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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락사스] 키르리안 사진기는 정말로 기를 찍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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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2,896회 작성일 01-02-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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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에 파동 에너지, 혹은 미약 에너지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1970연대 인체에서 방사되는 에너지를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는 킬리안 촬영장치가 소련에서 개발되어 서구에 소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인체가 가지고 있는 그 신비의 파동 에너지가 아닐까 관심을 집중하였다. 킬리안 사진기가 담아내는 보이지 않는 것의 실체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은 생체 주의에 방사되는 에너지장일 거라고 말하고 있고, 동양에서는 바로 가의 실체라고 이해하고 있다. 과연 이럿이 무엇일까?

킬리안 장치를 처음 만든 사람은 크리미아 반도의 크라스노다르에 살고 있던 세미온 킬리안 (Semyon D. Kirlian, 1900-1980)이다. 전기기사였던 그는 우연히 고전압 전극에 몽이 가까이 다가가면 빛이 발생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현상에 마음이 끌린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 여러번의 반복끝에 필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했고, 이것이 킬리안 촬영장치의 시초가 되었다.

하루는 킬리안 자신의 손가락 주위에서 발광하는 빛을관찰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빛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 다음날 독감에 걸린 그는, 발병하기 전 겉으로는 감지할 수 없었던 신체 이상의 기운을 어제 찍은 사진상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킬리안 장치는 그 후 1953년 레닌그라드의 의사였던 가이킨 (Mikhail Kuzmich Gaikin)박사가 킬리안 장치에서 찍혀나오는 빛들이 동양의 인체 경락과 관계가 있다는 보고를 의학계에 내놓으면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 키리안 사진을 실체로 인체의 건강진단에 활용한 사람은 루마니아의 의사였던 무미트레스쿠라는 사람이다. 그는 500여 명의 강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그 중 약 90명에게서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중에서 약 50명은 자신에게 그러한 병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40 여명은 전혀 자각증상이 없는 단계였다. 정밀진단 결과 이 40명 댑분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킬리안 사진기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전기 전도성이 있는 물체와 전극 사이에 필름을 놓고 고주파, 고전압을 가해주면 물체의 주변에 방전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의 방전은 필름에 접촉되어 있는 면에 따라 국부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코로나 방전이라고 부른다. 이 코로나 방전이 필름에 감광되어 나타나는 것이 킬리안 사진이다. 이를 단지 고압방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이 사진이 사람의 생각이나 인체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사진이 찍힐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학자들은, 사진에 찍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의 에너지'이며 킬리안 사진은 살아있는 생명체에 에너지가 흐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매우 드문 현상이기는 하지만, 나뭇잎을 알부 자른 다음 이를 전극 판위에 놓고 찍었을 때 잘라져서 아무것도 없는 부분에서 어떤 상이 찍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없어진 나뭇잎이 유령처럼 다시 나타나는 것을 학자들은 유상효과라고 부른다. 생체에너지론이 맞다면 이 유상효과도 설명이 가능하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에는 저마다 고유의 에너지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잎이 잘려 나가도 일정한 시간 동안에는 잎이 존재하는 것 처럼 에너지상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상의 주장이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이다. 세미온 킬리안은 1939년에 우연히 이 장치를 만들어 내게 되었다고 알려져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현상은 극히 과학적인 것으로 흔히 코로나 방전이라고 한다. 코로나 방전이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고 예를들어 네온 사인이 대표적이고 아주 드믈 게 나타난다고 하지만 세인트 엘모의 불꽃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다. 공기중에 한곳의 전압이 매우 높아지면 이것이 공기분자 특히 질소분자를 전자를 전달하고 이 질소분자는 다시 정상으로 되면서 빛을 내놓게 된다. 이것이 바로 흔한 코로나 방전인데 질소대신 네온을 사용하거나 혹은 다른 기체를 사용하면 빛의 색을 바꿀 수 있다. 이러한 방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대부분이 수분이다. 수분은 특히 손에 많이 나게 되는데 킬리안사진을 찍을 때 손을 찍게되면 수분의 영향으로 electric charge pattern이 영향을 받아서 사진이 찍혀 나온다. 만약에 진공속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electric charge pattern에 영향을 줄 만한 기체가 없기 때문에 전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이러한 사실은 물이 많은 오랜지나 사과등을 반을 쪼개서 측정하면 패턴이 매우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금속등도 찍혀 나온다.

키를리안 사진기가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델마 모스라는 여성 초심리학자가 "The body electri (1979)"와 "The Probability of the Impossible (1983)"에서 키릴리안 사진을 진단방법으로 소개했기 때문이다.

킬리안 사진기가 유명한 것은 그것이 이미 잘라진 물체를 찍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 이것은 쉽지는 않지만 잎의 수분이 마르기 전에 찍었기 때문에 그 흔적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이것은 wrap등을 싸서 수분이 전달되지 않게 하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wrap을 싸면 기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적절한 반론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잎파리의 일부가 짤라졌다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짤려진 반족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 위치가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잎에 그 형태장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측정하는 장치에 수분이 남아있고 그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서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한의학에서 킬리안 사진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치료 효과가 있으면 킬리안 사진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것은 바로 사람이 어느정도 운동이나 기타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시술을 하면 손에 땀이 나게 되고 이것이 바로 킬리안 사진에 찍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설사 그를 전혀 무관한 시술을 해도 손에서 땀이 나게 되면 킬리안사진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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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또님의 댓글

사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벅스바니님이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한 일이기는 한데요....
맨날 똑같은 말만 보니 별로 도움은 안되는 거 같아요.
님의 속을 털어놓아 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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