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위에 눌렸을때 본 귀신.....
고등학교때 한달동안을 가위에 눌렸습니다.
그때는 새벽 5시에서 6시사이에 학교에 나도 모르게 갔습니다. 그것도 걸어서.......정신나갔죠.
(그래서 도시락은 제 동생이 경비실에 항상 두고 갔습니다. 같은 학교였기에....그럼 제가 경비실에서 가져왔죠)
당연히 가장 먼저 왔고 아저씨가 아직 불도 올리지 않은 시간이라 어두운 교실에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창문은 열어놓고 커텐은 휘날리며 낙엽은 날아 들어오고...완전히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죠...여고괴담,,,으~
가을과 겨울 접어드는 계절이었기에 그 시간이면 컴컴했습…
영혼토론
|
김유영
770
03-02-02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