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의 도깨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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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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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78회
작성일 01-07-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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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도깨비는 오래된 빗자루 같은 물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도깨비로 변해 활동 한다고들 하죠...
친구녀석이 또 다른 친구 서너명과 함께 한 집에서 밤을 세며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새볔이 되었들때 겁이 많은 친구를 골탕 먹일려고 커튼을 모두 치고 불을 끈다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고 귀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 해 보이겠다고 했답니다.
물론 겁많은 친구녀석은 그때부터 겁을 먹기 시작 했죠...
한녀석이 집에서 굴러 다니는 오래된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말 했답니다.
"내가 빗자루를 던져서 빗자루가 똑바로 서면 귀신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빗자루를 허공에 던졌습니다.
모두들 당연히 빗지루는 서지 않을 것이라 확신을 했지만...
결과는,... 빗자루가 똑바로 서 버렸습니다.
커튼을 흔드는 미세한 바람소리와 함께...
겁많은 친구를 비롯 그곳에 있던 모든 녀석들이 기절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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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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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진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디선가 들어본 내용같아요..
그책의 이름은 '공.포.특.급'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