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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영혼의 존재는 만들어진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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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밥먹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2,644회 작성일 11-12-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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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심리학을 공부를 하였는데. 뇌와 감각을 공부했습니다.

사람이 뇌를 다치면 기억도 심지어 인식능력이 사라져 버립니다.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뇌의 어떤 부분에 손상을 입자- 거울로 본 자신의 얼굴을 인식을 못하고 뭐냐고 물어봅니다.)

(또다른 예로 어떤 사람이 뇌종양을 수술한 이후로 장기 기억능력이 사라집니다(물론 예전기억이 존재하구요) 그래서
아내가 잠시 방을 나갔다오면 마치 오랫동안 못보았던 사람처럼 그녀를 맞이하고 그녀가 2분전에 옆에있었다 이야기 하여도
믿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죽는다면 혹은 뇌가 손상된 사람이 죽는다면

영혼의 기억과 인식은 어떻게 될것일까요?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영혼에는 기억도 인식도 존재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신생아 또는 어린아이와 같을것 같습니다.

요원님들과 뇌와 영혼을 연관시켜서 토론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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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와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생각하기에 뇌는 물질세계를 제한해 보여주는 필터 같습니다. 예를들면 3D게임을 할때 컴퓨터에 코드화된 3D 세계를 모니터에 보여주는 역할을 뇌가 맡는거죠. 그 코드가 잘못되어서 그래픽 버그라든가 기억된 장소가 사라져서 텔레포트가 안된다든가 하면 게임에서의 능력이 제한되지만, 그 게임에서 빠져나오면 일단 현실의 나와는 관련이 없어지죠.

물질세계에서 우리는 기억이든 뭐든 전부 뇌와 육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 능력 밖을 벗어날 수 없는 겁니다. 인식이든 기억이든 물질세계의 일은 일단 뇌를 거쳐 들어오니까요. 안타카라나라든가 그런 마음을 관장하는 기관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뇌는 확실히 필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겜블러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가장 흥미있는 부분입니다.....<br />인간 자체가 제일 커다란 미스테리죠....</p><p>그런데...이 인간의 뇌와 영혼과의 관계....<br />토론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p><p>과학적으로 접근하면...영혼을 어떻게 인간의 과학으로 해명할 수 있느냐 라는 반발이 있습니다....<br />그냥 일반적인 정신적으로 접근하면 종교분쟁으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p><p>현재의 물리학 또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상의 물리학을 적용한다해도....물리적으로는 영혼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p><p>그렇다면 결국 종교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데....<br />좀 그렇죠^^ ?</p><p>일단 가장 먼저 정의해봐야 하는 문제는....<br /><font color=#008e37>1. 모든 생명체는 영혼이 있는가 ?<br />2. 뇌를 가진 생명체만이 영혼이 있는가 ?<br /></font><font color=#008e37>3. 인간만이 영혼이 존재한다 ?<br />4.영혼은 없다 !<br /></font>입니다.....</p><p>일단 어느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p><p>만일 뇌를 가진 생명체에만 존재한다면 어째서 일까요?<br />영혼은 뇌안에만 존재하고 있어야 하는걸까요?<br /><br />그렇다면 뇌가 없는 생명체는 과연 무었일까요?<br />뇌가 없는 생명체가 뇌가 있는 생명체를 죽일 수 있는것을 보면...<br />단순히 뇌가 있는 생명체의 식재료로서만 존재하는것은 아니겠죠....</p>

돈들여원빈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사람이 생각을 한다는것에대해 과학적인 정의를 내리자면<br />뇌세포의 움직임, 또는 뇌세포의 전기적신호 라고하죠<br />다시말해서 뇌세포가 살아있어야 생각과 기억과 인식을 할수있습니다</p><p>전 영혼이라는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죽으면 끝이아닐까요..<br />뇌세포가 죽으면 나의 정신세계가 사라지는거죠, 기억세포도 죽으니,, 모든것이 소멸<br /><br />사후에 나의 존재감과 자아가 남아있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br />그럴만한 실체나 매개체가 전혀없으니 좀 막연한 얘기 같습니다</p>

겜블러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526|1--] <p>50% 입니다....<br />영혼이 있거나 없거나...틀림없이 둘중 하나입니다......<br />그런데 상당히 어렵죠^^?</p><p>도박에서도 둘중 하나를 고르는 50%가 가장 어렵게 느껴집니다.....<br />심리적인 이유때문이죠....</p><p>만일 영혼이 없다면...<br />인간과 동물, 미생물, 식물의 차이가 없습니다......<br /><br />힘들게 참아가면서 인생을 살아갈 필요도 없고....자신이 좋은 방향으로 강행하는것이 최고입니다......<br />또한,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것이 낫다...는 개소리 일수도.....있다는...<br />안그렇겠습니까....</p><p>이러나 저러나 딱한번인데......<br /></p>

