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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8세유령....(제가 고문 변호사 역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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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멀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64회 작성일 04-0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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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벽을 통과한다.???
사실 웬만한 유령들은 자기들이 유령인지 모른답니다...
평범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돌아다니는 거죠..
어디서 들은건데..유령들은 항상 우리 주위에 보인답니다..
특히 사람 많은 곳....
사람이랑 유령이랑 막 섞여 있어서, 사람인지 유령인지 구별이 안간답니다...
지하철역이나 놀이동산, 영화관...여러분 옆에 계시는 분이 혹시 유령일수도 있어요..
유령들은 사람처럼 생활하기 때문에
걸어다닐수도 있고..시대에 맞춰서 자기자신을 적응시킬수도 있고..
솔직히 유령은 잘 안 믿는 편이지만...없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정 궁금하시다면 나중에 제가 죽어서 유령이 되면 여러분한테 가겠습니다..
놀라서 도망치거나 쫓아내지 마세요...그건 바로 저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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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용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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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오시는건 좋은데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아셔야죠...그리고 제가 작은멀더님이 어떻게 생기셨는지도 모르는데...

김준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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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핫^^;; 유령되면 영원히 이승에서 살수 있는건가? 그렇다면 한 천년정도 지구변하는거 보고 천천히

즐기다가 갈랍니다~ㅋ

조주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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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유령은 잡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존재랍니다. 특히나 사람의 몸속을 들어가 정복할 순 있어도 혼자서 사람처럼은 행동이 불가능하죠. 유령은 죽은존재를 뜻하는건데 살아있어 보이긴 힘들죠.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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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이 벽을 통과 한다던지 자기가 유령인지 모른다던지 그런건 현재로썬 정확하지가 않아보입니다. 유령의 존재 조차도 결정을 못내리는 세상에 유령의 특성까지 결정지어 놓는다는 것은 조금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양성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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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이라는 개념. 정의가 되어있나요????? 유령이 인간의 옷을입엇을거라는것, 살아생전의 모습, 그러니까 육체의 모습을 그대로 가졌을거라는것, 육체도 없는 존재가 성대가 있는지 소리를 내고 뇌도 없을텐데 생전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야말로 인간이 정의한 너무나도 융통성없는 유령의 모습이 아닐까요?

양성진님의 댓글

작은멀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라는 존재가 죽어서도 자신의 모습을 잃기싫어서 만들어낸 유령의 모습이 아닐까요? 진정으로 그 자체의 혼이 있다고 하면 저는 차라리 빛이 제일 유령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 육체가 없는 존재에 인간적 사고방식을 덧붙일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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