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렸다? > 유령/혼령/유령

가끔씩 "신들렸다" 는 말을 하곤 합니다.

보다 정확히 말해서 신내림을 받았다고들 하죠.

무당들, 넓게는 채널링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현상을 체험하곤 하면서 예언(?)을 합니다.

개인적으론 무당의 예언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무당들(보다 정확히는 귀신)은 과거일은 잘맞추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판단히 상당히 부정확하거든요.

인간의 미래란 것이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맞춘다는 것은 귀신들도 상당히 힘듭니다.

아무튼.... -_-

신내림을 받는 사람들의 특징, 다시 말해 귀신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 것인가요?

흔히 신내림을 받는 사람들은 신내림을 뿌리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무당이 되었다고들 하는데, 그사람들에게
일정한 패턴이 있지는 않는가요?

만일 그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면 그에 대응할 수는 없을까요..?

인간의 삶이 그런 귀신의 의지에 이끌려 갈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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