잖아요. 몇달동안이 아니라요. 그리고 350만명이나 어디서 말하는 150~200만명이나 엄청나게 죽었구만... 이걸보고 조작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대체... 평양방송 대변인이신가 네레 북에서 왔시유ㅎㅎ

Total 1,014건 4 페이지
초현상/초자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캐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7 2 0 09-20
953 머그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2 7 0 07-01
952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9 3 0 08-30
951
이건마치..... 댓글+ 6
준코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3 2 0 10-07
950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2 0 0 03-01
949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8 3 0 05-11
948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3 3 0 08-10
947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7 0 0 04-25
946 페가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7 3 0 12-24
945 송비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7 13 0 08-26
944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0 2 0 10-23
943 페가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4 5 0 09-11
942 권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3 1 0 06-09
941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2 1 0 02-17
940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1 3 0 07-31
939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5 3 0 03-24
938 an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7 2 0 02-06
937
외계인.UFO 댓글+ 3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3 2 0 03-14
936 루나에이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3 4 0 12-26
935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1 3 0 03-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3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72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20
  • 6 바야바94,156
  • 7 차카누기92,873
  • 8 기루루87,577
  • 9 뾰족이86,045
  • 10 guderian008384,48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651
어제
2,076
최대
2,420
전체
14,225,696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