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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나오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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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타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2,251회 작성일 07-10-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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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초반 남자이구요

제가 첨으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게됐습니다

지역은 비밀로하구요

제가 일하는곳은 6차선인 큰길이있구요 양쪽에는 자동차용품점이나 이불파는가게 ...뭐 이런

종류의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설명은 왜햇는지;;)

바로 제가 겪은일로 들어갈께요

주유소 모르시는분은 없겠지만.. 주유기를 보면 달랑 한개가 있는게 아니고..

주유기 두개가 한묶음이 돼서 한기둥에 2개가 붙어있지요

저희 주유소는 총 4묶음? 이있습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해서 꼭지점마다 1묶음씩 있어요

제가 일을한지 1주일이 지난 어느날

여름 더위가 꺽이고 가을로 들어갈무렵 쯤이죠

보통 차오는것을 보기위해 사무실 창문 밖에 붙어잇는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오는 것이 아니라 .. 가끔 넋을 놓고 허공을 보지요

하지만 차가 들어오면 바로 알아챌수있거든요..

그날 제가 좀 피곤해서 먼산 바라보듯 보고있엇는데요.... 왼쪽 끝에있는 주유기(1묶음 이면 가운데 기둥있고 그사이에 틈이 좀 크게 있습니다) 사이에서 어느 여자?가 고개를 옆으로 숙이고 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전 " 아 오토바이가 왔구나....( 오토바이는 주유기 뒷편으로 서면 잘 안보입니다) 하는 생각에 어서오세요~ 하면서

달려갔습니다 근데 아무도 없는것이었어여 .. 순간 사무실안에 계시던 사장님이 절 부르며.. "너 또 졸았구나~" 하더군요;

전 어이가없어서 .. 아분명 손님 온줄알았다고 자리가서 다시 앉앗지요

잘못봣구나하고.. 생각을 접었거든요

근데 2틀후에 제데로 돌아버릴뻔했습니다

저녁 11시가 훨씬지나고 그때... 하하의 텐텐클럽인가? 하더라구요

(그 시간대면 차가 점차 끊길시간이네요)
한산한 시간대라 지나가는 차를 보던중. 또 2틀전 그자리에서 이번에도 그 주유기 넓은틈에 그여자가 서서 절

쳐다보는것이었어여 순간.. 소름이 확끼치더라구요

사장님을 불러서 할까 생각중에 그여자가 저를 보는건지 아님 제 뒤쪽을 보는건지는 잘모르겠었어요

'사람들이 먼곳을 보는데 안보일때 눈을 찌푸리며 고개를 앞 옆으로 숙였다 하며 쳐다보잖아요

사람은 아니고 동물같은 느낌? 이들더라구요 ; 그순간 주유기쪽으로 몸을 살짝 옴기더니 없어졋습니다

그이후로.. 지금 제가 3주째 하는데 4일전쯤에도 그런모습으로 또 보였지여


제가 눈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주유기쪽하구 먼거리가 아닙니다 사람은 확실히 사람으로 보이는데..

꼭 그 귀신인가 뭔가를 볼때마다 느낌이 이상해집니다.

(언제 제가 사장님하구 예기를하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앞에 길이 사고가 많이 나는 길인데
이 주유소 생기고 얼마안돼 앞에서 큰사고가 났더랍니다.. 그때 그앞이 역이라 거기서 내려 건너는 사람들이
횡단보도 이용을 하는데 .. 꼭 밤에 보면 신호무시하고 달리는 차가 있잖아요 그때 신호무시한 차에 치였는데 주유소쪽으로 날라와서 떨어졌답니다.. 당연 그여자는 그자리서 죽으시고 .. 제가 생각하기엔 그여자가 영혼으로 나타나 떠도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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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럼주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역이 어디에요?'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 해 보겠습니다..
영혼과 조우할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요..
실체를 직접 제 눈으로 확인 해 보고
증거를 제시 하겠습니다,,,

milly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흔히 지방령이라는 것으로 넘 급사를 당하다보면 자기가 왜죽었는지 왜자기가 거기있는지
혼백조차 햇갈려 맨날 죽은 그자리에서 맴도는령인데 ..그렇담 진짜 자주 그혼령이 나타날텐데
만약 보시더라도 넘 놀라지마시고 대화를 시도해보세여~^^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여~~ 

