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에피소드 그다섯번째날 > 유령/혼령/유령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령/혼령/유령

미스테리 에피소드 그다섯번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1,280회 작성일 04-08-09 12:09

본문

미스테리 에피소드 그 다섯번째이야기...

식스센스... 소녀의 구출

그말에 분주하던 모두의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우린 고민에 빠졌다...그리고 대책을 세워야만 했다.


2001년 8월 어느날 PM 10:59 .....
촬영시간은 어느덧 지나고 우리의 긴급회의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다...
출연진들에겐 우리가 준비한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주고 시간을 끌어야했다...
정말 어떻게든 촬영을 해야하는데...그녀가 문제였다...

"국장님 OO씨 빼고 가죠...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맞아요.. 다른 출연진들이 언제쯤 촬영시작하냐고 난리가 아니에요"
"어렵게 섭외한 사람인데 이런곳에서 빠지면 촬영에 의미가 없지..."
"그래요 힘들지만... 섭외했으니 당연히 촬영해야죠.."

스탭들의 반응도 이미 둘로 나뉘어진 결과였다...

현재시각 PM 11:23
이미 촬영시간을 훌쩍지나 출연진들의 짜증이 극에 달해있었다...

"국장님 출연진들이 난리가 났어요...어떻게 수습좀 해주세요..."
"...................."
"위험해도 촬영하도록 하자... 일단 시작하면 무슨 뾰족한 수가 나오겠지"
바로 촬영은 시작되었다...

이곳은 흉가CCTV가 설치된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경기도 안산 어느곳...
과거 조그마한 공장이었으며 주변에 몇개의 기숙사(셋방)까지 있던곳으로 몇건의 자살건과 화재로 인해
이미 공장은 몇해전에 문을 닫았고 이후 계속해서 방치되었던곳이다...

오늘밤 이곳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으리라...
.
.
.

촬영은 8명의 출연진들이 공장내에 있던 기숙사(셋방)로 각각 한명씩 들어가 직접 본것과 느낀것을
인터뷰하고 실제 퇴마사에 눈에 비친 존재와 출연진들이 느낀점을 비교하는 첫번째 촬영...
또한 공장내에 둘러앉아 이곳에 머물고있는 심령들을 불러내어 그들과 대화해보고 이곳이 왜 흉가로
되었는지 그들의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해보는 코너였다... 마지막으로 공장입구의 길과 연결된 ........
공동묘지로 올라가 그들을 볼수있는 기회도 줄참이었다...

현재시각 PM 11:50 촬영시작.........!!!

스탭들의 차분한 진행으로 촬영은 시작되었다...
이제 첫번째 코너를 촬영하기위해 준비해온 춧불을 하나씩 가지고 출연진들은 각방으로 한명씩 나뉘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방은 모두 7개 1명의 출연진은 들어가지 못했다....바로 그녀.....
그녀는 못내 아쉬워하며 출연진들이 들어가 있는 방밖에서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녔다...
어슬렁 거리던 그녀 이윽고 어느 한방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계속 처다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시선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집중되있었다...

바로 그쯤..... 그녀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그방 출연진 한명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놔.............놔.............."
무엇엔가 잡혔는지 우리가 도착했을때도 그는 계속해서 "놔"라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퇴마사가 급히 달려오셨다...
그리고 방안 어딘가를 응시 하더니 그곳을 손으로 훌기 시작했다...
촬영을 하던 카메라기사도 무엇때문이었는지 얼른 헤드폰을 떼어 내동댕이 쳐버렸다...
이윽고 퇴마사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방안 구석 어딘가에 정좌를 한후 손을 합장하고 그의 주문은 시작되었고
몸부림 치던 출연진도 다행히 안정감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때 정좌를 하고있던 퇴마사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창문쪽으로 다가서서 창문을 확 밀치듯 열었다...
(이때 스탭들 모두 놀라 죽음 직전까지 갔었음...)

"실제상황...................발생 AM 12:32......."
.
.
.
.
.

창문밖에는 그녀가 이곳을 주시하며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눈도 깜빡이지 않은채..............
예상했던 일이 발생한것이다...그녀의 돌발행동....그것은 그녀에게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다...

그녀와 함께 있으라는 작가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그리곤 그녀의 입에서 이상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방에 하나...둘....셋..... 먼가 숫자를 세는듯했다...
(알수없는 그녀의 행동 오히려 귀신보다 더 무서웠다)

퇴마사는 나에게 귓속말을 건냈다...
" 그냥 두고만 보지 말고 어떤식으로던 간에 퇴마를 해야겠어..."
" 하지만 이런의도를 알면 절대 퇴마를 하지 않으려 할꺼야"
" 기회를 봐서 내가 하도록 하지"

우린 그녀를 달래서 다시 데리고 들어왔다...
잠시뒤 그녀는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듯 했다...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주위엔 어떠한 출연진도 다가서려 하지 않았다...

