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엄' 배우들, 촬영 중 실제 혼령 목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3,102회 작성일 10-02-03 21:22본문
캐나다 포트 개리 호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죽은 자를 깨우는 위험한 의식을 다룬 영화 '메디엄'의 주연배우들이 촬영 중 실제 죽은 자와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극중 암에 걸린 아들 매트 역으로 분한 카일 겔너와 혼령들의 출몰 속에서 가족들을 지키는 강인한 엄마 사라 역으로 분한 버지니아 매드슨은 인터뷰를 통해 무서운 경험담을 공개했다.
'메디엄'의 배우들과 스탭들은 촬영 중 캐나다 매니토바의 포트 개리라는 오래된 호텔에서 숙박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1913년 그랜드 트럭 퍼시픽 철도회사가 자신들의 열차 승객들의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건설한 포트 개리라는 귀신들이 자주 나타나는 걸로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202호실은 남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부인의 귀신이 나오는 걸로 유명했고 호텔방 벽에서 피가 새어나오거나 같이 침대에 누워 자는 영혼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버지니아 매드슨은 호텔의 소문을 듣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방에게 말을 걸어 "나 이제부터 정말 일이 많고 바쁘니까 밤에는 꼭 잘 자야해. 내 방을 비우고, 피디님이 계신 방으로 나가줘"라고 했고, 2주 후 피디가 실제로 방을 비웠다는 웃지못할 일화다.
그녀뿐만 아니라 카일 겔너는 한밤중의 오한에 이불을 들추자 몸에 확연한 압력을 느끼며 깨기도 했고, 이상한 소음과 물건이 사라지는 괴상한 일을 겪기도 했다.
댓글목록
김민정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런건 영화홍보 마케팅으로 많이 써먹은것 같아요 ㅋ
카렌스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존쿠삭과 사무엘잭슨이 출연하는 영화 1408호가 생각나네요~<br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면 그 중 몇이라도 저런 경험을 한 것 처럼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br />김민정님 말씀처럼 마케팅 기법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pcming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사실은 호텔 손님 끌어들이기 정책으로 연출하거나 뜬소문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지구공동설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영화 봤는데 꽤 재밌더군요
고바보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해많이 쬐면 음기가 사라져
괴적인격님의 댓글
김민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음 .. 귀신이라... 근데 귀신은 <br />인간의 정신이상으로 보게되거나 듣게되는게 아닐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