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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리님 보세요 ^^ [귀신에 관한 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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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틀이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153회 작성일 07-07-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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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이야기를 보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저는 어렸을적 가위에 자주 눌렸었는데

한번은 용기를 내어서 눈을 떠 보았습니다...

바로 제 눈앞에서 상투를 틀어올린 옛 시대의 사람 세명이 연기처럼 천정위로 사라 지더군요...

그당시는 어렸을때라 바로 눈떴을땐 다음날 아침 이었습니다..

말인즉...기절 했다는 이야기지요 ㅋㅋ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거의 두달동안 뭔가를 봤는데...

저랑 장난이라도 치듯이 기둥뒤에 숨었다....고개를 내밀었다...

내가 처다보면 또 숨었다...내밀었다...저는 그집 사장 동생이 저랑 장난하는줄 았았습니다.(저하고 동갑임)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고개를 돌리면 또 처다보고...그래서 누구야? 하고 그곳으로 가봤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정말로 황당 했습니다...누구에게 말을 하자니 못난넘 이라고 놀릴까봐..예이~내가 잘못 봤나보다 하고 넘어갔지요...

또...

하루는 분명히 아무도 제뒤로 지나가는 사람을 본적이 없었는데
(저와의 위치 거리상 작은 DJ부스 문밖 이었는데,바로 문밖에 거울이 있었고.저는 거울을 등지고 있었음)

부스안에서 보니 누군가 머리를 빗는 뒷모습이 보이더군요...(거리상 2미터도 않됨)

이번에는 화가 치밀어 올릅디다...그래서 확인차 나가 봤습니다..

부스 입구가 낮아서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들어 보니.......이번에도 아무도 없네....

나중에 일마치고(그당시 모 클럽에 DJ로 일할때...) 도저히 못본체 하기가 힘들고 궁굼해서

그 클럽 주인과 웨이츄레스 에게 목격담을 이야기 했습니다...

쥌일.....(__;)

제가 겁에 질려서 일을 않하고 그 클럽을 관둘까봐 말을 않했지...그 클럽식구들 모두가 경험을 했더군요...ㅠㅠ

감쪽같이 나를 속이고 사실을 감추다니 ;'`ㅠ,.ㅠ'`; 그말을 들으니 오히려 화도나고 오기가 납디다 ㅋ

그후론 눈에 보이면 고뤠~~~~고래 고함을 치며 나가라고 예수님 이름 팔면서 협박도 했습쬬...(귀신한테 ㅡ,.ㅡv)
(비록 현제 교회는 다니지 않치만 5대쩨 기독교 집안임)

그러다 몇일후 그 클럽 사장의 어머님께서 췌장암으로 돌아 가신후 2주동안 더 보이더니

그후론 않보였습니다...

자................

제가 성인이 되서 본 귀신의 모습과 느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봤던 귀신의 모습은 윗 내용처럼 180도로 목이 돌아 간다거나 다리가 없이 떠다니거나 하는

스타일의 귀신은 아니었습니다..

다만...분명히 사람의 형체이긴 하나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않갔었고..

하루는 ..흐미 ㅋㅋ 이생각은 지금해도 소름이 쪼~~~~~악 돋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여러분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동시에 세 사람이 한 귀신이 제빨리 카운터로 뛰쳐 들어가는것을

목격 했답니다...

당시 저는 DJ부스에 있었고 저는 술취한 사람이 싸움이나서 급하게 카운터로 숨을려고

뛰쳐 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카운터에서 2테이블 떨어진 곳에서

사장님(여사장)과 웨이츄레스가 기겁을 하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꼴에 저두 남자라고 두분이 걱정이되어 뛰쳐나갔지요...

"사장님 저넘 뭐에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과 웨이츄레스가 하는 말이 황당하더군요....

"귀신이에요!!!" 정말로 어이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이었습니다...

나도 분명히 봤기때문에 그 두분의 말씀이 못미더워 카운터로 갔습니다.....

진짜로 화~안장 하겠습디다 ㅡ,.ㅡ^ 아무도 없었습니다......분명히 누가 뛰어 들어가는것을 봤는데..

아무튼 제가 경험했던것중 제일 어이없고..또한 보고도 믿기 어려운 경험이었답니다..

물론 어렸을적 보았던 경험은 조금 무서웠지만 ㅋ(코앞에서 귀신과 정면으로 마주치면 많이 놀람 T,T

어찌됐건 그 이후론 귀신의 존제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귀신들은 이야기속이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무서운 얼굴도 아니고...또한 소복을 입고 있지도 않았고...

더더욱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사라지거나..

아니면 어디선가 나를 처다 보다가도 제가 그것을 느끼고 처다보면 모습을 감추었습니다...(상당히 수줍움이 많은듯)

물론 지금 그당시를 회상하면 가끔은 소름이 올르지만(약두 올음 ㅡ,.ㅡ^)...제가 느낀 귀신은 그다지 무섭지는

않았습니다...흐미...ㅋ 이말했다고 다음번엔 끔찍하고 무서운 귀신을 볼라 ㅋㅋ

아무튼 큰 죄를 짖지 않는한 귀신을 무서워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제 나름대로의

결론이 나오더군요 ^^ v

그런데 진짜로 어렸을적 귀신과 바로 코앞에서의 만남때는.......

아이고 >,.< 오죽하면 코앞에서 사라지는 귀신을 보고 바~~로 기절을 하고

아침에 눈을 떴겠습니까 ㅋㅋㅋ사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무서운 얼굴은 아니었고

전자에 말씀 드렸듯이..분명 바로 코앞이었지만...희미...한 형체였다는 기억뿐이 없네요...
(절대로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었음)

다만 어린 나이었다보니 기겁을 했을뿐이지....ㅡ,.ㅡ;;

고로...여러분~~! 죄짖고 살지 맙시다~~~~~~!!!!!!!!!!!!!!!!

죄 않짖고 살면 귀신이 두렵지 않습니다 ^^

모르지...지금 당장 또 본다면 어떨지.....ㅎㄷㄷ

......................................................지루하고 긴내용을 읽어 주심에 감솨~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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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크래프트님의 댓글

크래프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다른 건 제가 경험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으나, 가위 눌려서 귀신을 본 것은 제 경험과도 비슷해서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조만간에 저도 경험담을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이상한 체험을 몇 번 해봤는데 그것에 관해 써봐야겠네요. 특히 가위눌림에 관해서... 참고로 저는 가위눌림을 5년 가까이 겪었습니다. 그냥 몸이 굳는 가위눌림이 아니라 귀신이 눈에 보이는 가위눌림을 겪었는데... 조만간에 글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아랫글 에스포리님의 경험담과 베틀이장님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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