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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살이녹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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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드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3,577회 작성일 07-03-0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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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자연의 경이가 모두 존재한다.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개나 있으며 산중 호수로서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큰 1백36평방마일의 넓은 호수, 높이 3백피트 내외의 거대한 폭포들, 엘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 여름철에도 백설을 안고 있는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다.

철마다 야생화로 덮이는 대초원 곳곳에는 버펄로라 불리는 아메리카 들소, 고라니, 곰, 사슴등 많은 야생동물들이 유유자적하게 노닌다. 미국중에서 한 개만 선택해서 가봐야 한다면 단연 옐로우스톤을 꼽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간헐천 : 매일 최소한 20차례나 수십만년동안 쉬지 않고 물을 내뿜어온 이 간헐천은 지구의 지각밑 약 3백마일 속은 고온액체인 암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화산활동이 심한 지역에는 지표 가까이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도 거의 정확히 65분마다 한차례씩 뜨거운 물을 내뿜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는데 1959년과 1983년에 있었던 대지진 이후 분출시간이 약간씩 바뀌어 현재는 보통 69분에서 76분 사이에 한번씩 2분내지 5분동안 끊는 물을 하늘 높이 내뿜는다. 분출하는 시간 간격이 다르고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종류의 간헐천만도 이 공원안에는 3백개가 넘는다. 간헐천이 내뿜는 물기둥의 높이는 보통 1백피트이지만 때로는 2백피트를 넘기도 하며 한번에 내뿜는 수량이 8천4백갤런이나 되니 그 장관은 보지 않은 사람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이다.


3백여개의 Hot Spot : 옐로우스톤의 3백개가 넘는 간헐천들은 그 큭기와 모양과 내뿜는 형태가 모두 가지각색이다. 진흙탕 속에서 팥죽이 끊는 것 같이 개스가 분출되는 곳도 있고 조용히 솟아올라 깊고 뜨거운 연못을 형성한 곳도 있다. 연못 가장자리에 서식하는 알지 때문에 오렌지색으로 장식된 모양은 거대한 한폭의 꽃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연못중에는 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꽃이 있어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은다.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빙하에 의해 현재의 모양으로 변했으며 지하에서 내뿜는 수증기와 개스로 누런색으로 물들었다. 약20마일에 달하는 이 계곡은 그 깊이가 1천5백피트에서 4천피트 사이이며 높이 3백8피트와 1백9피트짜리 폭포가 두 개 있는데 3백피트짜리 폭포에는 바로 옆과 건너편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거세게 낙하하는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옐로우스톤에는 최대수심 3백20피트, 폭이 14마일, 길이가 1백14마일, 맑은 물에만 산다는 송어가 많이 잡히는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Morning Glory Pool


유황호수 ;;

미국 북부 몬태나주의 yellow stone 국립공원에 존재하고있는 호수라고 한다. 깊이는 270m.



차라리 물이 맑지 않았으면, 덜 무서웠을것 같은 사진들..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쳤다

주위가 노란색을 띄는것은 유황과 석회질 때문이라고 한다.

이 호수는 강력한 산성을 띄고있는데,

그래서 사람이 빠지게 된다면 바로 녹아버리게 된다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바로 빠지고 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저 맑은..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깊은 물에 빠져서..

수분간 살아있는 공포는,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가뜩이나 심해공포증 있는 나같은 사람의 경우는 빠지는 순간 심장마비로 사망할수도..

하여튼.. 보기만해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호수.

지옥이 있다면 바로 저런곳인지.. 모르겠다.

보기엔 맑고 투명해보이지만, 어마어마한 공포가 있는곳.




ear springs 라고 불리우는 귀 모양의 호수.



물은 아주 맑으나 석회질이 많아 주변에 얼음 같은 석회 응고물이 생겼습니다.



morning glory pool 이라고 불리는 호수.



물이 아주 맑지만 유황 성분이 많아 주변이 오렌지 색의 아름다운 색입니다.



