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영혼 사진 촬영됐다” 미국 언론 보도 > 유령/혼령/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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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등 미국 언론이 보도한 ‘영혼 사진 촬영’ 기사.

지난 4월 말, 암으로 투병중인 친구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에 참가한 베벌리-론 존슨 부부는 행사 중 촬영된 사진을 살펴 보던 중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론의 식탁에 놓여져 있던 물병 주위에서 비둘기 모양의 이상한 물체가 포착되었기 때문.

미국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 살고 있는 존슨 부부는 ‘비둘기 구름’처럼 생긴 물체가 친구의 ‘영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생사를 넘나들던 친구 폴 클리포드가 ‘영혼’이 되어 행사에 참가했다는 것. 당시 클리포드가 기금 마련 행사에 참가할 뜻을 나타냈지만,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영혼’이 되어 행사에 참가했다는 것이 부부의 설명.

클리포드는 지난 5월 중순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행사에 참가한 존슨 부부 및 친구들은 사진 속 비둘기 구름 형상이 클리포드의 ‘영혼’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문제의 ‘영혼 사진’은 일부 심령 현상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카메라에 포착된 물체의 모습이 전형적인 영혼의 모습이라는 것이 지역 심령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일견 터무니 없어 보이는 ‘영혼 사진’은 뜻밖에도 NBC, WFTV 등 미국 언론에 크게 소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

팝뉴스.

미국언론이 이런것까지 다루다니 뜻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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