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님..... > 초현상/초자연

로마시대때부터 흑인들, 동양인은 노예신세였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그들이 악하게 그려진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에서 유대인 샤일록은 악하게 나옵니다. 이는 유대인에대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음을 의미하지요. 흑인이나 동양인의 경우엔 더 심했지요.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에서 부터 백인들은 혐오감을 느끼는게 당연했을겁니다. 또한 백인들은 우월주의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미국엔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검다는 것은 보통 악을 상징하지요. 백은 선을 상징하고....

어디까지나 그림이며 화가의 생각에서 나온것이니 그냥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성경엔 하나님은 마음속에 언제나 함께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마음의 문을 열어야지요.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품든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 의지는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약해질수도, 강해질수도 있습니다.

전, 사람의 마음속에 악한것이 또는 선한것이 처음부터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어리기 때문에 영접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장함에따라 자신이 원하는 신을 영접하거나, 신은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지요(보통 가정환경에 좌우된다고 볼수 있겠지요) 기적이 있기 전까지 갓난아기들은 신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 이야기는 다시말해 사람의 마음은 처음엔 백지 상태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선 또는 악이 흘러오고 나가고 한다는 것이지요.

기독교의 하나님이나 천사들은 모두 영이기 때문에 확실히 말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으며 형체가 없습니다. (어떤 영화들은 이때문에 신을 동그란 빛으로 표현하지요)천사 목격담이나 파티마의 마리아 같은 것은 그 영적 존재들이 자신들을 형상화 시킨 것일 겁니다. 성경에도 천사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많거든요.

저는 천사의 날개의 유무에 대한 주제로 미스테리란의 영혼/혼령/유령/심령 란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에 세라핌에 대한 설명이 조금 있는데요, 부족하시다면 답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