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의 oregonvortex에 관해 해역좀 ... > 초현상/초자연

raim1님이 론건맨의 초현상 토론장에 작성하신
제목:'옆의 oregonvortex에 관해 해역좀 ... '에 대한 답변을 씁니다

우선 띄워쓰기 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oregon vortex가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구 상에 vortex area가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 oregon에 있는 보텍스 지역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게 없지만,
몇 가지 공감할 수 있는 베타 논리는 있습니다.
우선 중력의 쏠림 현상에 관한 것인데, 지구 중심으로 갈 수록 중력이 세어지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지구 중심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표면이라고 해도 중력의 크기가 같지 않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력의 편차가 심한 곳이 있어 사물들이 중력이 강한 이 지역 쪽으로 몰리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또한 통일장 학자들 사이에서는 중력과 전자기력의 상관관계로 따져
우리가 아직 밝혀내지 못한 전자기적인 힘이 중력장을 왜곡 시켜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이 것이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징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테슬러 코일 등의 반중력 장치를 보면, 전부 전자기력을 이용합니다.)
이 보텍스 이론이 션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몇 년 전, 영국의 밀밭에서 미스테리 써클이 발견 될 때인데,
바로 그 형상이 그려지는 힘이 지표면으로 쏟아오른 소용돌이 전자기력이라는 주장이 꽤 신빈성이 있는 주장으로 받아져, 집중 연구 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에 미스테리 써클이 ufo와는 절대 무관하다는 강경한 이성주의자들이
이 보텍스 이론과 함께 구전체 이론을 써클이 그려진 원인으로 강력히 내 세운 바 있습니다.
보텍스 이론은 월트셔주에 소재해 있던 천문기상연구소의 테렌스 미든(terrence meaden)박사가 주장했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plasma vortex이론(프라즈마 소용돌이 이론)이라고 할 수 있고,
구전체 이론 역시 plasma ball lightening이론(대전된 폭풍구름으로부터 유리되어 나온 고전압의 밝은 전하체가
주위에 전자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텍스는 미스테리 써클의 모양을 이루는 힘으로 설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진화된 모양(카오스 이론을 상징하는 그림과 픽토그램)들이 나오면서, 그 이론들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더 이상 세인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우야무야 증발되고 말았지만...
오걸티스트나 신비주의자들 그리고 드루이드 교도들은 이런 보텍스 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이 대부분 지구의 전기적 간극이 교차되는 지역이라고 하여,(교조화 하기도 합니다)
지구의 신성한 기가 몰려있는 지역이라며, 일부러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누구도 아직 확실한 주장을 못하고 있지만, 지구의 외핵에서 발전되고 있는 전기적 기운과 화성 목성 지구가
공통된 전자기장에 묶여 있다는 사실을 중시하여,
중력보다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전자기적 힘의 표출 현상으로 보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전자기장이 변화되면 중력 역시 평형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여러학자들에 의해 증명되어서, 이 구분이 별 소용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현상의 주 원인을 밝혀가는 단계에서는 그 선후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혹자들은 바하마 군도 근처의 마의 삼각지대를 바다에 있는 보텍스 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곤지역의 전자기적 회오리 현상이 주변의 시공간을 왜곡시킨다'정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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