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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저주일까?’…<엑소시스트>에 얽힌 섬뜩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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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쿨위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849회 작성일 07-05-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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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저주일까?’…<엑소시스트>에 얽힌 섬뜩한 실화
2007-05-13 22:55:18

사진#01
◇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 워너 브라더스


공포영화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영화 <엑소시스트>는 저주 받은 영화일까?

13일 MBC ‘서프라이즈’는 영화 <엑소시스트>에 관련된 갖가지 실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내용은 윌리암 프리드킨 감독의 꿈에 나타난 악령의 경고가 실재 사건으로 연결돼 영화 스텝들과 배우들이 끔찍한 불행을 겪었다는 것.

영화 제작에 한창이었던 어느 날, 끔찍한 악몽을 꾸게 된 프리드킨 감독은 꿈에 나타난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판단해 <엑소시스트> 영화에 그대로 재현한다.

사진#02

◇ 프리드킨 감독이 악몽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영화 속 장면 ⓒ 워너 브라더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악몽을 꾼 프리드킨 감독은 ‘영화에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음으로 이르게 하겠다’는 악령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러나 메시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프리드킨 감독이 영화 촬영을 계속했고 악령의 저주가 현실로 이어졌다는 것.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영화 개봉 후 영화에 참여한 스탭과 배우들의 의문사가 잇따랐고, 특히 영화 주인공인 린다 블레어는 13세의 나이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고 마약중독에 시달리는 등 불행을 겪어야 했다.

소녀의 몸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려는 신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는 1973년 개봉 당시 졸도하는 관객들의 속출하는 등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로선 상상하기 어려웠던 1억 6500만 달러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아직까지도 가장 성공한 공포영화로 꼽히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영화 <폴터 가이스트> 역시 기이한 일을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폴더 가이스트>는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배우들의 의문의 죽음이 잇따랐고, 주인공이었던 헤더 오루크마저 3편의 촬영을 마친 후 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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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엘모의불님의 댓글

빵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오히려 로즈마리의 아기를 촬영했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전 부인 샤론 테이트의 죽음이 더 무섭게 다가오네요.

ljy9741님의 댓글

빵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본  X-FILE 시즌2 에서도 악마가 아이에게 씌여진 시나리오가있었는데

마지막에 악마를 떨쳐내기위해 주문을 외울떄 발버둥치면서 악마의 눈으로 변하던 그소년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섬뜩하더군요 >,<;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빵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결국 영화를 만든사람들은 죽었다 라거나 질병에 걸렸다 라거나.

않좋은 일에 휘말렸다 라거나.

그거군.

쩝 영화도 하나 제대로 못만들겠구먼?

미궁속으로님의 댓글

빵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기만으로도 무섭다.........아직 보지도 느끼지도 않았지만..........
 정말 악마나 귀신이 있다고 믿어진다......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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