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흘리는 성모상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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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1회
작성일 06-08-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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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세계적인 이슈로 화제가 됐던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에 대한 해답이 10년만에 발표됐다고 신문사 썬데이가 보도했다.
그런데 기다렸던 그 해답은 허망하게도 ‘이 현상은 사람의 힘으로는 알 수 없다’라는 것.
연구팀 치밀한 재조사끝 싱거운 결론 도출
10년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북쪽에 위치한 항만도시 치비타베키아에 세워진 이 성모 마리아상은 그 의문이 풀리지 않은 채 최근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가 치비타베키아 감독관구에서 최근 신학자를 비롯해 사학자, 그리고 의학박사까지 동원해 재조사에 착수한 것.
그러나 이탈리아의 유명신문사 코리에르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동상이 흘리는 붉은 액체를 수차례 조사해본 결과 결국 ‘인간 남성의 피’라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 동상 안을 X선과 컴퓨터 단층촬영기로 여러 번 검사 해봤지만 액체가 나온다는 눈에서는 어떠한 구멍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따라서 이 현상은 ‘하느님만이 아시는 일’이라고 결론 지어졌다고.
5살소녀가 발견 후 화제
화제의 이 성모마리아상은 1995년 2월, 5살의 한 소녀가 자신은 “이 성모마리아상이 지난 몇 달 동안 눈물을 흘리는 것을 14번이나 봤으며, 더구나 이 눈물은 보통 눈물이 아닌 피눈물이었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한편 연구팀은 그들이 수집한 증거들의 세밀한 분석과 이런 현상이 일어 날수 있는 가능한 모든 설명들을 묶어놓은 모음집을 발간했다.
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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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 수 없죠..
허망하긴..
성모도 대단히 걱정하는가보다 생각하는 되는 것을
허망하다라..
코르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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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DNA분석결과는? 관계자들과의 샘플 대조는? 혈액성분검사는?
의문트성이네요
천년백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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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안에 사람이 묻혀있는거 아닐까여?? 살인사건인가아아아아아!!!!!
사비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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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 입장에서는 허망하다는 뜻이 안좋게 비춰질수도 있으나 무신론자인 분들에겐 별다른 느낌이 안들죠~;
천사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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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관심을 끌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자신들의 섬기는 신까지도 상업적으로 바꿔버리는군요.
인간의 힘으로 조사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이 더 분명한것 같습니다. 더 상세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한 조사자료는 없으면서, 미스터리와 신비로 남기려는....인간의 피가 안에서 나왔다면, 뜯어서라도 살인사건과 연관지어 조사하려는 성의라도 보여야 하는게 순서가 아닌지..
사람들의 신비주의 적인 마음을 이용하여, 저곳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더 치중하는 모습....
종교주의자들이 저러면 안되죠. 남과 자신들은 물론, 자신들이 믿는 신조차도 속이는 행위인데....
첫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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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부가 전근 가는곳마다 그런 해괴한 일이 일어난다고 언젠가 외국 기사에서 읽은적이 있었는데... 성서에서는 만들어진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부족한 인간들이 하는짓이란..쯧쯧..그러니깐 신의 이름을 빌어 밤낮으로 사람들을 부추겨서 전쟁을 선동하고 전쟁을 일으킨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곤하지...히틀러에게 축복해준자가 누구였더라? 어떤 유력한 사제였었는데....시간이 가니깐 자꾸 잊어 먹는군요...중세시대에는 성서를 읽는 일반대중들을 그 성서를 목에다 걸어서 태워죽였었죠? 그런 악행을 역사를 걸쳐서 계속해서 지금까지 자행하는데도 거룩한체 하는자들, 정말이지 지긋지긋한 존재들....
지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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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성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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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의 피가; 장난치는것도 아닐테고;
심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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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속보이는 행위 일 수도 있습니다.
어째서 어린 아이만 피 흘리는 것을 10번 이나 볼 수 있었죠??
부모도 같이 볼 수 있었을 텐데.
어린아이로 하여금 신앙심을 더 굳게 많들려는 수작 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쟈니굿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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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장난입니다. 프리메이슨과 예수회가 악마에 조종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저 돌에 씌인 악마가 장난 친거라고 보이네요.
발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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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의 힘으로 알수 없다니 ㅡ;
정말 허망하군요
왠지 사실일것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을 모르니깐..
궁금하네요
인의예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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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거의다가 사기극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기극으로 밝혀진 예도 많이 있지요. 밝혀지지 않은것은 끝까지 우기면서도 정작 조사를 안받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