삼촌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뇌는 물질세계를 제한해 보여주는 필터와 같다"라는 청와님의 생각에는 상당부분 동의합니다.<br /><br />제 생각에 기억이란 "의식에 떠오른 과거의 이미지"입니다.<br />우리는 어떤 일을 계기로 전혀 잊고 있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br />이런 사례를 놓고 본다면, 의식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억을 상실했다고 하는 것은<br />지나친 단정이라는 생각입니다.</p><p>우리의 뇌에 기억이 새겨지는 방식은 홀로그램과 거의 유사하다는 주장을 저는 믿습니다.<br />따라서 기억상실이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br />첫째는 이미 새겨져 있는 기억을 어떤 신체적 또는 심리적 장애로 의식에 떠올리지 못하는 현상으로<br />이 경우는 홀로그램 필름은 온전하나 그것을 재생할 능력을 잃은 것이고,<br />둘째는 새로운 외부의 자극이 어떤 이유로 뇌에 새겨지지 않는 현상으로<br />이 경우는 외부 자극을 홀로그램 필름에 새겨 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봅니다.</p><p>"뇌가 손상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의 기억과 인식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br /><br />영혼과 인간의식의 관계에 대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의식이 영혼과 거의 동일할 것이라는<br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만, 저는 이 생각은 중요한 것을 놓치므로써 생긴 큰 오해라고<br />봅니다.</p><p>애초 영혼은 물질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존재인 반면 인간은 물질의 도움이 없이는<br />생명을 이어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의식은 어느 한 순간이라도 물질로부터 완전히<br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p><p>한 인간의 영혼과 의식은 동일한 것이 아니라 항상 서로 견제하고 갈등하는 관계입니다.<br /><br />인간의식은 인간이라는 육체적,물질적 존재가 스스로의 생명을 이어가는데 보다 유리한<br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잔머리를 굴리며 자기개체에 집착하는 이기심을 가진 반면,<br /><br />영혼은 개체의 이기심을 억누르고 개체를 초월하여 때로는 자기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며<br />보다 큰 우리를 지향하고자 하는데 이는 애초 영혼이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 자체인 창조주의<br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p><p>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br />인간이 죽으면 영혼은 그가 살아서 가졌던 모든 생각과 느낌, 모습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되새깁니다.<br />심지어는 뇌를 다쳐 기억을 잃은 모습까지도.<br />육체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황에서 그 모든 것을 되새기며 그 순간 순간들의 자신의 선택과<br />그로인해 빚어진 결과들을 관찰하며 때로는 기뻐하고, 슬퍼하고, 뿌듯해 하고, 부끄러워하며<br />자신의 영혼이 육체에 메달려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서 겪어야 했던 불행한 일들을<br />반성하게 됩니다.</p>

환도장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몇가지 단서조항을 추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p><p>첫째. 의학적으로 뇌가 텅비어 액체로 가득차있는 '무뇌증'환자 중에는 일반인들과 달리 물질적 뇌가 없지만, 사고과 행동의 모든 면에서 정상인과 동일하다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머리속에는 뇌대신 '탁한 액체(묘사대로 한다면 더러운 물)가 차있었다는데, 이 경우대로라면, 뇌가 사고의 주체가 아닌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p><p>둘째. 동양이나 서양이나 '머리가 좋다'는 표현을 당연하게 사용하고, 생각할때도 두뇌를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그러면서도, 희한한 점은 마음이나, 사랑, 증오, 갈등 등의 감정적 부분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심장'이 주된 기관으로 표현하는 것도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내 마음좀 알아달라거나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짐심이라고 할 때 가슴(심장쪽)에 손을 대면서 어필(내 영혼을 준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맹세할때도 심장을 가르키면서 합니다)하는 것도 동서양이 동일합니다.  즉, 서양과 동양에서 과거로 부터 두뇌가 사고와 관계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서양의 heart와 동양의 '심장'은 공히 '마음'을 의미하는 기관으로 묘사되고 인식되온 것이지에 대한 이유는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p><p>셋째. 현대의학에서 아직 두뇌이식은 없지만, 장기이식자 들 중 특히 심장관련 이식을 받은 이들 중에는, 전혀 기증자와 수여자의 일면식이 없는 중에도, 기증자의 기억, 감정, 성격 등이 전이되어 나타납니다.  모두는 아닙니다만, 이중 특이한 경우는 거울등을 볼때 기증자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는 것도 숙고할 필요가 습니다.  </p><p>이러한 점들은 우리가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는 의학상식처럼 과연 뇌가 '사고하는 기관'으로서 모든 인간의 이성과 감정, 지성을 수용하고 컨트롤하는 기관인지, 아니면, 과거인들의 묘사대로 '심장'이야말로 진정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기관인지에 대해 쉽게 속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영혼의 존재여부는 '있다'에 두고 있습니다. </p>

박지호님의 댓글

청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 의견은 있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실제로 자료들도 많이 있고 그리고 많은 종교들도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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