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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학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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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72회 작성일 01-09-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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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심령학(心靈學)의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의 글들을 보면 그동안 느꼈던 궁금증이 풀릴것이다.

· 영민 : '영능력자'가 정신통일 상태로 '영'과 접촉하거나, '영계'를 엿보기도 하고, 물체를 투시하기도 하고, 공간을 빠져나가서 먼 곳의 물체를 확인하거나 하는 현상.

· 영언 : 육체 이외의 어떤 힘이 발성기관을 빌었는 현상으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동떨어진 말을 한다. '영계'에서만 통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다.

· 심령감정 : 어느 대상에 얽힌 과거를 식별하는 능력으로 싸이코메트리 라고 한다.

· 영매 : '영'과 소통이 가능한 체질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 흔히, '무당이 신내렸다.'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영능력자 : '영'과의 소통도 가능할 뿐 아니라, 그들을 제어하는 능력도 지닌 사람. 심령술을 행할 때 '영매'를 보호 하는 역할도 한다. 이들은 이론적으로도 대단한 전문가 들일 경우가 많다.

· 영감 : 상대의 생각이나 상태, 또는 상대방의 염원이나 의사를 알아 내는 능력으로, 살아있는 사람끼리, 또는 사람과 '영적 존재' 사이에도 작용한다.

· 영사 : '영능력자'의 힘을 빌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떤 일이 영적인 이유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밝혀내는 것.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반드시 여기에 응하는 영이 선령만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영청 : '영적 존재'가 내는 소리. 보통은 이런 소리를 듣기 힘들지만 정신이 몽롱한 비몽사몽 상태(즉, 막 잠이 들려고 할 때나 막 잠이 깨려는 등, 뇌파가 세타파의 상태가 되었을때)일때 비교적 잘 느낄 수 있다. 이때 어떤 말소리가 들리거나, 분명히 귀로 들은 '물리적' 소리가 아니면서도 대단히 큰 굉음, 또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 영시 : '영매'나 '영능력자'가 '영적 존재'를 보는 것. 능력자들은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볼 수 있다. 즉, '영'이나 '영계'등을 보는 것이다. 물론, 보통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미간에 있다는 '제 3의 눈', 또는 '영안'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본다고 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에도 '영청'과 마찬가지로 비몽사몽의 상태일때 분명 육안으로 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형상을 알 수 있는 '그 무엇'을 볼 수 있다.

· 심령치료 : '영적 존재'의 힘을 빌어 건강상태를 진단하거나, 상처나 병을 치료하는 능력.

· 심령사진 : 사진기를 이용하여 '영'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때때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영'이 스스로 사진에 찍혀 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적외선에 민감한 카메라나 필름일수록 그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요즈음은 단순히 사진 뿐 아니라, 캠코더나 녹음장치, 컴퓨터 시스템 등의 매체를 통해서도'영'의 흔적이 기록된다고 한다.

·자동서기 : '영매'에게 '영'이 내려 자신의 의사를 받아쓰게 하는 것. '신필', 또는 '오토매틱 라이팅'이라고 한다. 한때, 우리 학생들 사이에서 한참 유행한 '분신사마'등이 그 예이나, 이것은 피실험자의 정도에 따라 내리는 영들이 다르므로 무턱대고 하다가는 빙의, 또는 환령이 되는 위험한 지경에 다다른다.

· 제령 : 살아있는 존재에 불필요하게 빙의된 죽은 영을 제도하여 저승 으로 보내는 행위나 의식.

· 환령 : 아예 영혼이 뒤바뀌어 버리는 경우. 즉, A라는 살아있는 사람 육체에 B라는 영이 들어가 본 주인인 A의 영이 나가버려서 B가 그 육체를 차자하는 것을 말한다. 심한 경우는 한 육체의 주인인 영들이 무려 12번이나 바뀐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분령 : 본체가 되는 어떤 영에서 마치 가지치기하듯 떨어져 나와 새로운 영으로 된다는 것을 말함.

· 생령 : 살아있는 존재의 영. 보통 두곳에 똑같은 사람이 나타난다던지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 아는 사람을 찾아왔었는데, 당사자는 그것을 꿈으로 알고 있었다던지 하는 경우를 말한다. '유체이탈'과 비슷한 경우이다.

· 윤회 :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 자연령 : 용, 주작, 백호 등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 세상에 나와 본 적이 없는 '영계'의 존재들.

· 정령 : 어떤 사물이나 자연의 존재들에 깃드는 '영'들. '물의 요정', '불의 요정', '나무의 요정' 등이나, 우리나라의 도깨비, 또는 각종 요괴들도 이에 속한다.

· 수호령 : 이승에 살아있는 사람을 재난이나 불행으로부터 지켜주는 '영'을 말한다. 주로 그 사람의 조상들의 영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는, '수호천사'도 마찬가지이다.

