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학교에서본 이상한? > 유령/혼령/유령

제가지금 실고2학년입니다

고1 여름방학때 기능장이라는걸 시작해서 학교에 10시정도까지 남아서 작업을 해야돼는데요

3학년선배 2명 2학년선배 2명 1학년 저혼자 이렇게 잇습니다

날자는 정확히 생각안나지만 10시정도 되면 학교에 아저씨 한분밖에안계셔요 경비아저씨? 정도

나름대로 운동하고 무술을 좋아해서 귀신있으면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도들엇습니다 여자귀신이면 +_+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생활하고있엇는데..

10시쯤? 선배들 다 먼저 집에가시고 전 뒷정리하고 문잡그고잇엇습니다

저희학교가 실습동이랑 반이랑 좀떨어져잇거든요.. 말이 10시지 불도 안켜지고

깜깜해서 장난안치고 계단내려갈떄 손잡이를 못찾아서 자주 넘어질뻔합니다

그렇게 나갈라고 기능장실 문을 잠그고 계단쪽으로가는데
0 화장실
기능장실에서 >> 오른쪽으로 가는도중에 > 다른쪽길
^계단

이렇게잇는데요 3학년 선배가 덩치가 상당히좋으십니다

그선배가 항상말하시는게 화장실하고 협회실 사이에서 귀신이 업힌것같다고

머라하시더군요.. 아무튼 문잠그고 저벅저벅 걸어가고잇는데

워 장난안치고 그 무엇을 보기전까지 생각이 1년이좀 넘어간 지금도 뚜렷한데요

기분도좋고 집에가서 게임할생각에 들떠잇는데

그 다른쪽길에서 하얀? 무언가가 잇는거에요 그떄 좀 멀리서 보이길래

뭐지? 라는생각때메 다가갔는데... 그 하얀무언가도 제쪾으로 오는거에요

순간 깜작놀래서 발걸음을 멈췃는데 그무언가가 점점오면서 정체가 보이는거에요

아 정말그떄 발이 장난안치고 안움직입니다 워ㅓㅓ 얼굴은 생각안나는데 확실히 하얀한복? 같은걸 입은건 확실히봣습니다

진짜 사방은 컴컴하고 하얀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니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하더군요...

잠시 정신을 잃엇나... 하얀물체안보이길래 죽어라 달렸습니다

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그뒤로 ㅋㅋ 선배가 먼저가면 억어지로 우겨서 같이 집에갔죠.....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됬죠 ㅋ....

그뒤로 귀신잡는다는말 함부로 안지껄입니다.. 겨울방학쯤에 기능장에서 나와서 다시 운동을하고있어도...





-ps- 기능장생활을할때 여러가지 무서울뻔~한이야기도 잇는데요 ㅋ

저희들이 삒삒이 라고 전선이 잘이어졋나 첵크하는게 잇습니다

삒삒이가 철심같은거 두개를 부딛히면 삐~~~~~~~~~~~~~~~~~~~~하고 쫌 큰소리가 나는데요 ㅋㅋ

저녁에 혼자서 문잠그고 잇다가 갑자기 삐~~~~~~~~~~~~~~~~ 혼자 삒삑이 울리면 진짜 죽어요........

아무도없어서 얼마나조용한데 삒삑이소리가 어찌그렇게 놀라게하던지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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