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이 나뭇잎에 '평화'의 계시 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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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1,995회 작성일 05-09-22 14:28본문
사진#01
구아바 망고 야자수 등의 나뭇잎에 글자를 새긴 주인공은 밀림의 개미들. 이에 따라 생물학자, 신학자, 심령학자 등 과학자들은 이 같은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고 언론은 전했다.
나뭇잎을 발견한 안토니오 마리아씨는 브라질 TV에 출연, 일군의 개미들이 2시간 동안 나뭇잎을 갉아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의 그림을 그리고 문구를 새겼다고 증언했다.
또 생물학자인 호세 움베르토는 문제의 나뭇잎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했는데, 개미의 흔적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현미경 조사 결과 개미가 갉아먹은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 움베르토의 설명.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신학자들과 심령학자들은 신이 개미를 통해 인간에게 종교적 계시를 내린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개미들이 새긴 글씨 중에는 ‘평화’를 뜻하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http://en.rian.ru/society/20050920/41446765.html
Leaf images of Jesus and Mary are ants' work - TV show
10:23 | 20/ 09/ 2005
RIO DE JANEIRO, September 20 (RIA Novosti, Andrei Kurguzov) - Images of Jesus Christ and the Virgin Mary discovered on leaves in tropical Brazilian forests are divine messages made by ants, a local television channel has claimed.
The show showed dried leaves of guava, mango and other fruit trees, bearing pierced images of Christian saints and inscriptions in Portuguese.
Speaking on the show, Rev. Antonio Maria said he had once seen ants cut out an image of the Virgin Mary on a palm tree branch in two hours or so.
Biologist Jose Umberto, who had been invited onto the show to give his expert opinion, confirmed that the images were not the work of man. A human hand would have deformed the leaves' structure, he said.
A microscopic examination showed that the tiny holes pierced in the leaves varied in diameter and that the intervals between each of the two neighboring holes were not the same.
While scientists continue their efforts to establish the origin of the mysterious images, theologians and psychics maintain these are messages from God. They say it is no coincidence that inscribed in one of the leaves is the word "pas," which they believe to be a misspelled version of the Portuguese for peace, "paz."
댓글목록
쿠도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꿀이나 설탕물같은거 개미가 좋아할만한 물질로 글을 써뒀던건 아니겠죠? ^^;; 의심쟁이랍니다. ^^;;;
종지기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충분히 의심갈만합니다.
이미 480여년전에 우리선조들이 써먹었던 방법과 같을수도 있겠네요.
기묘사화 발생의 빌미가 된 방법인데...
요요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헐...쿠도님 저랑 같은생각을~~ㅋㅋ 어느방송서 그런거 본적이 있어서요~ㅋㅋ 이거보고 갑자기 그게 생각났어요~~
썰렁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주초위왕이 생각나네요. 이 방법으로 조광조를 ... 윽!
설마 아니겠지요
문가이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쿠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꿀래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다른 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을 할 듯...
작은멀더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조광조가 생각나네...
나뭇잎에 꿀바르기..
마미블루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ㅎㅎㅎ...미투...생각들이 거의 비슷하군요...^^*
하얀그림자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오래전에 썼던 방법이므로
우린 선진국! 응?
부처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ㅋㅋㅋㅋ...기묘사화...그렇군요..완벽합니다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어처구니없군요....평화라.ㅋ
마스티프님의 댓글
쿠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서양에서 저런 종교와 관련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 죄다 기독교....동양에선 불교...그러니 사기니 합성이니 하는 말이 나오지....
예수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