· 지도령 : 자신이 생전에 하던 것과 비슷하거나 같은 종류의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지도해주고 이끌어 주는 영. 뛰어난 엔지니어나 예체능인, 또는 정치가나 실업가 가운데엔 이러한 지도령이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배후령 : 인기가 많은 사람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면서 '응원'하는 영들. 말하자면 일종의 영들의 팬클럽인 셈이다. 인기가 많은 사람일수록 이 배후령의 숫자가 많다고 한다.

· 악령 : 사람을 해치거나 불행에 빠지게 하거나 악으로 이끄는 영. 원한을 가지고 있는 영인 '원령'이나, 살아서 많은 악행을 자행했던 영, 또는 사악한 영인 '사령', 악마, 마신의 경우를 말하고, 또 동물의 영인 '동물령'중에서 생전에 사람한테 배신당하거나 학대당했던 경우들도 이에 속한다. 보통 이 '악령'들이 나타날때의 물리적 현상으로는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던가 기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선령 : 사람을 보호해 주고 행운을 주거나 옳은 길로 이끄는 영. 보통 이 '선령'들이 나타날때의 물리적 현상으로는 아주 편안해지고 말할 수 없이 따스한 기운을 느낀다고 한다.

· 지박령 : '지연령'이라고도 하는데 어느 일정한 장소에 계속 머무르는 영을 말한다. 즉, 통상 사람들이 '흉가'라던지 '자살바위' 라 불리우는 곳에 지박령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자신들이 조난당한 산이나 바다에서 다른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는게 안스러워서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그들을 구조하는데 노력하거나, 생전에 자신이 무척 아끼던 저택 등에서 머무르며 그 저택에 이사오는 사람들 중에 그 집을 무척 아끼고 갈고 닦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 부유령 : 갈 길을 못가고 이승을 하염없이 떠도는 영. 우리네 식으로는 '객귀'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이것이다. 세계 여러 곳에서는 이들을 저승으로 길 안내를 해 주는 '천도'의식을 많이 행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는 의지할 곳이 없어서 어떡하던지 틈을 노려 빙의하려고 하거나 길동무를 만드려고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랩'소리 : 가장 대표적인 심령현상 중 하나로 '영'이 나타날때 난다는 소리이다. 발자국 소리, 삐걱거리는 소리, 또는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같은 것이 난다고 하는데 반드시 큰 소리는 아니고 아주 작은 소리일수도 있다.

· 유체 : 아스트럴 바디라고 하는 것으로 인간은 크게 나누어 영체, 유체, 그리고 물질체인 육체로 나뉜다고 한다. 이 유체란 것은 영체와 물질체를 연결해 준다는 존재로 물질적인 성질도 일부 띠고 있다고 한다. 즉, 육체보다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유체이탈'은 이 유체가 어떤 이유로 잠시 육체를 빠져나와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엑토플라즘 : '유체'가 보다 확실하게 물질적 특징을 띠고 나타난 것이나 또는 '유체' 자신을 일컫는 것.

· 염체 : 살아있는 사람이 강한 염원을 품을 때 만들어진다는 에네르기 생명체. 사람이나 염원의 종류에 따라 제각각이며 독립된, 하나의 개성을 가진 생명체가 된다고 한다. 티벳 고승들이 만들어 낸다는 '툴파'라는 존재는 바로 이 '염체'들이 물질화하여 욱체까지 갖추어진 생명체라고 한다.

· 인과응보 : 행한 만큼 받는다는 것. 즉, 선행을 베풀면 그만큼 자신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온다는 거고 악행을 하면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나쁜 결과가 온다는 것으로 이것의계산은 한치의 오차도 없다고 한다.

· 영파 : 살아있는 존재의 영이나 죽은 존재의 영이 가지는 파장. 특별히 영능력을 가졌다던가 영매가 아니어도, 또는 죽은 영이 물질화 현상을 일으킨 것도 아니면서 죽은 영의 영파와 산 사람의 영파에 공통점이 있을 경우엔 이른바 '유령'을 목격 한다고 한다. 즉, 어떤 곳에서 어떤이들은 유령을 보고 놀랐는데 다른 이들은 일부러 보려고 그 일대를 뒤져도 보지 못한 경우들이 많은데 이는 바로 영파에 공통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 마술 & 마법: 자신의 수련, 또는 어떠한 의식이나 주술, 매체를 통하여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영적인 힘으로 이룬다는 행위. 크게 백마술과 흑마술로 나뉘는데 백마술은 많은 사람들이 풍요와 행복을 누리도록 하는 마술인데 비해, 흑마술은 주로 재난과 불행을
타인에게 끼치거나 그로 인해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마술을 말한다. '저주' 행위도 '흑마술' 행위의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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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수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웁스.. 아는 단어보단.. 모르는 단어들이 더 많군요..
생각 했던것 보다 영적 으로는 용어가 만쿠요..
덕분에 많은 도움 되겠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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