혼땅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서울 친구에게 듣길 아직 지하철 교대역이나 서초구역에서는 야심한 밤에 삼풍백화점 가방을 들고 서 있는 유령?이 출몰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지박령으로 떠돌아 다니는..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그나저나 이 주유소 귀신, 아직  별 탈없는 것이?남에게 피해 끼치는 영장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단지 갈 곳에 안 가고 사람눈에 띄는 것이 짜증난다는.....

리듬샤워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힘들게 일하고 손님이 뜸한 밤이되면 긴장이풀리고 피곤함과 졸음이쏟아지게 되죠.. 육체적인피곤함은 정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이상한것들이 보이게되고 정신차려서 똑바로볼려고하면 이내 사라지거나하죠. 저역시 군대있을때 정말힘든일과를보내고 새벽에 탄약고보초를 서고있는데 저먼곳어둠속에서 누군가가 절 노려보고 있었구요, 허공에 사람머리가 떠다니구 철모쓴군인이 나무위에서 총을들고 있구... 정신차리구 똑바로보면 사라지더군요...  그탄약고자리가 옛날에 무덤가였다더군요... 귀신은 없습니다.. 귀신이라는존제는 사람들정신속에서 사람이 만들어낸존제입니다..

판타신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한두번 본게 아니거든요 피곤하다는말은 맞아요 제가..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투잡으로 일하거든요 근데 저는 가위눌려도 귀신은 본적이없는데 이런 맨정신에서 본게  너무 황당하죠;
확실합니다.. 사람모양이였어요 근데 없다면 귀신이라고 밖에.. 분명히 맞아요
그리고.. 그때돼면 카메라 생각이 안납니다; 글케 무서운기분은 안들고요 그냥 멍하구 황당해요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판타신님...어케 생겼는지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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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주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역을 말씀 하세요,,
위치를 비공개로 하시니 신빙성이 떨어 집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증거 제시 하겠습니다,,.
영혼과의 조우?'
로멘틱 만남이 될것 같은데요..^^

말쑨잉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거기 혹시 안산지역쪽 아닌가요? 제 친구도 어느 주유소에서 일햇엇는데....여자거든요..근데
밖에 화장실에서 담배 피다가 바로 앞에서 기차가 가는걸 봣어요...
글구 귀신한테도 씌운적도 잇구요..... ㄷㄷㄷ;

게으르다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 쓰신 분이 형체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 이리저리 시선을 돌려 가며 봤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 형체가 그렇게 이리저리 움직였다는 건가요?

그 형체에 관한 제일 처음 묘사가 어떤 여자가 고개를 옆으로 숙이고 쳐다봤다고 했으니, 또
그 여자가 출현한 주유기와 글 쓰신 분과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다고 하셨으니,
님이 아닌 그 형체가 잘 안보이는 먼 물체를 보려는 듯 그리 움직였다는 거겠지요?

그 여자 형체가 얼마나 선명한지 흐린지에 관한 설명이 없지만
옆으로 째려보는 것까지 알 정도면 아주 선명하게 님의 시야에 잡힌 건데요
근데 동물 같은 느낌이라는 표현은 대체 뭐지요?
사람과 동물을 혼동할 정도면 형체가 흐릿하다는 건데...

이왕이면 묘사가 자세했었으면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을 거 같네요. 하지만 잘 봤씁니다 ㄷㄷㄷ

꽃보다딩요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거기가 어딘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저도 군시절당시만 귀신인듯한거에 홀린적이 있었는데 같이 근무하는고참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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