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9개월 ‘미니 슈퍼맨 아기’, 초강력 근육 타고나 > 초현상/초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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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리암의 모습 / 머스키건 크로니컬 보도 화면)

태어난 지 5달 만에 고난도 체조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미니 슈퍼맨' 혹은 ‘어린이 헤라클레스’가 의료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미국 머스키건 크로니컬의 보도에 따르면, 미시건주 루스벨트 파크에 살고 있는 생후 19개월 된 리암 호익스트라는 ‘슈퍼맨, 헐크, 터미네이터, 헤라클레스’로 불린다.

리암은 태어난 지 5달 만에 양 팔을 이용 해 ‘십자가 모양’으로 매달리는 링 체조의 기본 자세를 소화했으며, 현재 거꾸로 윗몸 일으키기 등을 고난도 체조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또 달리기 속도 또한 매우 빠르고 민첩하며 또래 아이들이 엄두를 낼 수 없는 무거운 물건 또한 번쩍 옮길 수 있는 괴력을 자랑한다. 바람과 같이 달리며 고양이처럼 민첩하다는 것이 론의 설명.

이 같은 리암의 힘은, 체내 근육량을 조절, 제어하는 단백질 분비 시스템이 일반 사람과 다르기 때문.

현재 리암의 근육량은 정상 사람보다 50% 이상 많은 상태이고, 체지방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 이 같은 증상은 ‘근육 비대증(muscle hypertrophy)’이라고 불리는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보고된 사례는 수 차례에 불과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리암의 신체 시스템을 연구하면, 인공적으로 근육 조절을 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료진은 기대했다.

하지만 리암과 같은 어린 아이의 경우, 근육 세포에 비해 체지방이 부족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우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리암은 건강에 아무런 문제 없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장차 세계적인 운동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게 리암 부모의 기대.

현재 몸무게 10kg의 리암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미니 수퍼맨, 헤라클레스 등으로 불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팝뉴스.

사실 이런 슈퍼아기는 예전에도 있었는데 똑같은 증상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자료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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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안 블루(Belgian Blue)라는 이 소는 1300kg 이상 나가는 경우가 많고 완벽한 근육질이며 젖소인 경우 다량의 우유를 생산한다. 벨기안 블루는 영국의 쇼트혼과 네덜란드의 프레시안을 교배한 결과 19세기 중반에 처음 생산된 거대 소이다.

특히 ‘이중 근육’이라 불리는 독특한 근육 구조를 갖고 있어, 괴물 황소, 슈퍼 젖소 혹은 터미네이터 소로도 불린다.

벨기안 블루는 근육 성장을 제어하는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의 유전적 이상으로 이와 같은 거대하고 독특한 몸을 갖게 되었다.
채널4의 프로그램에서 벨기안 블루 이외에도 형광 빛을 내는 돼지와 특별한 젖을 만드는 염소도 소개된다. 유전적으로 조작된 염소의 젖에는 거미줄 성분이 들어 있어 방탄 섬유 등을 짜는데 사용된다.

그런데 벨기안 블루가 언급될 때마다 함께 회자되는 '슈퍼보이'도 있다. 벨기안 블루와 같은 유전적 변이를 가진 아기가 실제로 태어났던 것.

2004년 6월 영국의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난 아기(당시 4세)가 믿을 수 없는 근력을 가졌다고 전했다.

팔을 쭉 편 상태에서 3.1kg인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었고 근육은 또래 아기에 비해 두 배가 두꺼웠다. 또 체지방은 절반에 불과했다.
당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아기는 “슈퍼 보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팝뉴스.

이런 아기들이 세계 각처에서 태어나는 양상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돌연변이의 정도가 심해서 보기가 흉하거나 죽는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경우에는 돌연변이라 하더라도 전혀 사는데 지장이 없을뿐아니라 오히려 남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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