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서울에서 경험한 이상한 현상들.... > 유령/혼령/유령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령/혼령/유령

4년전 서울에서 경험한 이상한 현상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레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4,623회 작성일 11-09-29 15:37

본문

StartFragment

아래 내용은 내가 4년 전 (2007년) 직접 체험한 일입니다.

지방에 집이 있는 나는 서울 연희동 (연희고개 근처) 사무실 빌딩 4층 꼭대기 층에

다세대 주택 같은 집이 2세대 있어 평일에는 거기서 근무하고 사무실 방에 혼자 자고

주말에는 집으로 내려갔지요.

한 세대는 침대가 있는 보통의 방 2개 아파트 같고, 한 세대는 제품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그곳에 잘 때 잠도 제대로 안 오고, 기분도 별로 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이 없기에 그냥 계속 약 1년 정도 거주했지요.

거주한지 약 2달 정도 지났나본데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밤 10시 정도되니 거실 부엌 쪽에서

무었인가 들어온 느낌과 더불어 부엌 쪽 방향인 오른쪽 어깨 한 부분(달걀 절반정도 크기)에 냉기가 느껴지며 그 곳을 중심으로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당연히 부엌 쪽을 쳐다봤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10~20분? 정도 지나니 돋았던 소름도 없어지고 뭔가 갔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이런 현상이 그 후로 주 2~4회 정도 계속되었는데

통상 기억하기로는 밤 10시 ~ 10시30분 사이 였던것 같습니다.

한번은 밤에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태권도를 15년 정도 아주 강하게 하여 체력, 정신력이 좋습니다.)

등 뒤 부엌 쪽에 또 무었인가 가 들어왔다는 느낌과 오른쪽 등 윗 부분이 서늘해지면서

소름이 역시 쫙 퍼졌습니다.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 자연스럽게 뒷 차기를 한 후 몸을 돌려 발을 전진하며 중단 지르기, 앞차기를 일부러 소리를 지러면서 하였지요.

그런데 이젠 왼쪽 가슴 앞 부분에 냉기를 느끼면서 소름이 퍼졌나갔습니다.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한마디로 두려운 긴장의 연속이라 할까요.

다시 소파로 돌아와 TV를 크게 틀어서 보는 척 했는데, 평소대로 20~30분 지나니

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내가 그곳에 거주했던 1년 내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 현상이 매일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번씩 귀신이 왔다 가구나 하는 생각으로

지냈지요.

거주 반년 지나서 기타 연습을 매일 밤에 했는데 그 후로 주 1회 정도로 뭔가 들어왔다는

느낌이 줄었습니다.

나는 평범하고

다른 곳에서는 한번도 이상한 느낌을 받아본 일 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이상한 현상을 그 곳에서 한번 겪은 일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드레손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442|1--]지금 생각해보니..밤에는 불안했지만 그런대로 지난것같습니다. 잠을 깊게 자본일이 별로 없지만 그게 뭘까?히는 생각은 많이했지요. 지난일이지만 디카로 느낄때마다 계속 연속 촬영했으면 뭔가가 찍혔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지못한 후회도 됩니다. 

천년학님의 댓글

프리티우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도수련을 오래한 결과 기감을 느끼신건 아닌가 싶은대요.</p><p>특별히 단이나 기공수련을 거치지 않은분들도 기수련의 단계를 경험할때가 있습니다. 본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br />태권도 수련을 15년을 하셨고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올바른 단련을 계속 하셨다면 어느 환경과 조건이 맞아서 본인도 모르게 대주천이 시작되면 기가 혈자리를 지나칠때 소름이 끼치듯 오감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눈앞이 밝아 질때가 있습니다.<br />헛것이 보이거나 먼가가 있다고 느끼는것은 그 순간 본인이 신기를 느끼기 때문 입니다.<br />인간의 육신은 바로 색과 정신. 정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활동 에너지, 그리고 우리 안에 머물고 있는 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br />가끔 조용히 사색을 하거나 명상을 할때 혼자가 아닌 누군가 같이 지켜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몸안에 깃들여 있는 본연의 자아, 바로 신을 느끼기 때문 입니다.<br />너무 거듭 신경쓰고 느끼려고 하면 수련에 방해 되가 되며 그려려니 하고 지나치면 몸은 원상태로 돌아 옵니다.</p>

Total 1,339건 6 페이지
유령/혼령/유령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239
악마를보았다 댓글+ 16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5 3 0 10-17
1238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1 1 0 10-17
드레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4 2 0 09-29
1236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4 1 0 09-16
1235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6 1 0 08-27
1234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8 2 0 08-24
1233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5 2 0 08-24
1232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7 1 0 08-23
1231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1 1 0 08-22
1230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0 2 0 08-20
1229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1 3 0 08-19
1228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0 3 0 08-18
1227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1 0 08-16
1226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 0 08-16
1225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6 4 0 08-13
1224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0 3 0 08-13
1223 초고속달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 0 08-13
1222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8 2 0 07-24
1221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9 4 0 07-23
1220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 0 07-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4,8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327
  • 4 샤논115,847
  • 5 nabool99,430
  • 6 바야바93,846
  • 7 차카누기92,583
  • 8 기루루86,907
  • 9 뾰족이85,755
  • 10 guderian008384,17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837
어제
1,995
최대
2,420
전체
14,207,844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