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의문사한 중국판 ‘귀신의 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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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7-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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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일가족 4명을 의문사로 몰아넣은 ‘귀신의 집’이 있어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관영방송 CCTV는 26일 “충칭(重庆)시에 위치한 ‘귀신의 집’에서 일가족 4명이 의문사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귀신의 집에 살고있는 사람은 펑(彭)할머니와 그의 13살 난 손자 둘 뿐. 의문사가 끊이지 않는 이 ‘귀신의 집’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1982년 펑 할머니는 그녀의 남편과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 손녀, 손자와 함께 지금의 집으로 이사왔다.
그러나 1년이 지난 83년. 당시 48세였던 펑 할머니의 남편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진 후 숨을 거뒀다. 같은 해 9월 펑 할머니도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왼쪽 다리를 다쳐 장애 판정을 받았다.
사진#01
10년이 지난 95년. 평소 매우 건강했던 사위가 귀가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는 결혼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30세의 아들이 갑자기 온몸이 붓고 피를 토하는 증상을 보이다 숨을 거두고 말았다.
3년전인 2004년에는 32세의 딸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하혈을 하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치료에도 차도를 보이지 않자 끝내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펑 할머니는 “모든 것이 이 집에 사는 귀신이 부리는 저주” 라며 “밤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때로는 손자와 함께 자고 있는 방에 나타나기도 한다. ”고 두려움에 떨었다.
사연을 접한 각 방면의 전문가들이 집 주변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자세한 조사를 벌였으나 어떠한 문제점도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펑 할머니와 손자는 계속되는 악재가 두려워 집을 나와 근처 산중에서 3년째 천막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충칭완바오(重庆晚报)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댓글목록
베틀이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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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의 귀신...하면 막연하게 강시가 떠오르는군요.ㅎㅎ;;
옛날에 영환도사 씨리즈는 다 봤었는데 ㅋ 홍금보가 주연했던 강시영화도 있고 ..
그 시절은 지금처럼 경제도 어렵지 않고 그럭저럭 살만 했는데...
회갈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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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 뭔가 악성곰팡이라든지 뭔가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는것은 아닐까요? 피틀 토하고 죽는다는건 귀신에 의한 영향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힘드네요 ㅎㅎ;;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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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을 정면에서 보면 창문이나 문양, 대문이
위 그림과같이 사람이 놀래서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는 형상이다................
빨리 집구조를 뜯어고쳐야한다....................
그래야 악재가 없어진다...................
미역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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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요원님 정말 기발하십니다ㅇㅁㅇ!
단테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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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귀신의 장난이라도 너무하군여~
그 귀신 지옥이나 떨어져라 쉬~
루시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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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요원님 정말기발하시네요..그러고보니집이조금무섭다
사탄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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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집 자체에서도 포스가 느껴지네~~ 저런 집에 살기도 겁나것다..
멀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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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헤헤
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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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퇴마사를 급파하면 해결될듯도...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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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님 정말 최고의 기발함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