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에 대한 궁금증 > 유령/혼령/유령

▶ 귀신을 목격하게 되는 경위

귀신이 나타나고 또 우리가 그것을 목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추측들이 많다.
우리가 흔히 몸이 허하면 귀신을 자주 본다고들 한다. 그 이유가 우리의 몸이 허하면 우리 몸의 영파가 평소보다 낮게 떨어지게 된다. 귀신은 인간보다 낮은 영파를 가지고 있다. 이 영파가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볼 수 없는 것인데. 우리 몸이 허하게 되면 우리 몸의 영파가 평소보다 낮게 떨어지게 되서 귀신과의 영파가 비슷하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귀신의 영파와 맞아서 귀신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인간 자신의 사념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떤 자연적인 현상(이를테면 수맥이나 가스 등..)이라든지 그런 경우를 들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 시간과 차원의 엇갈림으로 귀신을 목격하게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즉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이 한 가지 형태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몇 개의 다른 종류의 시간들이 나란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귀신을 힐끗 본다는 것은 다른 차원에 있던 귀신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의 차원을 지나가는 것을 본 것이다. 그 외에 귀신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귀신이 우리와 주파를 맞췄다고나 할까?

▶ 귀신은 어떻게해서 사진에 찍히는 것일까?

귀신이 나타날 때는 엑토플라즘이라는 물체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일종의 물질과 중량을 갖고 있다. 일종의 기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어떤 형체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해 귀신(영)은 스스로를 물질화 한다. 물론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렵다. (가끔 이것을 목격하는 사례가 있다. 바로 귀신을 두눈으로 보았다는 경우가 이 경우일 것이다.) 어쨌든 이 물체가 어떤 형체를 만들어 내고, 그리고 혹 사진기 카메라의 렌즈에는 우리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그런 것들까지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사진기에는 우리 눈으로는 인식할 수 없는 무언가가 찍히는 것일 수도 있다.

▶ 유령 연구의 10개항

1.육체가 죽은 후 인간은 '영혼'으로서 생존을 계속하고 의식적인 활동도 할 수가 있다.

2.인간의 영혼은 일종의 유체 형태로 생전의 모습을 거의 갖추고 있다

3.엑토플라즘은, 일종의 물질과 일정량의 중량을 갖고 있어서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면 이것을 목격할 수도 있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4.영혼은 살아 있을 때에 육체의 내부에 존재하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신경, 혈관, 심장 등을 가지고 있다.

5.육체가 죽은 후 영혼이 거주하는 세계는 지구를 둘러 싸고 있는 몇 계층의 영계이다.

6.영혼과 인간과의 사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질 수 있다.

7.인간의 영혼은 인간이 살아 있을 때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 육체를 떠나 영계의 여행을 할 수가 있다.

8.물질적 세계와 영혼의 세계는 밀접한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있고, 엄밀한 인과율에 의해 묶여져 있다.

9.물질과 영은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라, 동일한 근원에서 맺어져 있다.

10.심령 작용은 인간의 육체 및 기타의 물질에 놀라운 힘을 작용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