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 대한 모든 논쟁을 일거에 종식시킬 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유령/혼령/유령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유령/혼령/유령

영혼에 대한 모든 논쟁을 일거에 종식시킬 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잘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07회 작성일 03-11-10 15:01

본문

제목상은 좀 과격하지만..

하긴 현재로서는 이쪽 분야에 대한 연구에 대해 소위 우리들이 '과학적'이라 부르는 방법으로는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언제나 하는 말이며 진부한 말이기도 합니다만 소위 '과학적'이라 부르는 방법으로 증명할 길이 없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이 사이트에 들어오실 정도의 영적 수준을 지니신 분이라면 아마도 어느정도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하실 것이라 확신하구요..

뭐, 이 론건맨 사이트에 오시는 열분님들이 대부분 그렇듯이..어느정도 내공이 되시고 몇몇 분들은 엄청나신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은 특정 종교쪽으로 빠지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도 특정 종교..(예를 들어 라엘리안이라든가 증산도쪽)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서 어떤 책을 100%믿지는 않고 이책저책 많이 비교해보는 편입니다. 한 10년정도 이책저책..물론 꾸준히는 아니고요..봐온 편인데 요즘들어 다시 이쪽 분야에 대한 책 몇권을 읽던 중 괜찮은 책이 몇권 있어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도서 추천 게시판으로 가볼까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없구요..이책이 영혼쪽에 주로 관련이 되어있어서 이 게시판이 띄우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저도 그간 영혼의 특정 관련 현상, 예를 들어 귀신..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너무나도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읽으신 분이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에겐 할 말이 없구요..저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이 책을 정독해 본 결과 정말로 대단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정도 되면 책장사가 아니냐?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이책 외에 다른 책을 한권 보너스로 권해드리죠..

하여튼 제가 추천해드릴 첫번째 책은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나오고 마이클 뉴턴 박사가 쓴 '영혼들의 여행' 과 '영혼들의 운명 1,2권'입니다. 두번째 책은 출판사는 잘 모르고 제목이 에드가 케이시의 10가지 조언?인가 하는책인데 잘 기억이 안나구요..이제 대해서도 뒤에 언급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책,..이것은 최면전생퇴행치료요법의 대가인 미국의 마이클 뉴턴 박사가 일반 전생퇴행도중 생과 생 사이의 영혼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환자들을 그만의 노하우로 뇌파 Delta상태인 초의식 상태로 빠져들게 하고 영혼 세계에 대해 환자들이 언급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집대성 한 책입니다.

물론 이것은 환자들의 영적 수준에 따라 주관적으로 영적 세계가 그려지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아까 언급한 에드가 케이시의 책의 서문에 따르면 우주의 진리를 파헤치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창조의 시원...에드가 케이시의 경우에는 우주의 초의식 즉,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에 직접 동화되어 그 기록을 진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드가 케이시의 수많은 리딩(reading)기록이며 이것을 책으로 낸 것이 뒤에 언급한 책이구요...

저는 이것 때문에 개별 영혼들의 진술에 의한 마이클 뉴턴 박사의 책에 있을 오류에 대해서 걱정했었는데요..이것은 방법상의 차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에드가 케이시는 연역적인 접근이라면 마이클 뉴턴 박사는 귀납적인 접근을 했다고나 할까요.

정말 방대한 최면전생퇴행기록에 의존하여 영혼의 세계를 치밀하게 재구성한 그의 책을 끝까지 읽고나면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존재이유는? 과 같은 몇천년간 탐구해도 풀리지 않던 철학적, 종교적인 화두가 일시에 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보너스...우리의 인연은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전해져있다는 비밀-우리의 영혼의 동반자(soulmate)에 대한 신비함에 대해서도 놀랄것이며 이미 그 인연과 만나기 위해 몇가지 인지적 신호를 기억하고 태어났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주 큰 기쁨이죠..

전혀 내용을 들어보지도 않고 허무하다고 치부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웃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우리는 창조라는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에서 떨어져나온 하나라는 사실을...알아간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시간이 없군요..이만 줄일께요^^ 섭입니다. ㅎㅎ
다들 행복하시길..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주형철님의 댓글

주형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런..이제보니 휴강이었군요 ㅡ..ㅡ;;
원래 이 글 수정하려고 했는데 수정메뉴가 없군요..어쩔수 없이 쪽글로 덧붙이겠습니다.

우선 저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물안 개구리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여러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은 거거든요..특히 외계시리즈..그 증산도 관련된 출판사에서 나오는 시리즈는 거의 다 읽었구요..그 출판사가 증산도 쪽이라서 좀 찜찜하긴 하더군요..예를 들어 포톤벨트에서는 2012년이 광자대 진입으로 소위 개벽?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하고 송하비결 등 예언서 쪽에서도 2012년쯤이 개벽시기라 하니...근데 찜찜한것이 이미 격암유록이나 정감록도 가짜라고 파헤친 책이 있거든요..가장 큰 예가 철학 같은 일제시대 신조어 한자를 450년전부터 전해내려오던 책에서 나오는 식으로...이것도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분도 증산도쪽에 수십년간 몸담고 계셨다가 문득 비결서의 허구성을 깨닫고 파헤치신 분이니까요...하여튼 전 개인적으로 증산도쪽은 별로 않좋아하구요..라엘리안도 물론입니다.

