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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도 자연 발화 현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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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701회 작성일 05-01-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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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자연 발화 현상-
지금까지 사람의 몸을 한순간에 불꽃으로 휩싸 버리는 소름 끼치는 자연 발화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소개해 왔지만, 그렇다면 인간 이외의 동물들에게도 자연 발화 현상이
존재하는 것일까? 동물이기는 마찬가지인 인간에게 자연 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소나 말,
개, 양, 토끼 등의 동물들에게도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동물의 자연 발화 현상의 경우, 실제로 일어난 현상과 보고되고 있는 것 사이에는 그 내용
이 전혀 판이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바로 보험금의 문제가 개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독자도 동물들이
죽었음을 신고하면서 보험회사에 내는 보험금 청구서에 '벼락에 의한 죽음' 이라고는 쓸 수 있어도,
'자연적 발화에 의한 죽음' 이라고는 쓸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벼락에
맞아 죽었다' 고 쓰는 편이 보험금을 탈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벼락을 맞았다고 씀으로써, 사인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될 일도 없어지며 보험금 지불도 순조로이 이루
어지게 되는 것이다. 보험 조사원에게 자연 발화에 의한 죽음이라는 것을 납득시키는 한편으로 보험금을
타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는 상상하기가 그다지 어럽지 않다.
이런 상황이 전제되는 가운데, 과연 동물의 자연 발화 현상이 보고되고 있는가? 사실, 그 실례인 듯한
사례들이 몇 차례 보고되어 있기는 하다.

-누런 안개 속에서 발화 직전까지 갔던 개-
이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1988년 2월 9일이었으며, 장소는 영국 슈로프셔의 오즈웨스트리이다.
아침 식사를 마친 켄트 스키너(가명, 당시30세)는 승용차로 귀하하던 도중, 차를 길가에 세워 놓고
스파니엘 종 개를 데리고 내리는 여자를 보았다. 목줄이 메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개는 차에서 내리
자마자 마음대로 차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니, 저게 뭐지?'
이때 스키너는 이상한 것이 눈에 띠었으므로 차를 세웠다. 지면에 닿을둥말둥한 곳에 누런 안개 같은 것
이 잔뜩 끼어 있어던 것이다. 그러자 그 스파니엘 종 개가 송곳니를 드러내고 그것을 향해 달려 갔다.
겁을 주듯이 짖어 대면서......
이윽고 진동음 같은 것이 들려 오더니 안개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 자세히 보니가 안개가 움직임에 따라
그 아래에 있는 풀들이 옆으로 쓰러져 가고 있었다.
이상한 일이다 싶어 스키너는 차에서 내려 이 안개 쪽으로 접근해 갔다. 그러자 놀라 멈춰 서 있으려니까
유황 냄새 같은 것이 코를 찔렀다. 그 동안에 개는 안개 속으로 달려들어 갔다. 그러자 마자 개의 몸뚱이는
빛에 휩싸여 버렸다.
그 몇 초 뒤에 이상한 안개는 사라져 버렸고, 남은 것은 쓰러져 누워 있는 개뿐이었다
스키너가 달려가자 개의 두 눈은 새빨갛게 충혈이 되어 있었고 털의 일부는 연기를 내고 있었으며, 게다가
몹시 뜨거웠기 때문에 한참 동안은 손을 댈 수가 없었다. 그뒤 이 개는 주인에 의해 즉시 수의사에게로 운반
되었지, 2주일 뒤에는 죽고 말았다.
이 전기를 띠고 있는 것 같은 안개는 도대체 무었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코를 자극한 유황과 같은 냄새는....? 어쩌면 그 냄새는 오존이었을지도 모른다. 오존이 가득 찬
대기는 매우 강한 전기를 띠고 있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엄밀한 의미에서 자연 발화 현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개가 발화 직전에 있었던 것만
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이 수수께끼의 안개 같은 물체 또한 물질이 자연 발화를 유발 시키는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자연 발화의 발생 원인을 고찰하는 면에서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불꽃을 내면서 타오른 양과 토끼-
실제로 짐승이 불꽃을 뿜어 올리면서 타 죽은 사건도 보고되고 있다. 하기야 이것은 약간 오래 묵은 뉴스에 속
하는 것이기는 하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일이니까 말이다.
당시에 사병 두 명을 데리고 영국 서포크 주 사이즈웰의 해안선을 야간 순찰하고 있던 레이먼드 리드가 체험한
것이다. 그날 밤. 그들이 넓은 초원지대에 다다랐을 때의 일이다. 별 하나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아무 예고도 없이 불길이 솟아 올랐다. 거리로는 약 1백m쯤 앞이었다.
"화재? 아니면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순간적으로 세 사람은 바짝 긴장했다. 그들은 주위를 살피면서 불꽃을 향해 접근해 갔다.
"저기서 뭔가 타고 있습니다!"
사병 하나가 재빨리 불 쪽으로 다가갔다. 놀랍게도 그것은 양이었다. 커다란 양 한 마리가 불꽃에 싸여 타고 있었던
것이다. 양은 옆구리를 아래로 하고 쓰러져 있었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했다. 그양의 위가 있는 부
근에서는 새파란 불꽃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세 사람이 그것을 응시하고 있으려니까. 그불 꽃은 차차 노란색으로 변하고 불기운이 한층 더 강해져서 양의 온몸이
타오르는 것이었다. 그들은 황급히 양에게 흙을 덮어 씌워 불을 끄고 시체를 그 자리에 묻어 주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 보았으나, 주위에는 화재의 원인이 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양에게 불이 붙여진 듯한 흔적 역시 없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당시였으므로 소이탄(燒夷彈, incendiary bomb)에 맞은 것이 아닌가 하고 둘러보았지만, 폭
팔음도 없었을 뿐 아니라 주위에도 그런 흔적이 전혀 없었다. 하물며 제삼자가 일부러 양을 죽이기 위해 불을 질렀
다고는 도져히 생각할 수 없었다.

이야기를 좀더 근래의 시기로 가지고 온다면, 1989년 1월 29일자 <선데이 익스프레스 The Sunday Express>지가
영국 브리스톨 교외에서 발생한 토끼의 자연 발화 사건에 관해 보도하고 있다.
경관이 순찰을 위해 시골길을 순찰차로 달리고 있던 중, 길위에서 무언인가가 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가스관이 파열
되어 불이 난 것인가 싶었지만, 가까이 가 보니 그것은 밝게 빛나는 불꽃에 휩싸인 채로 세차게 타고 들토끼의 시체였다.
경관은 순찰차에서 삽을 꺼내어 와서 불타고 있는 토끼의 시체를 길가로 치우려고 했다. 바로 이때 였다. 갑자기 토
끼의 시체로 부터 1m 가량의 높이로 불기둥이 솟아 올랐다.
"경찰관이 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런 괴상한 광경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목격한 현상은 이론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고 그는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영국 내무부의 쳅스토우 연구소가 현장의 잘류 물질들에 대해 검증을 했지만, 경관이
목격했던 '번쩍거리는 불꽃' 과 '1m나 되는 불기둥' 에 대한 설명은 끝내 들을수 없었다.
이처럼 자연 발화 현상은 동물에게도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료 출처 : UFO와 초자연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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