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귀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 유령/혼령/유령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유령/혼령/유령

제가 생각하는 귀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12회 작성일 01-09-08 18:42

본문

저도 어릴적에는 영혼,귀신존재를 믿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자는 경우에는 가위에 눌러

잠을 못자고 화장실도 못갔습니다.

그러던중 병아리를 키우다가 병아리가 죽자 병아리도 영혼이 있나?

고민이 되더군요 있다면 어디로갔을까?

나도 죽으면 이 병아리처럼 그냥 흙으로 돌아가나?

그러면서 다양한 심령 책들을 읽으면서 진짜 영혼과 귀신이 있다고 확신까지 했습니다.

그러던중 철학 공부를 하면서

내가 생각의 시작을 잘못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라

나는 존재하므로 생각한다였습니다.

영원불멸의 영혼이란 시작도 끝도 없이 고유한 생각을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것일까?

아니면 살아가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의 느낌을 그사람의 영혼의 고유한 특성이라는 것일까?

제가 보기엔 사람이 처음부터 영원불멸의 영혼이 우주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다는 이야기는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가 않됩니다.

수백억년부터 지금까지 나라는 존재가 있어서 지금 이때 태어날려고 기다렸다는 것이

이해가 않되더군요

그럼 동식물로 살다가 인간으로 태어났을까요?

그럼 영원불멸의 영혼이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죽어서 우리가 흙이 되면 물질은 순환하기에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동물의 식량 ....인간이 동물을 잡아먹어 다시 인간의 세포가 되고 다시 흙이 되고...

영원불멸의 영혼이 아니라 영원불멸의 물질만이 윤회전생?(물질의 순환)하는 것

아닐까요?

사람들이 보았다는 영혼의 사진이나 죽어서 보았다는 현상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허점투성입니다.

잘못 찍힌 사진,조작가능성이 많구요

죽어서 보았다는 천당,지옥 기타 여러 현상들은

믿기에는 너무나 심리적입니다.

자기가 믿는 것들을 보고 오기 때문이죠(꿈을 꾸듯이 여러분은 꿈에서 본것을 전부 믿나요?)

기독교인은 기독교적인 천당,지옥을..

불교인은 불교적인 천당,지옥을..


원시부족 사회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영혼이 담겨 그 사람이 죽는다고

무서워했습니다. 영화를 보여주면 귀신들이 살아 움직인다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니지요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을 보게 되어 있고

그렇게 믿어버리는 성향이 강합니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그리고 현대물리학에서는 모든 물질은 비물질인 파동 즉 에너지라고 합니다.

결국 눈에는 딱딱한 물질이지만 실제로는 파동으로 물질이 이루어 진다는 애기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마음먹으면 물건들을 변하게 한다든지, 염력,초능력 ,예지력등

우리가 이해않되는 것들을 가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정도 해봅니다.

ufo현상과 신비적인 현상,고대신화,고대문명,종교적인 신화와 비대어 보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집니다.

예언자나 무속인들이 만나는 영혼도 사실은 텔레파시 능력으로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이

옛날 지구상에 살던 사람이거나 우주인과 텔레파시 하는것 아닐까 가정해 봅니다.

비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어느곳에 실존하는 사람들과 텔레파시 한는 것은 아닐까요?

항상 모든 것에 신비적인 요소를 제거하면 구체적인 사실이 들어납니다.

마술, 특수효과를 보아도 알수 있지요

저의 두서없는 글이었구요

저의 소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김수완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님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그 귀신의 현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다르다 뿐이죠..^^

Total 1,339건 1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