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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뇌신경 vs 광활한 우주 “놀랍도록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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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621회 작성일 07-04-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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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뇌신경 vs 광활한 우주 “놀랍도록 닮았다”

[팝뉴스 2007-04-06 11:47]



사진#01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에 불과한 뇌 속의 신경과 수십억 광년 우주는 그 모양이 꼭 닮았다.


왼쪽 사진은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박사 과정에 있는 마크 밀러가 확인한 뇌 속의 ‘소우주’ 모습.


뇌 속에서 특정 타입의 뉴런들이 다른 뉴런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그의 학문적 목표인데, 쥐의 뇌 속에서 세 개의 뉴런 세포들(두 개는 붉고 다른 하나는 노란 색)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우주의 생성과 진화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한 국제 천체물리학 연구팀(Virgo Consortium)의 ‘작품’ 중 한 장면으로 현재 우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란색으로 밝게 빛나는 것은 은하들의 거대한 무리. 그 주위를 수천 개의 별과 은하와 암흑 물질이 둘러싸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이 감탄하는 이 경이로운 비교 사진들은 뉴욕타임스가 지난 해 하반기 보도한 것으로, 당시 언론은 “전혀 다른 자연 현상에서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패턴이 보인다”고 평했었다.


이영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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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케이디님의 댓글

voca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혹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라는건 엄청나게 거대한 거인의 세포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오리발님의 댓글

voca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인의 세포가 아니라 그냥 세포 안에 우주가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세포가 아니라 아누라고하는
쿼크보다도 더 작은 모든 만물의 기초 원자(적절한 표현이 없네요)인셈이죠.
그 모습은 작은 블랙 홀을 연상시키는데 그 자체가 우주 하나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죠... 그럼 사람이
죽으면 그안에 수조개의 우주는 사라지느냐? 최소 단위인 아누는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죽어서 흙이되면 그 결합모양만 달라지는 것이지 최소 단위인 아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 의미가 많은 것을 설명하는 것 같네요....

동재동재님의 댓글

voca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케이디님의 말씀처럼 생각하고는 합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이 우주가 한 거인의 세포라고,,,
그리고 그거인이 살고있는곳이 또다른 거인의 세포이고,,,
저희 안에있는 세포에는 또다른 생명체 우리같은 생명체가 살고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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