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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퇴마사의 조언(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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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얼음은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0건 조회 2,850회 작성일 04-09-04 05:31

본문

한퇴마사 홈피에서 퍼온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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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부터 우리와 다른것에 관심이많았습니다.



예를들면 외계인, 귀신, 다른차원의 세계이런것이지요.



그중에서 특히 귀신 그러니까 영혼에 대한테 서적을 많이읽었는데,



그것이 저를 퇴마사가 되는길로 인도한것같습니다.



세상에는 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미신중 분신사바등등으로 귀신을 불러낸다고는하지만,



귀신은 늘 여러분 주위에있습니다. 보이지않을뿐이죠.



하지만 겁낼필요는없습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않고, 그들은 여러분에게 관심이없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는글을보면 귀신을 경험했다고 하는글이 많은데,



그중에 반은 헛것을보았다거나 지어낸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진짜로 경험한 50%가 남아있습니다.



그들은 귀신에 장난에 무방비로 장난감이되어야만합니다. 안타깝죠.



얼마나 무서울것이며, 그후에 휴유증은 심각할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상담이 들어오는글중 귀신을 봤을땐 어떡해야하는지에 대한 글이 상당히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쓰게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당신이 귀신을 봤을때, 그들은 눈앞에만 나타날뿐 당신에게 아무런 행동도 가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냥 허공을 날아다니거나, 서있거나 할때말이죠.



이것은 대부분이 헛것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빛에대한 착시이거나말이죠.



하지만 그중에 진짜 귀신이있죠.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아보는것은 일반이기 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냥 그럴때는 성경의 한구절을 외우거나, 불경을 외우세요.



이도저도 아는게 없다면 나미아무타불이라도 하세요.



귀신은 그런 신앙, 그러니까 당신이 어떠한 신적존재를 믿고있다는것에대해서,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이유는 그들도 어떠한 절대존재에 피조물이라는것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두번째, 그들이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이럴때 어떤 어리석은 사람은 귀신을 달래서 좋은곳으로 보낸답시고,



같이 대화를 합니다. "어시서 오셨나요?" "무슨원한이있나요?"



알아두세요. 퇴마사들도 그들과 대화하는것을 꺼립니다.



그들은 굉장히 영악하고, 고집스럽고, 대화가 통하지않는 존재입니다.



그런 그들이지만 이상하게도 귀신들은 자신들을 높여주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냥 '이방에서 나가주세요나 이집에서 나가주세요'라고 하세요.



그럼 그들은 당신을 찾아오지않습니다.



이유는 그들은 가끔씩 사람을 괴롭히고싶어합니다.



특히 철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걸 즐기죠. 하지만 당신이 많이 배웠고 철이들었다는것을



알게되면 괴롭히고싶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되는거죠.



잠시 여기서 이런질문을 할수있습니다.



'그럼 귀신이 말은 안걸고 나타나기만 했을때 성경을 외지않고 나가달라하면 안되나요?'



해도됩지만 그러면 그들은 혼자 놀던것을 중단하고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것입니다.



'제가 나한테 말거네?' 라고 말이죠;



세번째, 그냥 등꼴이 오싹할때가있습니다.



이런경우도 대부분 귀신이 뒤에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것이지만,



진짜 있을경우도 극소수 존재합니다. 하지만 무시하세요.



그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럴경우 그들을 없애야한다는 마음을 가지지 말아주십시오.



그들은 우리와 공존하고 살아가고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괜히 지레 겁먹지 마세요.



여기서 미신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귀신에 대한 미신은 굉장히 재밌습니다. 휴유증이 좀 남긴해도.



들을 떄는 짜릿하죠.



하지만 대부분 거짓이라는것을 잊지마세요.



책상의자를 빼놓고자면 귀신이 거기 앉아서 당신 보는것을 지켜본다?



이것도 맞는말이기는하지만 책상의자를 빼놓지 않아도 귀신은 책상에 앉을수도있고,



침대에 같이 누울수도있습니다. 무시하세요, 역시 그들은 당신에게 무관심;;



머리감을때 머리숱이 많은것같으면 귀신머리를 감겨주고있는것이다?


노노, 귀신이 뭐하러 머리를 감겠습니까;;



자고일어났을때 문앞에서 자고있으면 귀신이 끌고가다가 만것이다?



노노, 귀신은 저승사자가 아닙니다,



가끔 전설의 고향을보면 사람을 도와주는 귀시도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죠. 귀신들은 모두 악하고 심술꾸러기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들은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가끔 당신이 철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행동으로 다른 자기같은 희생자가 생길까봐.



