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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1,339회 작성일 07-01-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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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129년만에 첫 '눈 없는 12월'>

입력 : 2007.01.02 05:40

이상 난동현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 뉴욕지역에 지난 12월에 단 한차례의 눈도 내리지 않아 뉴욕시가 지난 1877년 이후 처음으로 눈 없는 12월을 보냈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올 겨울 들어 뉴욕 센트럴파크에 단 한차례도 눈이 내리지 않았으며 당분간 뉴욕시에서 눈 구경하기 힘들 것이란 예보가 나온 상태라면서 뉴욕시가 눈 없는 12월을 보낸 것은 러더포드 헤이즈 대통령 시절인 지난 1877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기상학자인 토드 마이너는 뉴욕시에 당분간 예년 평균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5일까지 눈이 안 오면 지난 1878년 1월4일 기록한 눈 없는 뉴욕시의 새로운 기록이 수립된다고 말했다.

뉴욕시에는 지난 4년 간 매년 40인치 이상의 눈이 내려 평균 강설량인 22.4인치의 근 두배에 달하는 눈이 내린 바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12월에 눈이 내리지 않은 곳이 뉴욕만이 아니라면서 바르샤바와 부다페스트, 베를린, 빈, 스톡홀름에서도 거의 눈이 내리지 않거나 아예 눈이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볼가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도시인 야로슬라블의 동물원에서는 따뜻한 날씨로 지난달 동면에 들어간 곰이 불과 일주일 만에 깨어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

<앵커>

올 한해, 유럽 지역은 최고기온 기록을 속속 갈아치우면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최근에는 알프스에도 눈이 오지 않을 정도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프스 현지에서 김인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92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알베르빌 지역에 있는 므제브의 한 스키장입니다.

눈이 오지 않아 12월 말에 열리기로 돼 있던 여자스키 월드컵 대회가 취소됐습니다.

올 겨울 알프스는 유난히 기온이 높고, 눈도 오지 않았습니다.

알프스 지역이 천 300년 만에 가장 무더운 겨울을 맞고 있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프레데릭/스키장 관리인 : 눈도 오지 않고 기온도 높아 인공눈을 만들고 있다.]

이런 현상은 알프스 지역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스위스 베른대학 기상학자들은 유럽의 지난 가을 기온이 지난 500년 간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659년부터 기상관측을 해 온 잉글랜드는 2006년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한 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들이 모두 인간의 활동, 특히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온실가스가 주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는 전 지구적인 기상 이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장 마크 살몽/프랑스 환경청 실장 : 무더위가 더 심해지고, 한파, 폭풍, 홍수 등 기상재해가 초래될 것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자동차와 항공기의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인기 기자 ikkim@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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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광석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론건맨 요원들이라도 먼저 지구 환경에 신경을 좀 씁시다요...
참 그리고 이러한 기사들이나 자료들은 과학자료에 보면 환경 자료란이 있습니다.
환경 카테고리에서 다루어 지는 편이 훨씬더 많은 요원들의 관심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근현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쩔수 없는 개발도상국들 즉 중국 같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나라에게는 환경오염은 신경도 안쓰고 공업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이제 기상이변은 해마다 따따블로 증가할듯..

나는야남자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제부터 비오다가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히 꼈더군요...;;

날씨도 선선한게 늦가을 날씨고... 겨울 맞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다큐멘타리 케이블을 시청하다 보면 가장 심각하게 다루는 문제가 이 지구온난화문제입니다.  과학자들이 여러 과학문제 중 가장 우선순위를 매기면서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린란드 빙벽이 계속 녹고 있고 중국과학자들도 이를 중시 하여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경우 각국의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들이 침몰이 확실하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노스트라다므스를 논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에드가케이시 나 기타 유수의 예언자들이 지구의 멸망을 하늘에서 내려오는 어떤 무엇이라고 했고 슈퍼국가인 미국이 대륙 모습이 바뀐다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각각 예언자들의 예언을 떼놓고 보면 난해한 문제지만 그 모든 문제가 하늘의 문제인 지구 온난화에 있고 이로 인해 세계각국의 도시나 미대륙의 모양새가 바뀐다면 그 맥락상 충분히 이해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지도자들이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석유의 소비를 줄이고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는 협약에 가입하며 막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숙이이뻤다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늘이 1월 8일인데 눈은 커녕 지난주 말은 거의 초여름이었죠..섭씨로 21동 정도 였으니까..많은 사람들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벚꽃도 피고..참 우수운 뉴욕의 겨울입니다. 앞으로 17일까지 날씨 예보를 보니 섭씨 15도 이상의 최고 기온은 유지 하겠더군요..아마 1월 18일이전에는 눈구경 못할꺼 같습니다.
하기야 구정이 2월 18일이니까 아직 음력으로는 겨울이 시작하지 않은 셈이군요

지인이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아리조나를 갔다 왔습니다.
전년 만 해도 눈이 너무 많이 왔다는데 이번년엔 12월과 1월, 정말 적게 오더군요...
뉴욕에 사는 친구는 쇼핑갔다가 탱크 탑 사왔다는 얘기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 닫게 되었어요.
예년 까지만 해도 지국 온난화가 이렇게 피부로 와 닿지는 않았는데,
지금 켈리포니아는 일주일에 3일는 긴팔 입으면 땀 납니다...
좀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exdixG님의 댓글

심판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마지막때... 재난,. 마태복음:24장 "...처처의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것이 재난의 시작이라..."
성경말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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