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거꾸로 귀신.. > 유령/혼령/유령

제가 잘 아는 형이 한명 있습니다.
울겜방 단골인 관계로..ㅡㅡ;;
그분은 지금 29살.. 얼마전까지 미술학원 강사를 했구요.
지금은 모회사..디자인실..에서 근무중입니다.
그분이 학원에 다닐때의실화랍니다.
그 형이 자신이 고3 막 졸업하고. 재수생활때 일입니다.
지금의 서울 노량진 근처의 한 미술학원인데.
하루는 늦게까지 (약 10시)친구들과 학원에서 미술 연습을 하다가. 집에를 가게되었습니다.
마침. 내려가는 도중에 3층에 있는 남자 전용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갔답니다.
친구들과 함께..무의식적으로 들어가자 마자. 닫혀져 있는 화장실 문을 보구 노크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사람이 안에 있는지 다시 똑똑하고 소리가 들려왔지요.
그래서 형은 그냥.소변기에 소변을 보다가 문득..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옆에서 소변을 보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야..방금 노크 소리 들었냐? ' '엉...왜? '
야...그 문은 우리 학원에 다닐때부터 ..아예 폐쇄된..곳 아니야...근데..무슨 사람이 있어? ;;
ㅡㅡ;; 생각해 보니...그랬답니다. 그냥..무의식중에 한번 두드렸는데.분명..다시 들려온.. 노크 소리..ㅡㅡ;;
자기 친구 두명과 소변을 보다가.. 그말을 주고 받고는 바로 오줌누다가 ...끊고..ㅡㅡ;;
바로 밑층으로 서로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가기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바로 밑층에서 올라오고 있는 선배를 만났답니다.
그 선배가 막 도망가는 후배들을 보고는..'야야.. 왜 그래~ '
그래서.. 그 형은 선배에게 방금전 있었던 일을.. 말해 드렸지요.
그랬더니..선배가 코웃음을 치면서. '이새끼들이 지금 자다 일었났나..'
무슨 소리야..그 화장실은 원래 폐쇄됐자나..
ㅡㅡ;;
그래서 다시 그 선배와 올라갔답니다.
그리고는 다시 노크를 했더니...ㅡㅡ;; 어라? 이번에는 아무 소리도 안들렸답니다.
그래서. 선배가..'야..너희들 나 가지고 노냐? '
라고 따지자. 그 형이.. 아까 분명히 소리가 들렸단 말이에여..ㅡㅡ;;
그래서..선배가..그럼..내가 이 안을 들여다 봐서 암것두 엄슴..너희들 주거..ㅡㅡ;;
라고 했고..선배는 문을 타고 올라가..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하는말.
야..아무것도 없자나~~
그러나..
ㅡㅡ;;

그 선배만 빼놓고..나머지는 바로 다시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상황인즉..
선배가 안을 들여다 보기 위해 문을 타고 올라가자..다른 사람들도 그 선배를 보기 위해서..시선을 위쪽으로 돌리겠지요?
ㅡㅡ;;
천장에 분명...히 찍혀있는 선명한 신발자국...ㅡㅡ;; 그 화장실에서 문쪽으로 흙이 묻어 있는 신발 자국이 천장에 찍혀 있더랍니다.
ㅡㅡ;; 그 선배도 바로 말도 없이 도망..ㅡㅡ
섬찍하지 않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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