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는 불덩이 > 초현상/초자연

      저도 어릴적 친척집에서 봤는데요.. 여름에 더워가지고 2층에서 문열어 놓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이상한 불덩이가 콩콩 튀면서 방으로 들어왔어요.. 한마디로 방 안에서 이리저리 미친듯이 뛰다가 저절로 꺼졌죠..큰 피해는 없고 그냥 그으름 자국만 있었고 그렇게 굴러다니지는 않았어요...또 공이라기보다는 동전 같기도하고 하여간 납작했던걸로 기억하고 타고 남은 재도 없었죠..
어릴 적 일이여서 과장된 부분이 있을까 모르겠네요..(6살인가?)

      혹시 구전현상 일지도...

      흠............ 궁금하네요 몰까요

      그런 이야기 어디서 들어 본거 같은데...이젠 멸종된 무슨 동물이 아닐런지..(미지의 동물)

      헉 정말 그 불이 방안을 튀어 다녔다면.. 옷이나 이불같은데 불이 안붙었나요?

      이제 보니 불팽이(불꽃 놀이 용)가 튀어 들어 온것 이라네요... 흑.. 죄송 합니다. ㅠㅠ

      구전현상에 한표....^^

      저의 어머니또한 비슷한 불(?)구경을 하셨다고 합니다..
옛날 새댁시절 시집살이로 새벽녁에 일어나 소죽끌이다..밤하늘에 커다란 불덩이들이 간혹
쌍으로 혹은 하나씩 다녔다고 하더군요.. 일부 지나칠수있는것이지만
자식에게 제아무리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어릴적 중학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저희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에 말씀해 주셨었는데요..도깨비불이라고 해서...청색을 띠고 구르지는 않고 허공에 떠다니는 그런것을 많이 목격했었다고 하셨는데..그게 아닌가 쉽습니다.

      거짓같지는 않네요..왠지요..할머님께서 보셨다면 진짜겠지요..진짜라고 믿고 싶네요..원래 아궁이에도 신이 살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죠?

      음
많이들 경험하셨네요
요즘은.. 저런현상 못보네요...에그..

      구전현상이 뭔가요?? 궁금하네..혹시 도깨비불?? -_-;;

      제가 알기론 공기중의 메탄가스가 여러원인으로 층을 이루게 된 곳에 자연발화되어 그렇게 보인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네요....즉 자연현상이라 이거죠...물론 매우 특이한 자연현상..

      음......뼈 속에 들어있는 인일수도 있지 않을까요....옛날엔 전쟁 후라 특히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도깨비불(옛날) => 구전현상(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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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저의 생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