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악령이 보이세요? 저는 한번두...쩝 > 유령/혼령/유령

제가 알고 있기론 악령이란 원한을 품은 영혼이 원한을 풀지 못해 지상을 떠돌아 다니면서 자신의
원한을 풀 대상이나 풀어줄 대상을 찾아다니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잘못 알았나?)
아니면, 정말 악한 상태에서 영으로써 존재하고 있는지도여...

흔히 하는 말로 도교에서 이야기 하는 헛도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우리가 우스겟소리로 계롱산
에서 몇년 수도하다 도를 통했다고 하잖아요...

소선당님은 그런 차원은 아닌것 같고 단전호흡과 기 수련을 지속적으로 하셔서 세상에 떠도는
영들을 보신다는데요....쩝 저도 차라리 중학교때 계속해서 단전호흡이나 유체이탈을 수련할껄
그랬습니다.

소선당님의 말씀중에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어느정도 기를 쌓거나 선을 쌓은 후에는 악령
이나 악한 존재는 선인의 곁에 오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한 선인 역시 그 악을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 해야지 무조건 악령이라고 해서 소멸 시킨다거나 무한지옥으로 보내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찌하여 악령이 선인을 공격하는 시대가 되었을까요? 예로부터 치우천왕이나 관운장 같은
귀신을 관장하는 신이 있어서 그 대가가 만많찮음을 그들도 알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소선당님....

얼마동안 수련하셔서 육도를 보실수 있고 신을 부리며 악령을 퇴치 하셨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저 역시 무척이나 궁굼하고 또 경험해보고 싶은 일인데요....
저는 아직껏 운이 없어서 악령 또는 령의 상태인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다만 가위에 심하게
눌려서 한동안 고생해 본적은 있지만요....언제한번 이야기를 경청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