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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체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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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2,235회 작성일 04-12-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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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론건맨을 꽤안지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자료를 가문에 콩나듯 업로드해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올리려 합니다...
제가 그동안 보아온 봐로는( 인체발화?) 라는 꽤 흥미로은 소재가 있는 데도 론건맨 요원들은 ufo와 외계인이라는 소재에 너무? 집착을 하시는것 같아서...
물론 저도 외계인 과 ufo에 대한관심이 님들 못지않게 높습니다..아니 님들보다도 더 크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제 e-체널에서한 미스터리 사이팅 소재인 인체 발화에 대해서 소계해 드리고자 합니다..
본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의 외계인 과 ufo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밝혀 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저는 소방서에 근무하기 때문에 이 미스테리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만..





. 인체발화 현상

사람들이 갑작스런 불길에 휩싸여 타죽는 이야기는 수백년 동안 전해 내려져 왔다. 수백년간 소설이나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져내려오는 신비한 현상, 인체자연발화 현상의 비밀은 무엇일까?

2. 인체발화 현상의 케이스

- 메리 리저 부인 케이스:
사진#1
1951년 7월 1일 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77세의 메리 리저 부인은 푹신한 안락의자에 몸을 기대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9시쯤에 집 주인인 팬시 카펜터 부인이 저녁 인사를 하려고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 이튿날 아침, 카펜터 부인은 연기 냄새 때문에 잠에서 깼다. 물 펌프의 과열로 생각한 그녀는 차고로 가서 펌프의 전원을 껐고 8시쯤에 전보가 와서 다시 일어났다. 그것은 리저 부인 앞으로 온 전보였다. 그것을 들고 리저 부인의 방으로 간 그녀는 깜짝 놀랐다. 문의 손잡이가 엄청나게 뜨거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길 건너편에서 작업을 하던 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 중 한 사람이 손잡이에 천을 감고 돌렸다. 문이 열리자 뜨거운 열기가 확 끼쳤다. 방안에는 검게 타 버린 인간의 두개골이 안락의자 위에 놓여 있었다. 리저 부인의 슬리퍼 안에는 발끝이 남아있었으며 발목까지 완전히 타 있었다.


- 영국:
사진#2
17세기 영국에 한 노파의 타 죽은 시체가 오두막에서 발견되었다. 상당한 고열로 인한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두막 안의 물건들은 물론 노파가 누워있던 침대시트에까지도 그을린 흔적조차 없었다고 전한다.


- 벤트리 의사 케이스:
사진#3
1966년 12월5일, 의사인 벤트리도 자신의 집에서 불에 타 죽음. 이상한 것은 벤트리의 몸은 모두 가루가 되어있었고 유일하게 다리 한 쪽만 남아있었다. 더 이상한 것은 신발은 조금도 타지 않았다는 점.

사진#4

런던사건
사진#5
불타는 사람
사진#6
사진#7
인체 발화 사진들

3. 인체발화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가설들 인체발화 현상의 원인에 대한 몇가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1) 알콜 중독에 의한 발화:
이 주장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사건 사례가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신빙성을 가지지 못하지만 희생자들이 어떤 상태에서 죽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 특정 조건하에서 신체가 자연적으로 고전압을 발생시켜 신체를 태운다는 것: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과학수사기관인 로빈 비치 과학 수사 연구소의 故 로빈 비치 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겨울철 건조한 날, 카펫 위를 걷기만 해도 누구에게나 수천 볼트의 정전부하가 생긴다고 한다. 자동차의 도어나 어떤 쇠붙이의 표면에 손을 대면 가끔씩 따끔한 감촉이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보통 정전기는 아무 위험없이 머리끝에서 방출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10만 명 중 1명 꼴로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여 일시에 3만 볼트의 정전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런 건성 피부도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식사와 비타민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정전기의 방전 형태로는 체내에서 불꽃이 솟아 오르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전기 기술자들은 주장한다. 비치 교수의 독창적인 이론은 모든 사례를 설명하지 못하는데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3) 구전현상(Ball Lightening):
구전현상이란 천둥 번개가 친 후 대기 중에 독립적으로 떠돌아 다니는 둥근 형태의 전하 덩어리로서 매우 밝은 빛을 내며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존재한다. 그러나 이 구전이라는 것 자체가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구전에 의한 발화 현상은 극소수에 불과하여 모든 발화현상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많다. 구전은 보통 일종의 번개로 간주되는데 번개에 맞아 죽은 사람도 발화현상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하면 별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4) 현재 자연발화를 설명하는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주장은 심지효과(Wick Effect)라는 것이다. 이것은 신체가 양초처럼 타는 것을 말하는데 일단 신체에 불이 붙은 다음에는 그 열로 인하여 지방이 녹고 그 지방이 헝겊을 통해서 스며들어 마치 양초처럼 천천히 타오르는 현상이다. 이것은 굳지 헝겊이 아니라 나뭇잎 등 심지처럼 사용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캘리포나아 범죄연구소의 Dr. John de Haan는 죽은 돼지를 담요로 덮은 후 적은 양의 휘발유를 담요에 붓고 불을 붙였다. 돼지를 택한 이유는 돼지의 지방분포가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돼지의 시체를 7시간이나 계속 탔으며 시체의 지방에서 연료를 얻고 있었다. 5시간이 지나지 뼈가 바스라져 가루가 되기 시작했다. 그에 의하면 돼지의 실험과 인체의 자연 발화 현상이 동일하다고 한다. 이 실험으로 자연 발화 현상이 갑작스럽게 불이 붙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밝힐 수 있었다. 자연 발화 사건의 대부분은 이 실험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http://www.wowhunter.com/mi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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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SBS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한적이 있었죠