당신을 골려주곤합니다. 그들은 지금 자신의 상태에 굉장히 슬퍼하니까요.



혹시 무서운 이야기처럼 2등이여서 고민하고계십니까?



그래서 1등을 죽이고 싶나요? 그래서 1등의 교과서를 불에 태웠었나요?



이행동을 귀신은 무지싫어합니다.



남에게 피해가 되는행동은 자제하세요. 그게 고의였다면 당신은 조심하여야합니다.



그런행동에 귀신은 분노하거든요.



귀신은 이유없이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않습니다. 재미없거든요.



이상입니다.



<출처> 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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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대영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무짖도하지마라....골려줄때는...나미아니타불....이라....후움.....글세요...과연..그들이......조용히..나가달라면..나가줄까요?....^^

지천사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실적인 글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맞다고 봅니다...

사람과 귀신은 갖이 공존한다고 봅니다..

이유인 즉은 사람도 원한이나 기타 일로 이승에서 떠돌면

당연히 귀신이 되니까요....

그 누구도 귀신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 특정한 사람에게 원한을 갖게 한 후 그 사람을 죽음까지 이르게

한다면 그 죽은 사람이 저승으로 가질 못한 채 이승에서 떠돌며

해을 입힌 사람을 위해 복수까지 할려 하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 또한

하려 하는 일일 것입니다....

아마도 그 퇴마사께서 해주고 싶은 말이 이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정 사람에 원한이나 기타의 일로 인해 죽게나 자살을 하게 한다면

그 죽은 사람은 저승으로 가질 못 하고 자신에 해를 입힌 사람에서

복수극이 사작이 될테니까요.....

결론은 착하게 살란 이야기라 생각이 듭니다....

김경애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퇴마사란 말이 나오게 된건 아마도 인테넷소설에서 인기를 끌때부터니
실제로 한국에 퇴마사란 없엇다고 봐야 합니다..
퇴마사란 사실 중도 못되고 무당도 못된 어설픈 선무당이라 치부해도 될겁니다..
유행에 흐름을 타고 나온 수많은 아류일 분입니다..
티비에서 왕건을 방송하니
견훤을 신으로 모셧다는 이가 나오고
명성왕후를 방송하니 그신을 모셧다는 이가 나오니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이남호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장수2  회원님. 견훤 신으로 모셨다는거 사실입니다 상주에가면 사당있습니다 . 조선시대까지 제사 지낸걸로 알고 있고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제사 지내고 있습니다 . 회원님의 생각만 가지고 아무런 지식없이 이렇게  (참으로 어이없네, 아류 일뿐 하는말은) 참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네요.
그리고 왕건을 방송하여서가 아니고 아주 오래전부터 신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퇴마사는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님이 모를뿐이지 .....

방윤석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에구...많은 분들이 혼동을 하시는거 같아서 정정을 하고 싶은데 글이 수정이 안돼는군요...
퇴마사라는 단어는 퇴마록이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파생된 단어이고 정확하게는 퇴마사가 아닌 '제마사'라고 부른답니다. 제마의 목적 또한 귀신을 퇴치하는것이 아닌 계도가 목적이라고 하네여. 물론 악질적인 영가는 소멸을 원칙으로 하지만 대부분은 성불을 시켜주는것이 목적이랍니다. 장수2 회원님 말씀대로 대세의 흐름에 편승한 아류도 많을지 모르겠습니다만...예전부터 제마사라는 직업이 존재해왔던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런분들이 이글을 보면 어찌 생각할지 ...

정진회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귀신이 무서운건가요..? 징그러운건가요..?
공포는 죽음이나 고통을 당하기 싫음에서 출발하지 않는가요?
그럼, 죽고 싶다면 공포, 두려움 또한 없는 것이 되겠지요?
지금 이 순간 순간을  죽을 각오로 임한다면 하지 못할 것이 없겠지요..?

한진영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가끔 혼자있을때 등골이 오싹해질때가 있었는데, 무시하면 돼는군요.
그래도 한번 보고싶은 욕망이 강하네요.

로엔그람님의 댓글

이대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귀신으로 인해 내가 죽는다?...ㅡㅡ; 스... 그럼 귀신 vs 귀신(나) 로
한판 붙어버린다는 생각 가지길... 인간 vs 귀신은 인간이 상대 안된다 쳐도
같은 레베루로 붙는다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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