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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가족. 피부가 파란 인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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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992회 작성일 07-06-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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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1820년 경 프랑스 출신의 남자 마르탱 퓌가트는 미국 켄터키주 애팔래치아 산맥의 오지에 정착했다. 그의 아내는 엘리자베스 스미스. 그런데 그들 자손들이 파란 피부로 태어났으며, 이 소문은 인근에 널리 퍼졌다.

1960년대 켄터키 대학의 렉싱턴 메디컬 클리닉에서 일하던 매이슨 케이웨인도 소문을 듣고, 추적을 해 ‘푸른 퓌가트 가족’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150년 이상 푸른 피부의 자손들이 태어난 것은 마르탱 퓌가트와 엘리바베스 스미스 모두가 유전성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 부모의 한 쪽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부모 양쪽이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앓는 경우, 자손의 혈액은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고 동맥 혈류가 갈색을 띠며 백인의 경우 피부가 파란색으로 보이게 된다.

퓌가트 부부의 일곱 명 자녀 중 네 명이 푸른색 피부를 갖고 태어났으며 평생을 그 상태로 살았다고 전해진다. 1982년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은 6세대를 거치면서 이들 가족들은 켄터키 동부의 산골에 아직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인터넷에서 전설의 증거(?)로 여겨지고 있는 위 사진은 ‘스머프 가족’ 혹은 ‘청색 인종 가족’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퓌가트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촬영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2002년에는 또 다른 ‘청색인’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은중독으로 푸른 피부를 갖게 된 미국 몬타나주의 스탠 존스가 주의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혀, 비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바 있다.

출처; 팝뉴스.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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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쿨위즈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어려서 스머프 정말 좋아했었는데... 어렸을적 만화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잼나고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겐지... 은하철도 999 경우는 상당히 심오한 철학적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었음에도 꼬맹이들에게까지 인기있었던 수작이었죠. 얼굴은 꺼멓고 눈만 빛나던 귀여운 목소리의 기관장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베틀이장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스머프가 싫타~~~싫어~!!!!!!!!!!!!!!!!!!!!!!!!!!!!!!!!!!!

라고 외치던 가가멜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울리네요 ㅋㅋ

은철 999....김국환이었나? 이국환이었나...

그로이저 X 라는 만화등 주제곡을 불렀었지요...

메테르...지금은 뭐하고 지네는지 몰라....궁굼하네....................지금쯤 중년부인이 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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