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보는 지구공동설 > 초현상/초자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현상/초자연

객관적으로 보는 지구공동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비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609회 작성일 04-08-27 13:51

본문

객관적으로 보는 지구공동설


지구 공동(空洞)설은 18세기 초 헬리 혜성의 발견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제창한 가설로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꽤 있다. 19세기에는 John Cleye Symmes같은 미 해군 관료가 국내의 여러 곳을 다니며 남, 북극으로 여겨지는 지구 내부의 공동 지점 입구를 탐험하자는 의견을 주장하여 1828년 의회에 상정되기도 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당시 잭슨 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한다.

지구 공동설을 자세히 살펴보자. 지구가 24시간이라는 빠른 시간에 한바퀴를 돌며(자전), 지구가 완전히 굳기 전이었던 시기에 지구가 딱딱한 물체가 아닌 흙, 물, 마그마같이 물렁한 연한 물질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회전을 계속하다보면 지구가 도넛처럼 가운데가 빈 튜브모양이 되고 그 안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극지방의 큰 구멍(입구)를 통해 밖으로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보면 북극지방이 까맣게 나온다고 한다.

지구공동설에 힘을 실어준 사건이 1947년과 1956년에 발생했다. 미국인 리처드 E. 버드 장군은 비행기를 이용하여 북극과 남극을 탐험하였다. 이 두 차례의 탐험은 북극점을 넘어 2700km, 남극점을 넘어 3700km까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는 이 탐험에서 두 개의 미지의 지역을 발견하였다. 그는 1947년에 북극 기지를 이륙하여 극점을 넘어 지구의 텅빈 내부로 통하는 얼음이 없는 지역을 7시간에 걸쳐 비행하였다. 그가 도달한 곳은 얼음도 없고 눈도 없었으며 대신 수풀이 우거진 숲과 푸른 산 그리고 그 사이를 노니는 동물들이 있었다. 그는 놀라운 발견을 무전을 통해 즉시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 보고는 정부기관에 의하여 군사상 기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일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도리어 이에 대한 사실은 금지되고 강력하게 통제되었다. 버드 장군의 두 번째 탐험은 1956년 1월에 있었다. 그는 남극 탐험대를 지휘하여 남극을 넘어 약 3700km거리까지 들어갔다. 그 해 3월 남극 탐험에서 돌아온 버드 장군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했다고 말하였다.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다음의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북극에는 바닷물밖에는 없다. 그러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유명한 탐험가 난센이 북극을 탐험한 기록을 보면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 중심부 주변에 일년내내 얼지 않는 바다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3주일간 얼음이 없는 바다를 계속 항해했다고 한다. 다른 기록에서 그는 탐험도중 극지방의 온난한 기후에 놀랐다고 한다. 추운 북극에서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바다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수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어 그들은 지구 내부의 하천으로부터 따뜻한 바람을 동반한 민물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음을 주장한다.

두 번째로 동물들의 이동이다. 북극에서는 겨울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북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북위 80도선에서 여우가 목격되기도 하며 산토끼 등도 목격된다. 사향소나 곰들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벌, 나비 심지어 모기떼까지 극도로 추운 북극에서 눈에 띄인다. 그런데 이들이 날아오려면 거쳐야 하는 알래스카 기후대에서는 전혀 이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러한 이동은 북쪽이 남쪽보다 더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할 것이라는 추론을 낳는다.

세 번째로 북극지방에는 색깔이 있는 눈이 내린다. 그 원인은 빨강, 초록, 노랑 등의 눈은 식물성 물질, 꽃잎과 꽃가루 등이 매우 짙은 농도로 포함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들은 지구 표면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또 검정색 눈이 내리는데 이것은 탄소와 철분으로 이루어진 검은 먼지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먼지는 화산활동의 결과물로 극 주변에는 화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구 내부의 화산이라고 가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얼음에 박혀 있는 암석, 자갈, 모래 등의 정체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무게에 관한 것이다. 지구의 겉면적은 51,010만 km2이고 무게는 6 × 1017만톤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구가 속이 꽉 차 있을 경우 실제 중량은 이보다 훨씬 무거워야 한다. 지구의 무게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바로 지구 내부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UFO가 지구 내부의 생명체에 의한 우주선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햇빛이 적은 지구 안쪽의 사람들은 피부가 녹색이라고 주장한다. 유럽에 지구의 언어가 아닌 이상한 말을 사용하는 녹색인간이 나타났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아프리카 어느 동굴에는 동굴에서만 생활하는 녹색 종족이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도 유럽 녹색인과 인디언 녹색인이 만나 결혼하여 녹색아이들을 낳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게다가 달의 내부도 공동이라는 주장이 있다. 가장 권위있는 달 학자 중의 한 사람인 윌킨스 박사는 그의 논문 "우리들의 달"에서 놀라운 결론을 내리고 있다. 달이 만약 화강암과 같은 비율의 속도로 냉각기를 거치며 수축이 되었다면 온도가 180도만 떨어져도 그 내부에는 무려 22,400,000km에 달하는 공동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계산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지구공동설의 이론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지구뿐만 아니라 모든 행성에 공동이 존재한다는 가설로 발전하게 된다. 태양계의 행성들 화성이나 금성을 비롯하여 모든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주장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이러한 주장을 모두 믿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는 지구공동설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지구가 핵과 맨틀 그리고 지각으로 이루어졌다는 지금의 지식에도 뚜렷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 단지 아래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진다는 것 하나로 추정한 내용일 뿐이다. 지구 아래로 땅을 뚫어보지도 못했으며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단지 가설과 추측으로만 이야기될 뿐이다.
지구속에 구멍이 있는지 없는지, 문명이 있는가 없는가는 천지개벽후 후천이 되어 전 우주가 지구로 통일될 때 그때 밝혀지게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한태호님의 댓글

