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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이 후손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한 단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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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02-01-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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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3년째 ㅇㅇ지역신문에 (www. usnews.co.kr)연재하고 있는 글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올려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서 올려 드리며 또한 영혼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보탬이 될 까 모르겠네요.

[20년 동안 앓던 백혈병을 거두어 간 조상]

모 유제품 TV 광고 목장편에서 벙거지 모자를 쓰고 "남양유업 사람들 지독하거든요"라고 고개를 흔들던 한 모씨, 하지만 그는 이제는 더 이상 목장주가 아니다. 막내딸의 치료를 위해 저당잡힌 목장이 남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병명은 악성 재생불량성 빈혈 다른 사람의 골수를 제공받아야만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병이다. 계속된 수혈로 인한 항체반응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수혈도 어렵게 되자 한씨는 은행 융자와 사채를 빌려 지난해 3월 골수이식 수술을 받게 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지난 3월 또다시 재발해 고대 안암병원 무균실에 입원하게 됐다.

다행히 1남 4녀중 언니인 ○○씨가 골수를 기증할 수 있었지만 골수기중을 위해 언니마저 입원을 하게 돼 두 딸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 식당일을 나가던 어머니 이모씨도 일을 그만두고 두 딸의 간병에 매달리게 됐다.

아버지 한씨는 보호자실에서 잠을 청하며 백방으로 딸을 살리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출가한 언니들과 위탁교육을 나간 실업고 3학년 아들을 제외하고는 네 식구가 병원에서 생활하는 한씨 가족은 딸의 치료를 위해 여기저기서 끌어 쓴 2억여원의 빚만 남은 채 막내 딸의 완치와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할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000년 5월 3일자 스포츠 조선에서)


이 기사의 내용은 MBC "화재집중 등 두 차례나 TV에 방영되었었고 고대병원과 암센터의 홈페이지에도 한모양을 돕자는내용의 글이 올려져 있었다. 스포츠 조선을 펼쳐보던 나는 추를 꺼내어 신문에 실린 한창희씨의 사진을 보고 진단을 해 보았다. 윗대의 나쁜 산소도 볼 수 있었지만 그보다도 한씨의 부모 묘지가 내 나름대로 정한 9~10등급의 최하위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혹시나 오해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참을 망설임 끝에 신문에 적힌 한모씨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산소의 시급함을 알려주자 '깜짝' 놀라며 "20여년동안을 원인도 모른채 재산 다 날리고 백방으로 쫓아 다녔건만 산소는 꿈에도 생각치를 못했다 " 며 만나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었다. 이틀후에 고려대학 병원을 찾아가 그를 만날 수가 있었으며 7층에 무균실로 된 유리관속에 누워있는 경신이를 만날 수가 있었다.

인터폰을 통해 모기 소리만한 경신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으며 "꼭 완쾌 될 수 있으니 힘을 내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하라" 고 부탁을 하였었다. 경신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두 차례의 골수이식 수술을 받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건강수치는 300~400을 유지하고 있었다.(건강한 사람은 12만 이라 함)

며 칠후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에 위치한 경신이의 집을 재차 방문하게 되었고 형제들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200여평의 아늑한 밭을 찾아가 산소자리를 보아주었다.

지적해 준 조부모의 묘지와 증조부의 묘지를 가족묘지로 조성하게 되었는데 자리좀 보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새벽에 출발하여 그 가정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다. 밥상을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에 있어야 할 경신이가 뜻밖에도 상을 내 오는것이 아닌가... 깜짝놀라 연유를 물으니 "이장을 하기로 형제들과 의논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부터 신기할 정도로 급속히 호전이 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다" 고 한다.

포크레인으로 이장할 묘자리를 준비하고 있는데 충남 논산에서 유해를 실은 영구차가 도착하였다. 충남 논산에서 파묘해 온 그 분들에게 자세히 물어보니 한모씨의 부모묘를 파 헤치니 유골은 숯덩이보다 더 검었고 목근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유골을 휘 감고 있었으며 두개골 안에는 개미도 살고 있었다 했다.

기를 많이 소모하면 파김치가 되어 몹시 힘들다. 그런 관계로 건강과 묘지 이장하는 그곳에서 조상묘지와 건강 진단을 요구하는 분들을 일일이 다 보아주지 못한것이 안타깝다.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하기 위하여 자손들에게 각종 질병과 우환을 끼치게 하여 그들이 깨닫고 이장을 하기로 마음 먹게 될 경우, 이장을 하기도 전에 병이 낫거나 이장하는 현장에서 병이 낫게 되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되는데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조상은 수맥위에 묻히게 되면 큰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고통을 자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꿈에 나타나 춥다고 말을 하거나 초라한 모습등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조상은 자손들에게 질병을 주게 되고 또한 각종 우환을 끼치게 하여 자신들의 나쁜 자리를 알리고 다른 곳으로 이장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호소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 더 큰 해를 가하겠다는 경고의 표시인 것이다. 이러한 조상의 요구를 알고 이장을 준비하게 될 때 그 분들은 마음을 놓게 됨으로써 질병이나 기타 우환을 거두어 들이는 것으로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01년도 초까지 고려대 안암병원 무균실안에 누워있던 한경신양은 현재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임하고 있으그를 통하여 조상과 후손간에 이어지고 있는 엄청난 결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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