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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락사스] 지옥에서 들려오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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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41회 작성일 01-02-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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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말, 꽁꽁 얼어붙은 구 소련 시베리아 땅에서 지하유전을 찾던 과학자들은, 당시 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명해냈던 지하 23km를 뚫을수 있던 큰 드릴을 이용하여 땅에 구멍을 뚫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최초로 드릴이 지하 20km를 뚫었을때, 계속하여 영하였던 땅 밑의 온도는 화씨 2000도 이상으로 급상승을 하였으며, '드릴이 녹을것'을 걱정했던 과학자들은 다시 그 드릴을 지상으로 끌어올릴것을 인부들에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용암을 건드렸을것'이라고 추측을 했던 과학자들은, '드릴의 끝에 무엇인가가 붙어있는것 같다'며 소리치던 인부의 말을 듣고,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는 계속하여 이상한 괴비명이 들렸고, 구멍에 귀를 귀울이던 한 과학자는 자신이 휴대하고 있던 지각측정 녹음기를 줄에묶어 구멍 안으로 내려보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후, Ammenusastia라는 핀란드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던 당시 유전탐사팀의 팀장 Azzoraze 박사는, "제 나라 (구 소련)에는 원래 종교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저는 천당이나 지옥이라는것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이상했던 일을 목격했던 저는.. 확실히 천당과 지옥을 믿게 되었으며, 혹시 저희 유전발굴팀이 그날 실수로 지옥의 문을 열었던것은 아닌가"라는 이상한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진 : 시베리아에서 유전을 찾다 지각심층의 문을 뚫은 Azzoraze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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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규영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음, 나사에서는 몇년 전인가, 우연히 우주의 끝을  포착했다면서 지옥으로 추측되는 그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다고 하더군요.

양관모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소리 들어봤는데 여자들이 비명 소리 내고 남자들은 비명이 아니라 무슨 이상한 말을 하는거 같던데 글로 표현하자면 ㅁ 발음이 상당히 많이 들리는 듯한 들어보세요 괴물딴지에서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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