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현장에서 사망자의 혼령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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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3,061회 작성일 09-12-22 16:16본문
칠레의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자의 유령처럼 보이는 흔적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 교통사고로 트럭이 전복되고 운전자 1명(50)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0분 정도가 지난 후 목격자가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했는데,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배경이 모두 비칠 만큼 뿌옇고 희미한 그림자가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희미한 그림자는 사망한 운전자 근처로 이동하는 듯 했다가 모습을 감췄고, 잠시 후 운전자의 시신이 카메라에 잡히자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희미한 그림자와 사망자의 인상착의가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한 방송국의 뉴스 프로그램이 사고소식을 전하면서 자료화면으로 쓰였으며, ‘희미한 미확인물체’를 발견한 시민들은 “사망자의 유령이 분명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망자의 지인은 “사고 당시 그가 입고 나간 옷과 그림자의 인상착의가 똑같다. 그의 영혼이 분명하다.”며 놀라워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사고일 뿐이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운전자가 현장에서 즉사한 사실로 미뤄볼 때 그의 유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댓글목록
엘렉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땅을 디디고 걸음걸이를 한다는것은 영혼도 지구의 물리법칙의 적용을 받는것인가보네요..
카렌스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8633|1--]영혼의 무게가 약 7g 정도 된다고 하는 설도 있으니...그렇다면 물리법칙에 적용될 수 있겠네요 ^^
왼쪽생각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7g의 신체를 이끌고 걸으려면 걸음거리 자체가 달라야 할 듯 물리법칙 역시 7g에 한정될 거니까요.
카렌스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8638|1--]농담입니다만...7g의 체중에 어울리는 1g의 근육이라 걸음걸이가 같을 수도...^^;;;;
왼쪽생각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8639|2--]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지?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1g의 근육으로는 대기 중, 공기의 흐름을 지탱할 수 없을 것 같아요 ㅋㅋ 폭풍 처럼 느껴지겠죠? ㅋㅋ
그머에게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운전자의 시신도 함께 사진에 올렷으면 좋으련만..안타깝네요
발광체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승에서 머물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