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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 좋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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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라코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27회 작성일 03-1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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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998년 11월 말에 결혼을 했었죠....18평 아파트 전세에 신혼살림을 시작했답니다...

가위눌림을 말할려고 하는건데요...결혼후 한달정도 되었을까?...전 지금이나 예전이나 가위눌림이라는건 전혀

경험을 해본적이 없습니다...신혼때 한 일주일동안을 빼면...ㅡㅡ;;

남들은 제가 기가 갑자기 빠져서 그랬던거라고 하지만 전 건설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누구보다도 피곤한 일을

하기에 그말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그 시절 가위에 대한 내용은....

결혼 후 한달 지났을까?....잠자리에 뒤척이다가 이상한 느낌에 실눈을 떴었죠...(집사람이 무서움을 많이 타서

취침등을 킨 상태랍니다)...장롱위에...핏기없는 남자 세명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거에요...@@;;....눈을 부릅뜨고

소리질르려 해도 소리두 않나구....ㅠㅠ....그와 똑같은 일이 일주일 연속 되더라구요....나중에 마지못해 집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집사람은 그러냐고 그러더니 말이 없더군요.....그 후에는 이상히도 그 저승사자같은

남자들이 나오지 않더라구요.....한달정도 지나서 집사람이 묻더라구요....또 그런게 보이냐구....아니라 했더니....

집사람이 말하기를.....결혼할때 장모님께서 시집가서 잘 살라고 부적을 해줬었데요....세장이나....내얘길 장모님이

듣고는 부적을 뺏아 태워버렸답니다....그 말을 들으니깐 웬지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ㅠㅠ...정말 이상한 경험이

었습니다...참고로 그 후로는 어떤 가위눌림두 없구...지금은 딸 하나 낳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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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택경님의 댓글

비라코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적을 무시하는 사람은 귀신이 상대를 안한다든데.....
부적 신경 쓰는 사람이 아무래두 귀신의 고객인지라...그런가바여^^...

정종원님의 댓글

비라코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그집에 이사가서 원래 자던 방향의 반대로 머리를 두고 일주일을 잤으면 그일을 막을수 있었을텐데............비싸게 그린 부적만 태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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