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T-50 항공기에 대한 커멘트가 맞다면 이 사진들도 음속을 돌파할 때 찍힌 것이겠군요...
정말 멋있다고만 생각했지 왜 그런지는 몰랐었네요... 그냥 빨리 비행할 때 대기중의 수분과 부딪혀서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다른 요인(기체 돌출부의 특성) 등등과 함께...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것이 '음속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발생이 되는지... 아니면 음속 이상의 어떤 시점부터 발생하게 되는 것인지... 그러니까 마하 1.5를 돌파할 때냐? 2(혹은 더 높은/낮은 속도?)를 돌파할 때냐? 인 것입니다.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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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속이란? 소리의 전파 속도. 음파가 소밀파(疎密波)로서, 매질(媒質) 속을 진행하는 속도로서 V=√k/0(k는 매질의 부피탄성률, 0은 정지상태의 밀도)이다. t℃의 공기 속에서는 V=331.5＋0.61t(m/s)이다.
. 즉 0℃일 때의 음속은 1초에 약 331m이고, 온도가 1℃ 높아지면 0.6m씩 빨라진다. 0℃의 물 속에서는 1500m/s, 실내온도의 철·유리 속에는 약 5000m/s이다. - 출처 : 네이버 두산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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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가 고려할 것이 음속에만 국한 되는 것이냐, 아니면 물체가 음속에 가까운(음속 전후의) 빠른 속도로 날고 있을 때 다른 요인에 의해서 저현상이 빨리 나타날 수도 있고 늦게 나타날 수도 있나 하는 것에 대해서 궁금했기에 선장님의 동영상에 코멘트를 단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는 여러가지 요인이 영향을 주잖아요? 그리고 저게 초속 331m의 속도를 돌파하는 시점에만 생긴다고 생각이 되지 않고 동영상에서도 두번 정도 나왔잖아요...

사진#2
사진 출처 : http://www.airshowpics.com/

어쨌든 그쪽에 잘 아시는 분이 이 궁금증을 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과학쪽은 더 말을 잘 못하겠군요.. ㅎㅎ
그럼 모두 항상 건강! 행복! 하세요. *^.^*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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