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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지낸후의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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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색늑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0건 조회 2,825회 작성일 05-09-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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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런거 느끼신분 없나요?

참 희한한게.. 똑같이 장만한 음식인데도 제사상에 올려논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차이가 납니다.

똑같은 밥통에서 푼 밥도 제사상에 놓았던 밥은 푸석해지고

그냥 먹는 밥은 그렇지 않고..

김도 제사를 지내고 나니 갑자기 눅눅해지더군요.

똑같이 잘라서 그냥 밥상에 놓았던 김은 생생한데 말이죠..

참 이해할수 없는 일이죠..

진짜 혼이 와서 먹고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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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향기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기운이 있다 없다는 것은 자기 몸에서도 느끼죠. 기운 즉 음식의 에너지가 어디로 표현되죠.
향기 즉 냄새에 베이는 것처럼.... 음식의 기운을 취한다고 해서 우리와 같이 못먹는다고
다른 것으로 보지말고 이해하려고 하면 보이겠죠..여하튼 조상님은 고마운 것만은 사실..

sk429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조상님들이 음식의 기를 드셔서 음식이 그래진다는 말을들은담부터는 저도 그랬었지않나 생각이 들기는합니다.

그런 예기듯기전에는 전혀 그런생각 해보진않았지요.  그냥 기분문제인것 같읍니다.

작은멀더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전에 티비에서 실험 한적이 있는듯..
호기심천국에서인지.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사람들은 물이 증발하면서
맛이 달라졌다고 증명햇었는데..

안믿음..그냥 조상님들이야기 믿을래요..ㅎ

까룩이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네....저도많이보았읍니다..항상그게..의문인데요....어느스님얘기론---조상님의혼령이.드시고나서는..음식이글타는군요

김정훈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삿상에 차려놓은 음식은 먹어보면 먼가가 빠진 맛이 느껴집니다..
먼가가 좀 싱거운 맛이 들던데요
우리 절 스님 말씀은 조상님들이 음식을 잡수시고 가서 항상 그렇다더군요..
나도 제사 음식은 비벼서도 먹고 평소보다 맛나게 먹지만..먼가 빠진 느낌은 여전히 지울수가 없었어요.
아무튼 론건맨님들 !조상님에 대한 예절은 언제나 지킵시다!
우리의 뿌리니까요

꿀래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예전에 들었는데 조상님들께서 음식의 냄새를 먹는다고 합니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그 향이 옅어졌기 때문 아닐까요?

인더스페이스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작은소견이고와 어렷을쩍 초등학교1학년 ~ 2학년때쯤.
추석인가 제사인가 외갓집시골집이었습니다. 상에다가 갖가지 음식과
밥 그리고 옆에 물 그렇게 4분정도 드실분량의 밥이 있었습니다.
차례를 지내본분들은 알듯이. 국을지내고 난뒤에는 물을 가져와
밥몇순을 뜬후에 물에 말지 않습니까.. 그러고 마지막 절까지 마친후..
이리저리 치울때 저는 보았습니다. 똑같은 4그릇의 하얀사기그릇에
같은양의 물이 채워저 있었고 비슷한 양의 밥을 떠넣었던 그 물그릇에
그후 20분정도 지나고 나서 양사이드의 3그릇은 그대로인것같은데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사기그릇의 물은 단 한방울도 없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신기해서 입을 다물지못했고 어른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철없이 바라보는 아이보듯 웃으면서 지나갔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저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그릇에 구멍이 낫는지도 모르지만 

화성에붕어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분자(에이치2오) 이고,약숫물 물분자 는 4개로 분석을 했다고...
근디 수돗물(에이치2오)로 제사 지내고, 물분자를 분석하니 분자수가6개였답니다.

임모르텔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사 음식 먹고 나면 소화가 더 빨리 되는 것도 신기한 현상이죠

아무튼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

체로키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같은 경우도 몇몇 봤습니다만....전 제사음식 잘 안먹습니다....제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도 제삿상에 올렸던 음식과 올리지 않았던 음식을 잘 봐두었다가 .... 제삿상에 올리지 않은음식만 먹습니다...왜그럴까요?
향냄새가 베여서 긍가? ^^;

누리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 저의 친지분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친지분중 유별나신분이 있는대 그분은 제사에 쓰여진 밥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어요 한마디로 제삿상에 오른 밥은 무?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드시질 않는분이죠 물어보면 단지 맛이 이상하다고만 하십니다.

그래서 진짜인지 제가 실험을 해보리라 마음 먹었던적이 있어요  제사를 지낸뒤 모두 식사를 하는대 그분을 위해 약간의 장난을 쳤었습니다.

그분에게는 아무 말 않하고 밥 그릇의  맨아랫 부분에는 일반밥통의 밥 중간에는 제삿상에 올려진밥
제일위에는 다시 일반밥통의 밥 이렇게 만들어 한그릇을 준비한뒤 식사를 유도 했습니다. 물론 그분은 일반 밥통의 밥인줄 알았겠죠.
매년제사를 지낼때 아무말없이 다드시던 그분이  식사 도중 정확히 제사상에 올라간 밥을 구분해 내는 것이었습니다. 밥을 드시다가 숱가락을 딱 놓으시더니 딴밥을 달라는 것이 었어요 .그래서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 드렸더니 그냥 피씩 웃으시는대 정말 제상상에 올른 음식에는 뭔가 과학적으로 풀어내지 못한 뭔가가 있다라는 강렬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제가 먹어보면 별다른 구분을 할수없는대 ^^ 결국 그분을 위해 새밥을 드렸고 먹던밥은 제가 먹었죠 ^^

천사사랑님의 댓글

가을향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어렸을때, 동네 어르신 한분이 제사음식을 드셨다가, 목에 걸려서 돌아가실번 한걸, 군인사위가 그자리에 있는바람에, 응급처치로 목에 걸린 떡을 빼내 목숨은 건지셨으나,
그후 얼마되지 않아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돌아가신 기억이 있네요.

제사음식에 무언가 특히한것이 있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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