한태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구 공동설은일리가 있는말인것 같아요..
세탁기에서 탈수 하고 나면 빨래가 벽쪽으로 붙고,,중간은 텅 비어 버리죠,,

라승기님의 댓글

한태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구공동설이라 함은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공처럼 둥근 공간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리 접어두고 생각을 해봐도 너무도 근거없는 주장인듯 하군요.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길정도라면 지구표면의 모든것은 우주밖으로 날아가 버린후겠지요.
세탁기를 예로 드셨는데 그 원리대로 세탁물은 벽에 붙지만 물방울은 날아가서 흔적도 없어지지요?
북극엔 민물이 없는데 빙산은 민물로 이루어졌다?
빙산은 오랜세월 눈이 쌓여서 생성된게 아닌가요? 눈이 바닷물일리는 없지요.
예전에는 북극같은 곳을 탐험한다는게 무모하고 어려운 도전이겠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전세계의 연구기지가 앞다투어 건설되고 인간이 상주하며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남극엔 우리의 세종기지, 북극엔 다산기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설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무얼하고 있는걸까요?
지구내부로 들어가는 구멍등이 있다면 대권항로로 비행하는 수많은 비행기들이 발견하지
못했을리도 없겠지요.
대권항로를 이용하는 비행기는 여객기를 포함하는 것이지요.
이제 북극은 환상과 미지의 세계가 아닌 자원을 확보하기위한 세계의 각축장입니다.

이민욱님의 댓글

한태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내밑으로 모두 조용히햇!!

저는 지구공동설을 믿고 있는사람들중 하나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여러자료들을 모아둔 짬뽕자료라는 것이고.. 틀린부분이 꽤 있습니다...

소금물을 얼리면 밖으로 염화나트륨따위의 염분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중학교 2학년 과학에서 배우는것이지요... 그렇기에 당연하게 민물일수밖에 없는것이죠.. 예를들자면 콜라를 얼린후 그 콜라를 물에 띄워두었다가 한 30분 지난후에 보십시오.. 아마 얼음조각들이 녹지않았더라면 아마 민물일겁니다 드셔보세요!!

그리고, 알래스카에는 모기가 삽니다.. 나비나 벌이 사는 조건은 몰라도, 모기는 일정습도만 유지된다면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삽니다. 알래스카가 모기가 살기 최적의 장소라는 것은 2002년 과학동아에 나와 있습니다.. 정확이 몇월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공충학을 연구하는사람을 아신다면 물어보셔도 될겁니다. 여우나 북극곰도.. 먹이만 있으면 살수 있기에.. 북극곰은 바다표범따위를 먹기도 하니 먹이를 따라서 이동할수 있는것이기에.. 지구 공동설을 설명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제위에 쓰신분중에 북극에 미국의 연구기지가 있는것을 모르시는것은 아니죠? 군시설이나 국가에서 중요시 하는 기관을 항공에서 볼수 있도록 항로를 짜겠습니까? 그리고 남극과 북극의 극점에서는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기에 아주 가까운곳으로는 항로가 없다고 할고 있습니다~

라승기님의 댓글

한태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화성인요원님의 말씀중 항로에 관한 내용을 말씀드려야 할것 같네요.
대권항로란것은 대권을 따라서 비행하는 항로를 말합니다.
대권은 지구의 대원으로 지구의 위선중 적도와 모든 경선을 포함합니다.
지표상의 임의의 두점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선이 대권위의 선입니다.
그러므로 대권은 항공이나 항해에 있어 시간과 연료를 절약하는데 중요합니다.
지구상에 규모가 큰도시는 거의 북반구의 중위도 이상에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이도시들을 연결하는 대권은 북극권을 지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현재는 북극을 중심으로한 대권항로가 발달해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군사목적의 요충지를 지나는지는 저로서는 알수 없지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북극의 상공은 많은 항공기들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22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910
  • 6 바야바94,326
  • 7 차카누기93,023
  • 8 기루루87,677
  • 9 뾰족이86,505
  • 10 guderian008384,94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168
어제
2,252
최대
2,420
전체
14,233,817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