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거 봐보신분..(사진이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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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2,153회 작성일 04-08-07 12:56본문
초등학교 3학년인가 2학년때 본겁니다..
아버지 따라서.. 기차타구 여행가고있엇는데요...
옆이 좀 낭떠러지라고해야돼나
숲으로돼서... 아 설명이 힘드네요.. 음..
기차 앞에서 보면 대충 v 짜 됀곳 같앗어요
전 그 순간을 잊을수가 없었답니다...
옆으로 커브를 하는순간.. 어렴풋하게보인거..
하얀색......이상한 희미한 물체.....
아니 희미한게아니라 또렷한 흰색 물체..
눈이 좀 좋지않아서... 그랫을수도잇지만..
하얀 용 머리 같앗습니다..
진짜로요.... 그때 아버지꼐 말해봣는데
보시지도 않고 비닐봉지라고 하던데요;;
비닐봉지는 아닌것같아요
비닐봉지라 하면 날라감녀 펄럭대고 모양이 구겨지고
자꾸 변할텐데 ㅡㅡ; 그 하얀물체는.. 비닐봉지 크기긴햇지만
살살 떠다니기만하고 절떄 모양이 안변한것같앗거든요...
저는 용머리라고 믿고싶습니다 ㅠㅠ 하얀 용머리... ㅠㅠ
뭘까요..? 여기 여러분들고 ㅠㅠ 생각을 나누고싶네요..
혹시 어린시절 로망이 깨지는건아닐까..ㅠㅠ
댓글목록
차주래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비닐 봉 지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준섭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잘모르겟네요 환상이나 환청일수도 ...///
길용혁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냥 추억으로 가지고 계세요. 어릴때의 추억으로.. 추억보다 값진 보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희정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구름이 아닐까요?
조금 높은 지대에 가면 골짜기 아래 쪽으로 구름이 뭉쳐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던데요.... ^^;
이대형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용맞습니다 맨날 계곡에숨어있던 용이 심심해서 마실나왔다가 님눈에 딱걸린겁니다
이남호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비닐봉지 맞을 겁니다 ㅋㅋㅋ,,,,,,,,,,,,,,,,,,,,,
김영곤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비닐 봉지 맞는것같은데요...ㅎㅎㅎㅎㅎㅎ
박상범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비니루봉다리........입니데이......
김두원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음.......... 그거 참 묘하구먼 뭐였을까..
조형건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대형님처럼 무턱대고 믿으면 안된다는 거...죠!
이 현상은 3가지로 볼수 있겠는데요..
첫째:유리에 반사된 다른 물체
유리의 반대편에 반사되어있는 물체가 님 눈에 보여진 경우
둘째:실제로 있는 경우
용의 경우, 계곡에서 하늘로 승천한다고 하죠...그걸 님이 보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용은 흐린날 사람들이 안보고 있을때 올라간다고 하는데... 신빙성이 없군요..
셋째:눈의 피로함으로 인한 환상
제가 요즘 격고있는 현상이지요...
정신이 피로해져서 예전에 본 현상들이 그냥 눈앞에 펼쳐지는 겁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차주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아버지의 생각이 맞으신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