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불변의 법칙에 따라, 우리의 죽음 뒤에도 자신의 실체는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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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6회
작성일 04-09-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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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어느새 증명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선 믿음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그간 과학이 더욱 발전하여, 역으로 과학이 그런 것의 존재를 증명해줄 때도 있다.
결국 과학이든 종교든 철학이든, 그 정점은 같을 거라 생각한다.
올라가는 길만 다를 뿐 결국 산 정상은 하나이니 말이다.
나는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중의 하나다,
물론 신비한 체험을 몇 번 한 이유도 있거니와
내가 하는 일 중에 회로설계가 있는데, 그냥 보면 부품들을 막 꽂아 놓은 거 같지만
하나하나 부품에 대한 조건과 그걸 움직이게 하는 이치가 맞지 않다면,
그 기계는 아무리 덩치가 크고, 복잡하고, 비싸더라도 작동은 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살고있는 현시점의 우주가 그와 같다 생각한다.
아무렇게 돌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행성도 그 이치가 있으며,
모든 사물에도 통용되는 이치가 있다.
아무렇게나 뒤섞여 버린 우주라면, 우린 찰라 앞도 기약할 수 없을 것이다.
물리학의 하나의 법칙인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생각하면,
그 법칙에 따라 사람이 죽어도, 다른 형태로 그 에너지는 이 우주에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영원한 죽음이 없으며, 내 나름 데로 영원히 존재할 나란 에너지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가꾸어 나가려 항시 노력하려한다.
우리 모든 인간이 이 지구란 환경과 이 시간대에 단 한번만이 존재한단 생각을 갖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영적인 데 힘을 쏟는다면
이 지구는 분명 지금보다도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 자신의 삶을 소중히 가꾸는 그런 아름다운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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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사만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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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불교의 윤회론과 비슷하네요............................
조규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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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하나의 법칙인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생각하면,
그 법칙에 따라 사람이 죽어도, 다른 형태로 그 에너지는 이 우주에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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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에너지라는것은 돌과바위,물 공기등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영혼이니 어쩌지 안따져도 죽어서 흙이되는것
그것 자체가
이미 에너지 질량의 불변의 법칙에 따라 다른 형태로의 에너지의 환원이고
"나"라는 것을 마치 인간의 몸속에 존재하는 다른 무엇으로 말하며 영혼이라 표현하는 것은
매우 모순되고 인간의 몸을 경시하는 생각이아닐까 합니다
님 말처럼 무수한 에너지 순환을 거쳐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된다면 그것이 "나"라 할수있을가요?
에너지 순환이라는 것은 꼭 인간의 형태로 재생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죠?
영혼을 만들고 영혼을 숭배하는 이유는
인간은 자연계에서 타 생물들 보다 우월하다는 그래서 독보적이라는 "인간우월론"에
물질계에서의 인간은 머무 나약하다
우월한 인간에게는 어울리지 안는다는 생각에서나온 "절대인간우월론"으로
말마다나 죽어야 완벽해지는 몸을 버려야 완벽해진다는
지금의 "나"가아닌 다른 무엇이되어야한다는 초월론입니다...
영혼은....없씀니다....적어도 사람들이 몽상하는 그런 영혼은.....
불교의 윤회론은 살펴보시면 아시게지만....매우 특별합니다
이유는 동물로도 전생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선악설이 첨가됨니다만.....
"동물로도 전생된다"라는 부분을 잘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