사람을 돼지(시체)로 대체해서 했는데

늙은 노인들이 담배 불을 옷에 떨어뜨리면 다리나 손같은 지방이 적은 곳 빼고

몸이 잿가루가 되도록 타들어가죠 ㅠㅡ

주위 물건은 녹기만 하고 불은 안 붙고...

시간이 지나면 옮겨붙지는 않고 서서히 꺼지던데,..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흥미있었던 실험

김용만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중요한 것이 빠졌군요... 그 신체에 발화해서 뼈가 가루가 되도록 높은 열이 요구된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높은 고열이 필요할까요?

권영숙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런데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인위적인 불 즉, 화장이나..소각으로  사람을 태우면 저렇게 까지 재로 남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다른건 다 타버려도 뼈는 남는다는데...
그리고 몇몇 경우는 밤에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는데, 밤에 그것도 집에서 뼈가지 재를 만들정도의 고열을 내면서 주위 물건은 안타버리고 자신만 타 버렸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김찬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순간 발화 현상을 일으키려면 섭씨 2000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는데... 외계인에 의한 고주파스 때문이 아닐까요??

서민정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CSI에서 비슷한 사건을 방송했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새라는 자연발화라고 끝까지 우겼는데 돼지 실험을 통해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라는게 밝혀졌죠 그것도 똑같이 다 타서 재랑 발목만 남았는데 발목속의 뼈가 다 타서 텅 비어 있는 상태더라구요 물론 의자는 하나도 타지 않았구요 저도 자연발화에 대해선 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김진영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기 권영숙님 화장을 해도 뼈가 남는다는게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거의 잿가루로 돼서 나옵니다. 화장하면... 직접 봤습니다.

차주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foxmulder님,, 저번주 서프라이즈에 나왔는데 못보셨나보네요?
저도 보기전까지는 화장을하면 뼈가루까지 다 가루가 되서 나오는줄알았습니다.
서프라이즈에서의 내용은 인체발화현상에 대해서 나왔구요,
거기에서 인체발화인척한 살해에 대해 나왔는데, 무슨 금속류같은것을
옷에 막 묻혔다고 하든가요,, 하여튼 그래서 밖에 나가면 마찰력에 의해
갑자기 불이붙어 그 여자가 죽었지요,, 자연발화에 대해 아직 지식이 없어서리
그 경우를 법정에서 자연발화현상으로 결론지었는데 나중에는 위장한 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서프라이즈에서 화장터에서 일하는사람들에게 여쭈는내용이 나왔는데요
자신들도 화장을 시킬때 보통 뼈가 대부분 가루가 되지않는다고 그랬는데
그런 온도를 낼수있는게 이해할수없다고 나온거같군요,

주성국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인체 발화는 보통은 주변 물체는 전혀 탄 흔적이 없구요,

피해자가 있었던 부분만 아주 약간의 흔적이 남지요.

그리고 어떤 과학자 말로는 체내의 지방을 원료로 삼아서 불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불이 붙기 위해선 세가지가 필요하잖아요.

발화점 이상의 온도,

산소,

그리고 탈것.

이 중에서 탈것을 체내의 지방으로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산소같은것은 쉽게 해결되구요.

문제는 발화점 이상의 온도인데요...

어떤 원인으로 탔는지 모르니까 현 온도에서 탈 수 있을만한 물체나 화학약품, 가스 등을 다 대입해봐도

뽀죡한 해답을 얻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혹자는 체내의 지방을 원료로 하니까 37.5도가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던데요...

갠적으로 37.5도에서 인간이 타 죽으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것도 흔적도 없이...

이응봉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전에....외화 시리즈 X파일에서도 자연인체발화 소재를 다룬적이있었죠....
근데...이거 과학적으로도 어느정도 입증된가 아닌가요?.....
TV에서 본것 같은데.....

김진영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차주래님 그렇군요.
제가 잠시 착각 한거 같습니다.
음 제가 화장을 봤을때를 기억해보니까~
저 정도의 가루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맞네요. 저정도의 가루로는 안나오죠.
화장했을때는 대충 형태가 있는 뼈들이 나옵니다.
그걸 믹서기에 갈죠 참... 네 제가 잠시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전유한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완전히 입증되진않았지만 양초효과로 어느정도 설명할수 있다고 tv에서 보았습니다.. 누가 tv보고 바보상자라 했던가..ㅡㅡ///

돌도끼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인체 발화현상에서 뼈가 가루가 되는 이유는 뼈가 마치 양초의 심지 역활을 하면서 생기는 형상으로 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뼈속에 함유된 인 이라는 물질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
근대 어디서 들었더라.. -,.-;  책에서읽었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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