하여튼 그래도 여러 책을 읽다보면 결국 진리가 통하는 면이 있더군요. 특히 외계인 부분에서는 이 출판사의 책들이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고 수긍가는 면이 많습니다.

어쨌든 그간 수많은 책을 읽어오면서 나름대로 몇 가지 중복되며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진리?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열분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해보았으면 합니다.

첫째, 우주의 탄생은 빅뱅이론이 적용된다. 우리는 시원, 즉 창조에서 떨어져 나온 영혼들이다. 그리고 수많은 카르마를 거쳐 다시 창조로 결합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이다.

둘째,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인생은 로또에서 복표를 추첨하는 식의 우연이 아니고, 미리 계획된 연극에 의해서 '우리 스스로'선택한 역할이다.

셋째, 영혼은 불멸이며 동물의 영혼들과 섞이지 않는다. 그리고 끊임없이 진화한다.

넷째,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 말고도 수많은 차원이 있다. 그 차원에는 물질적인 차원 말고도 에테르적인 차원들도 있으며 우리보다 진보된 문명도 있고 우리보다 못한 문명도 있다.

다섯째, 일단 아카식 레코드에 기록된 과거는 바꿀 수 없으며, 단지 시뮬레이트 해볼 수만 있다. 미래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차원에 여러개의 차원이 있을 수 있으며 여러개의 미래도 있을 수 있다. 즉 어떤 중요한 사건에서 실패한 분기와 성공한 분기의 차원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여섯째, 인생의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카르마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만, 결정적으로 그것마저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강력하다면 바꿀 수 있다. 즉 노력안하고 나태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타 여러가지 깨달은 부분들이 많은데요..좀 지엽적이라 관심가지고 있는분들이 있으면 토론하면 좋겠습니다.

주형철님의 댓글

주형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첨언입니다.

일곱째, 영계는 심판받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그 곳은 무한한 사랑으로 충만한 영원한 휴식처^^ 이다....

여덟째, 그레이 외계인 등 외계인에 대한 부분...그레이도 여러 종류가 있다. 나쁜 종류도 있지만 인체 실험 대부분은 우리가 의식 무의식적으로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목적은 제티와 지구인의 결합으로 진화에 한발짝 더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내부로부터의 방문자라는 책에 나오는 것인데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들은 감성이 제거된 인종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놀랄만한 이성적 능력, 즉 두뇌의 능력과 우리 지구인의 감성을 혼합시켜 하이브리드인(후에 엣사니니인이라 불림)의 탄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우주 진화의 일부분이며 그것은 결코 강압적인 과정이 아니라 합니다.

아홉째, 우리가 신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인간 형태의 수염난 노인을 상상하나 이것은 사실이라기 보단 인간의 천박한 상상력에 불과하다. 신은 굳이 형태가 있다고 하면 있지만 없다고 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며 굳이 정의하자면 시원, 창조 그 자체 ..즉 아주 근원적인 에너지..라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신은 어디에나 있다고 하는 것이죠.

열번째, 좀 충격적이지만 이미 알고계실분들은 아실 사실..약간 이단적인 내용 탈무드 임마누엘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창조라는 에너지..그에 딸린 연역적인 사고와 명상만으로도 충분히 수긍이 가는 사실..예수 자체가 신이 아니며 신은 아까도 말했듯이 근원, 최고의 힘...이다. 외계인들은 과거 강압적으로 지구인들에게 그들을 숭배하길 강압하였는데 지구인들은 이에 저항하였다. 결과적으로 개개 영혼은 전 우주적으로 평등하며 누가 누구에 종속되는 것은 온당치 않다. 개개인이 우주 그 자체며 우주와 하나이다. 지구인 개개인은 특정 외계인이나 특정 종교지도자에게 귀속하지 아니하며 그 존재 자체로서 완전하다. 하지만 지금도 지구상의 수많은 종교지도자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강압적으로 지배하고 그들의 영향권 아래에 두기위해 영계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퍼뜨린다...즉 천당과 지옥같은..아까도 말했듯이 결코 영계는 심판받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반성'정도가 알맞겠다.

열한번째, 지구는 결코 악한 영혼들의 '유배지'가 아니며 비록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 영성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즉 장단점이 존재하는 천체이다. 여기 또한 우리들의 선택으로 온 것이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박광식님의 댓글

주형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다 옳으신 말씀 ^^  제가 읽었던 책이 다 나오내요..  저두 이것저것 두루 섭렵해서  그런지
책이든  종교인들의 말이든 느껴보면 사이비를 가릴 정도는 되더군요!  우리모두 어설픈 언어의 유희에
넘어 가지 맙시다.. 다들 낵공이 중후 하시니^^....

주형철님의 댓글

주형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에는 쪽글이 별로 없길래 괜히 헛소리 해댄거 아닌가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니 기쁘네요. 아 그리고 전에도 쪽글 썼다 지워졌는데요 이미 이 책의 저자 서문에서 저자가 한 얘기와 같이 어떤 사람이든 환생을 믿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당연하구요, 단지 이 책과 기타 서적을 읽음으로 해서 최소한 각자의 인생 항로에 강력한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 봅니다.

박진님의 댓글

주형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말씀하신 책들을 보지는 못했으나  우리나라에도 그와 같은 ... 아니 오히려 더 생생한 감동이 담긴
책이 있어 권해보죠.    영혼의 성숙과 진화를 위해서.......
김영우 저  '전생여행'이라고요.. 읽어 보실만 할 겁니다.

Total 1,339건 5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