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란...눈물에 밥을 말아먹는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재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02-10-13 19:41본문
절뚝발이들...
난쟁이이며 두더지이며 원숭이이자 광대.
날 괴롭히는 또하나의 자신
소경이 세상을 보기 위해 눈을 가진 자를 등에 업었다.
그렇담 절뚝발이는 누구?...
녹인 납을 눈에 퍼넣으며
어지러이 추락하는 어두운 그곳으로 나를 끌고간다.
시도 때도 없이 틈만노리는 무겁게 또 위태하게
매달린 고양이만한 악마가 내가 쓰러지는 그날만
기다린다.
마치 먹이주변을 탐색하며 빙빙돌아다니는
굶은 늑대처럼.
난쟁이이며 두더지이며 원숭이이자 광대.
날 괴롭히는 또하나의 자신
소경이 세상을 보기 위해 눈을 가진 자를 등에 업었다.
그렇담 절뚝발이는 누구?...
녹인 납을 눈에 퍼넣으며
어지러이 추락하는 어두운 그곳으로 나를 끌고간다.
시도 때도 없이 틈만노리는 무겁게 또 위태하게
매달린 고양이만한 악마가 내가 쓰러지는 그날만
기다린다.
마치 먹이주변을 탐색하며 빙빙돌아다니는
굶은 늑대처럼.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