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써보는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녀의 모습은 여러가지 상징성을 나타냅니다.
먼저 빗자루를 다리사이에 끼고 하늘을 날아가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빗자루는 더러운 물건에 속하죠. 더러운 것은 추악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길쭉한 모양은 남성의 성기를 나타내고요. 마녀들은 이러한 빗자루를 다리사이에 끼고 하늘을 납니다. 이것은 즉 옳지 못한 남성과의 성교를 하는 모습이고, 하늘을 나는것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에 관한 다른 표현이지요. DJ DOC의 노래중 "훨훨 날아가겠어"라는 가사는 이 오르가즘을 표현한것이구요.
그리고 노파의 모습으로 많이 등장하죠. 그리고 젊은이의 피를 마심으로해서 다시 젊어지는 경우도 있구요.(헤라클레스의 경우에도 어떤 늙은 마녀에게 자신의 피를 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맞나?) 이것은 어린 남자를 유혹하는 나이 많은 요부의 모습을 상징하는 거죠.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너무 오래전에 읽었던 거라.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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