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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와주세요~~(이런글 첨 써봅니다. 너무 오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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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153회 작성일 04-07-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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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촌동생에 관한 얘기인데요.. 걔가 한달전에 자기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
쓰러졌는데요.. 그이후에 기억을 못하는거예요. 하물며 자기 이름과 어디서 뭘하고 있었는지조차 말이죠.

병원에서는 1달만 치료하면 된다며 말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오히려 더 상태가 안좋아지네요.
흔히 귀신들렸다는 말 있잖아요? 꼭 그런거 같아요

목사님이 방문할때 아주 괴로워하며 예전에 그렇게 말했데요.. 난 얘속에 있는 또다른 xx(동생이름)인데
얘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얘를 데리고 갈꺼라고 말했다더군요. 나가라고 꾸짖자 지금은 나가는데 당신가고 나면 다시 올꺼라고 그랬데요.......그 이후로 목사님이 나타날땐 괴로워하다가 시 정신이 드는 듯 하더니 가고 나면 다시 난폭해지고 가족도 못알아보고 그러네요. 어떻게 하면 좋죠?
이제 겨우 24살인 지극히 평범한 청년인데. 분명 정신병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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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형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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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천주교에는 교황청으로부터 엑소시즘에 관한 권한을 받은 신부님들이 있다더군요.

우리나라에도 몇 분 계신데 세검정 성당 신부님이 엑소시스트라던데 확실하진 않거든요.

김 신부님이라고 하던데... 주위에 성당다니는 분 있으면 물어보셔요.

장세동님의 댓글

ct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의란 정의를 내리기란 아주 쉽지 않은 결론입니다.저또한 빙의된 여러사람들도 보았고 치료하는
과정도 지켜보았습니다. 쉽지 않은게 퇴마지요..정말 영능력이 강한 심령들은 잠시 주춤하는사이
퇴마의식이 끝나는데로 다시 들어오곤 한답니다.퇴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혹시 동생분이 종교를 가지고 계시다면 관련 종교에 문의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퇴마후에도 약간의 정신적 고통은 뒤따르게 됩니다. 이점 유의하시구요.
제가 보았던 퇴마의식은 퇴마후 영혼의 천도제를 하는 과정을 해야 완전히 퇴마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주현님의 댓글

ct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vj특공대에서 퇴마를 하는 장면 봤는데... 집착이 강한 영혼은 없애버린다고 이세상에도 저세상에도 있을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하던데... 암튼 퇴마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런데 기억이 없어지는건... 아마 여친이 죽어 심한 충격에 의한 것일지도...

김이런님의 댓글

ct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여자 친구 성격 드럽네.. 여자 친구 혼이 남동생한테 덮인거 아니여?
걍 죽었으면 혼자 갈것이지 웨 남친의 기억두 가지고 갈라구 그러는겨?
붉은 팥으로 몇대 휘날려야지 갈려나?

이득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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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칭구 성격문제가 아니라 그동생분의 맘이 약했던듯..인정하기싫구 차라리 잊구싶은...내가보기엔 정신분열인듯...

문궈니님의 댓글

ct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귀신이 맘 먹고 달라붙었다면 정말 힘듭니다.. 나갔다가 다시 오고 하니까요.. 문제는 그 귀신이 나갔다쳐도 그 틈으로 들어오는 다른 귀신들인뎅.. 어쩌다가 그런 일을 당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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