깊이가 꽤나 깊어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라고 알려진 black pool은



미국 북부 몬태나주의 yellow stone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무서운 호수라고 하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색의 호수 입니다.



유황 성분과 석회질이 많은 물의 분출로 인해 이렇게 아름다운 색깔의 호수가 생긴 것입니다.



한 낮, 푸른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코발트색 호수. 이 호수의 이름은 black pool.








Long a favored destination for park visitors, Morning Glory Pool was named in the 1880s for its remarkable likeness to its namesake flower. However, this beautiful pool has fallen victim to vandalism. People have thrown literally tons of coins, trash, rocks, and logs into the pool. Much of the debris subsequently became embedded in the sides and vent of the spring, affecting water circulation and accelerating the loss of thermal energy. Through the years Morning Glory's appearance has changed as its temperature dropped. Orange and yellow bacteria that formerly colored only the periphery of the spring now spread toward its center.



(번역)





엘로우 스톤 공원 방문객들이 오랫 동안 즐겨 찾는 곳이었던 "Morning Glory Pool"은 1880년대에 이름지어졌는데 이 연못의 모습이 미국 나팔꽃(Morning Glory)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연못은 반달리즘(문화또는 예술작품을 고의로 훼송하는 행위)에 의해 희생되어왔다. 사람들이 이 연못속으로 아주많은 동전과, 쓰레기, 돌맹이, 그리고 나무토막을 던져 넣었고 이러한 이 물질들이 계속적으로 이 온천샘물의 구멍속과 가장자리에 쌓이게 되었다. 이렇게 쌓여진 이물질들이 물의 순환에 영향을 주고 열 에너지를 가속적으로 잃게 하였다. 수 년 동안 모닝글로리의 모습은 온도가 떨어짐에 따라 변화되어왔다. 오렌지색깔 그리고 노랑색깔의 박테리아가 이 온천의 주변을 변색시켜왔다. 그리고 지금은 그 중심부로 이동해가고 있다.









미국나팔꽃이라고도 한다. 길이 1.5m 내외로 자란다. 줄기에 밑으로 향하고 있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8cm이다.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5개 나오고 보통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5∼8cm로 크기가 크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지만 흰색이나 자줏빛 등이 있으며 깔때기 모양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Fading Glory (사라져 가는 영광)



Morning Glory 가 그 찬란한 색깔을 잃어가고 있다. 무지와 반달리즘(문화또는 예술작품을 고의로 훼송하는 행위)으로 인해 사람들은 온천에 믈건을 던져 넣는다. 그 결과로 온천샘의구멍이 막히고 온도가 낮아졌다. 갈색, 오렌지색, 그리고 노랑색의 박테리아가 식어진 물속에서 번성하며 눈부신 물 색깔의 푸른색이 어두운 녹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모든 열적 형상이 위기 상태에 놓여있다. 온천과 간헐천은 부숴지기 쉽고 복잡한 연관구조를 갖는다. 이와같은 연관 구조는 수 세기 동안 발달되어 온 것이다 . Morning Glory의 앞날은 불확실 하다: 여러분은 어떠한 형태의 반달리즘이라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하여주기 바랍니다.



Morning Glory(아침의영광) 연못앞에 붙어 있는 안내판에 적힌글인데 이름도 아예 Fading Glory (사라져 가는 영광)이라고 바꾸어 놓았다.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어 이름처럼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들어 참 아쉬운 일이다.










매년 옐로우슨토 공원에서는 에서는 수백개의 동전과 돌맹이와 다른 물건들을 Morning Glory 연못으로 부터 제거해 낸다고 한다.





































꿈에 나타날까봐 무섭네요.....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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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기공룡둘째님의 댓글

공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물이 75℃의 염기성 온천수래요 그리구 저 물 안에는 박테리아가 사는데 그 박테리아는 산소없이도 에너지를 만들어서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구 엘로스톤 국립공원은 박테리아의 본고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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