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다빈접신 방송 논란에 “고인 어머니가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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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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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3-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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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tvN ENEWS ‘특종의 재구성’ 故정다빈접신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故 정다빈의 어머니는 아직까지도 딸의 자살을 인정할 수가 없어 지난 7일 tvN ENEWS ‘특종의 재구성’ 제작팀에게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딸과의 접신을 의뢰했다.
이날 故 정다빈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도 자살이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너무너무 우리 아이가 억울하게 죽은 것 같아서 엄마로서 가만히 있으면 너무 제가 죄를 많이 짓는 거 같다. '엄마 인터뷰 좀 해' 하는 소리가 막 들릴 정도였다"며, "시신발견 당시 혀도 안 나와 있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진짜 피만 입에 고였고 그런 거 생각하면 자살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접신이 시작되자 무속인은 "나는 다 분해, 나는 다 분해! 난 하고 싶은 것도 다 못했단 말이야! 이제서 피려고, 좀 살려 그러는데 내가 이렇게 죽었는데!"라는 말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tvN ENEWS 측에 고인을 소재로 자극적 방송을 내보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ENEWS' 제작진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이번 접신은 정다빈 어머니가 제작진에 먼저 의뢰해 지난 7일 촬영을 하게 된 것"이라며 "딸을 잃은 어머니의 애절한 요청을 들어드리려고 한 것일 뿐 고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박영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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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환전 사기다...요새도 이런 사람들이 설치니....<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9.gif" align=absMiddle border=0 />
혼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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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고 말도 안되는 게 정다빈의 죽음에 얼마나 자살이니 타살이니 말들이 많았습니까? 진짜 고 정다빈씨 령이라면 꼭 해야 할 중요한 말들은 않고 저런 식으로 한탄만 하고 이건 저 무속인 사기 같던데요. <br />가족 잃은 사람은 얼마나 안타까운데 저런 식으로 쇼나 하고 있다니...쯧.
코르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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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잃은 어머니의 애절한 요청을 들어드리려고 한 것일 뿐 고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는 전혀없었다? 이런 파렴치한.. 이미 자살이라고 판명난 사람을.. 자살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죽였다는 것인지? 또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 자살로 이끌게 하려는 것인지? 그리고 만약 고인이 저 광경을 보았다면 사기꾼에 농락당하고 방송에 이용당하는 어머니를 보고 얼마나 분노를 느꼈을지?
봉래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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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었는가 어덯게 죽었는가 하는 진짜 중요한것은 빼고 엉뚱한 말만하는 무속인들은 사이비라고 말해야 하지않겠는가? 그것을 말하고 범인을 잡을수있다면 그것은 진짜 무속인이다 ....사이비가 너무 판친는것같다. 물론 진짜도 있겠지...극히 드물게...가짜가 판치는 세상...거기에 넘어가는 무지한 사람들...눈을 똑바로 뜨고 진짜를 찾아내자<br /><br />
larv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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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봤는데...무속인의 행동이나 눈치 인상등을 보면 다 보입니다...연기가 어색한게 한눈에 들어 옵니다<br />어떻게 저런 사람이 방송까지 나오는 무속인인지 욕이 나오더군요
신기한킬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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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해봣자... 죽으면 이 세상과는 <font color=#008e37 size=7>끝</font>이라는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