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만나기 실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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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1,103회 작성일 04-06-24 17:56본문
그 후에 다른 방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은 무척 무섭게 떨리고 있지만 몸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쉽게 할수있는 서양의 방법을 2가지를 알게 되었는데요 다른것들도 있었지만 값비싼 도구들이 필요해서 전 무시하고 그것들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는 위저보드라는 것이였는데 이건 돈 주고 사야됩니다 한국에서 보기가 힘들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다가 웹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임을 컴퓨터 속으로 옮겨놓은게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가서 못하는 영어해석으로 보니까 그 원리가 저는 그냥 단어들을 가리키는 추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러면 영이 찾아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어떤 특별한 주문을 외워야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 그 주문을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더군다나 새벽 2시였고 12부터 3시사이에는 영의 활동이 활발해서 위험합니다. 정신수련이나 명상같은거 하시는분들도 그 시간대는 빙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피하라고 하시더군요. 또 경험담을 읽었는데 군대에서 고참이 자기 졸병중에 한놈이 밤마다 검은 얼굴을 본다고 그래서 잠을 못잔다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자기가 예전에 고등학교때 분신사마라는 영소환법을 많이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러다 어느날도 그 졸병이 잠을 자는데 또 천장위에 검은얼굴이 자신을 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말을 걸었다고 하네요 그러자 몇년간 늘 멀리서만 지켜보던 그 검은얼굴이 갑자기 자신에게 입을 벌리고 다가오더랍니다 그는 혼비백산하여 비명을 지르며 내무실을 뛰쳐나와 옆에있던 물탱크를 사다리를 타고 뛰쳐올라가서 다시 그 2층높이 에서 뛰어내리고 기절했답니다 그리고 어떤 학생이 분신사마를 하다가 귀신을 보고 1시간을 학교를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다가 기절했다고.. 하여간 이런 여러가지 경험담들이 저의 머리속에 떠올라 저는 주문을 외우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방법이 또 있었습니다 그건바로 자동서기라는 방법이었는데요. 괴물딴지라는 사이트를 아실거에요
거기에 나온 방법이었습니다. 외국의 심령학자들이 개발한 방법이고 또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 이것을
시도했습니다. 단지 깨끗한 흰 종이위에 펜을 올려놓고 자신은 편안히 명상자세를 취하고 각 몸의 마디마디마다 힘을 주었다 빼는걸 반복하고 있으면 펜이 저절로 움직여 종이위에 뭔가를 쓴다는 것입니다. 전 이걸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누워있던 펜이 일어나 글을 쓴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좀더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펜에 실을 묶어 천장에 매달았어요 그리고 그 바로밑에 종이를 놓아두었죠.. 전 그리고 거기나온데로 했습니다. 명상을 해보고 있는데 움찔움찔 펜이 움직이는 소리가 났어요 전 소름이 정말 확 돋았지만 참고 있다가 또 한번 펜이 움직이는 소리가 나자 공포를 못 참겠더군요 그래서 눈을 확 떴습니다
분명 제방은 2중창문으로 꼭꼭 닫아두었고 커튼까지 쳐 있어서 또한 제 방문도 닫혀있고 도무지 바람이라는것이 들어올새가 없었습니다. 전 종이를 봤습니다. 그냥 점만 찍혀있었다면 저는 아무말도 안했을것입니다. 분명 그건 어떤 모양 어떤 글씨였습니다. 가까이서 보구나서 전 소리를 지르며 종이를 찢어버렸습니다 그건 분명 "너" 라고 하는 글씨였어요
댓글목록
민병호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거 사실인가요? 정말이면 한번 해봄직하군요...명상 자세는 펜에서 멀어져서 해야하는가요 펜 바로 앞에서 해야하는건가요?
박주성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하지 않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전 이글을 재미로 그리고 참여도 획득을 위해 쓴것뿐이고요
전 이것을 하고난뒤 3일을 악몽에 시달렸어요
김민정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에구 그럼 안해야징...저도 함 해보고 싶었는데 저 요새 악몽 꿀까바 자기전에 별의별 걱정이 다들던데요
이진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진짜 해보셨군요. 아무리 겁이 없어도 소름끼칠 듯......
박영조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와아.. 상당히 소름끼치군요. 그 '너' 라는 글자가 왼손으로 쓴 듯이 가느다랗고 삐뚤삐뚤한 글씨였는지, 이니면 또박또박한 잘 쓴 글씨였는지 궁금하네요.
권순범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실은 그게 "너" 가 아니고 "고"를 뒤집에 놓은걸수도 있지요. 고스톱치다가....차례가 돌아와도 안치니까..귀신이...지겨워서.
여하튼간...재미로 소환술같은거 쓰는건 않좋다고 봅니다..정 보시고 싶으면요..단전호흡을 하세요..오래 하시면..그런 에너지들을 느낄수 있다더군요
김영준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아르곤님 GOOD 너무 깊이 들어가시는 것은 위험 하실듯...
문궈니님의 댓글
朴主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왠지 분신사바 같당^^ 하지만 이런건 위험한데.. 나라면 안한당.. 위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