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포도주 넣어 남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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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4,072회 작성일 05-02-04 12:33본문
미국 텍사스주의 레이크 잭슨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아내가 알콜 중독자 남편을 관장(의학적인 목적으로 항문을 통해 약액을 장내(腸內)에 주입하는 일)하던 중 남편이 사망한 것. 휴스턴의 한 지역언론은 4일(한국시간) "알콜 중독에 빠져있는 남편이 아내의 부주의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기계 부품을 취급하던 마이클 와너(58)는 오랫동안 알콜 중독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알콜 과다섭취로 목구멍에 염증이 생기자,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그러던 중 마이클은 항문을 통해 알콜을 섭취해도 취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그 일을 아내 타미 진 워너(42)에게 부탁했고, 아내는 결국 애원하는 남편의 등살에 못이겨 관장을 하게 됐다. 단, 인후염이 완쾌될때까지라는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마이클은 인후염이 다 낫기 전에 목숨을 잃었다. 아내가 1.5리터짜리 백포도주 2병을 몸속에 넣은 뒤 곧바로 사망했다. 당시 마이클의 혈중 알콜농도는 0.47. 이는 법적으로 규제된 알콜농도보다 6배나 높은 수치. 이때문에 타미는 부주의에 의한 살인죄로 기소됐다.
경찰에 체포된 타미는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한참 뒤 발견했다.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곤 상상도 해보지 않았다"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사건을 맡은 경찰 조사관 로버트 터너는 "1970년대 시체 안치소에서 이같은 일을 들은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살아있는 사람이 항문에 알콜을 넣은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타미가 건넨 백포도주가 치사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미는 보석금 3만달러(한화 약 3090만원)를 내고 석방된 상태다.
사진#2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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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Thu, Feb. 03, 2005
Woman Accused of Giving Sherry Enema
Associated Press
LAKE JACKSON, Texas - A woman has been indicted on negligent homicide charges for allegedly giving her husband a sherry enema that killed him.
Michael Warner, 58, died last May after the enema caused his blood-alcohol level to rise to .47 percent.
"That's extremely high," Detective Lt. Robert Turner said. "You're either going to be in the hospital or the funeral home with that much alcohol."
Tammy Warner, 42, was indicted last week.
Turner said Michael Warner was an alcoholic who could not swallow liquor because of ulcers and heartburn.
"He was told that he could not drink alcohol or that he would die, according to the people that we interviewed," Turner said. "We are going to prove that she gave him the sherry and that she knew that he wasn't supposed to have any and that it could be detrimental to his health, and that she gave it to him anyway."
Tammy Warner was released on $30,000 bail. Her attorney did not immediately return a call Thursday.
http://www.miami.com/mld/miamiherald/news/breaking_news/10807832.htm?1c
비디오 : http://www.thelouisvillechannel.com/video/4159237/detail.html
댓글목록
윤슬기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이지 신기한 사건이 많네요..
항문으로 포도주를 넣었다.. ㅋ 신기하네요^^;
김성기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근데 왜 이자료를 여기다 올리셨을까낭...--a 퍽~ (-_-(0==
윤동규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공포 자료아닌가요? 동구녁에 술을 집어 넣는다면 그건 바로 공포
김재환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웃기기도 하지만 -_-; 한편으론 오싹; 남자분들 조심합시다! <
베르단디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웃어야 될지 난감해 해야 할지 참..
이종필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으허
하하호호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허헉.. 항문에 어떻게 집어넣지?? 상상하기 싫음..ㅋㅋ
토마토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심하다.... 엉덩이로 먹구싶을만큼 술을좋아하다니...
바이준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거이거.. 알콜중독도 중증이네..
지구는위험해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엥;;; 아니;; 엉덩이로 먹어도 취해요?? 엄워나;; 넘 우껴요;;;;;; 어뜨케;; 흑;; 젤 우끼다;; 근데 죽었다니...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남편잘못만나 과부되고 살인자 되고...어느나라를 가나 여자들은 불쌍해 ㅜ.ㅜ
XHTJ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크핫핫;; 자업자득입니다 자업자득..;
친구님의 댓글
윤슬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별걸 다 넣네요 똥꾸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