잠시뒤 퇴마사는 우리와 출연진들앞에서 이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방은 하나의 블랙홀과 같은곳이다...
방에는 일반인들도 느낄수 있는 음기가 굉장히 강력한 곳이다...
나 또한 조금전 그방의 음기를 닫기 위해 들어섰지만 힘들었다...
음기가 강하다 보니 귀신의 놀림도 강해 일반일들도 잠을 청하면 느낄수 있을정도의 강한힘이다.
조금전 그친구도 그런 느낌을 받았을것이다.
그방엔 계속해서 소용돌이 같은 것이 친다고 한다...
아마 출연자도 소용돌이 치는 그방에서 귀신의 놀림에 당했는지도...

퇴마사는 다시 그방으로 향했다...몇개의 부적에 주문을 외더니 방안 이곳 저곳에 붙이기 시작했다...
이미 이방엔 다른방에선 전혀 볼수 없던 이상한 부적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아마 전에 살고 있던 사람도 이런것을 느꼈을까?

이방에선 알수 없는 자살의 충동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전에 살던 기숙사의 어느 사람들도 알수 없는 자살로 이어져 이미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였다.
그방의 실체는 실로 끔찍함 그자체였다.

상황은 다시 공장내부.....
모두 모여앉은 자리에서 퇴마사는 귀신에 대한 궁금증을 출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있었다...
진행은 아주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귀신에 대한 실체,영혼의 존재,어떨때 가위에 눌리는지,동물도 영혼이 있는지등등.....
우리가 알고 싶어하던 모든 질문이 한자리에서 해소되는듯했다...
순간 그녀의 돌발 행동이 또 시작되었다...
모두가 앉아 있던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어린 아이처럼 보이지도 않은 공장내부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퇴마사 " 아까부터 어린귀신이 그녀의 옆에서 놀자고 했단다..."
그녀는 외면했지만 이윽고 이끌리더니 저런다고...
우리주위엔 보이진 않겠지만 많은 귀신들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고...
이말에 여자 출연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주위를 둘어보았다...
그녀는 땀을 흘리며 그자리에 다시 앉았다.....
그리곤 다시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이방에 하나...둘...셋...넷....다섯......
그녀의 숫자세기가 끝나자...

퇴마사는 "아주 정확하게 세는구만.......하지만 자신에게 붙어 있는 영은 셀줄을 몰라... "
퇴마사는 이때가 기회인듯 싶어 아까 말한데로 퇴마를 하기 시작했다...
주문이 시작되자 그녀는 퇴마사를 뚫어져라 응시하기 시작했다...
기싸움이라할까? 주위에 있던 출연자들도 하나둘 자리를 이탈하기 시작했다...
모두 카메라 뒤로 나와 퇴마사와 그녀의 일전을 숨죽인듯 바라보았다...
퇴마사의 이마에 구술같은 땀방을이 맺히지 시작하더니...긴한숨과 함께...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녀는 눈한번 깜빡이지 않았다.......
퇴마사는 그녀 주위에 원을 그리더니 준비한 부적에 주문을 외워 불을 붙었다......
잠시 다시한번 정적이 흐르고...........
그녀는 그렇게 쓰러졌다........

퇴마사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했다...몇번을 더 이렇게 해야하는데 그녀의 기력이 쇠진할때로 쇠진하여
잘 견딜지 모르겠다고.....
우린 그녀에게 사실을 고백했다...그녀의 대답은 냉냉했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영들인데 무엇때문에 쫓으려 하느냐고.....
퇴마사는 덤덤하게 그녀의 말만 듣고있었다...

그건 아직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몰라보고 그런거라고 우린 아까 그녀의 이상한 행동으로 모두 보았다...
일반인이라면 그런모습을 쉽게 이해할수 있을까?
그녀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지만 믿으려하지 않았다...
다시 그녀가 돌발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시작한것이다....

아래내용은 그때의 실제 대화내용이다..............

그녀 "아까 나랑놀자며 어딜갔었어?"
그녀 "그러니깐 왜 나를 때렸냐구"
그녀 "보면몰라 내가 누군지?..........."

그녀의 대화는 끝이 없어 보였다...
퇴마사의 퇴마는 이쯤에서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 처음보다 좀더 강한듯 했다...
신기하게도 퇴마사가 그려놓은 원안에서만 몸부림를 치고 있었다.
그녀의 또한번의 쓰러짐...
퇴마사는 이번엔 원주위에 부적을 올려놓고 주문을 외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주문에 따라 들썩들썩 거렸다...

어느 한출연자가 나에게 다가와 "국장님 이거 연출 아니에요? 너무 실감난다......."
나는 조용히 그에게 말을 해주었다... " 대본이 없어 어디서 컷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그제서야 이상황이 실제상황인듯 인지하며 제 자리로 돌아갔다...

몇번의 반복 그녀는 일어설 힘도 없는듯 그자리에 주저 앉아 있었다...
그녀는 물을 찾았다...작가는 다가가 그녀에게 물을 건네주며 퇴마사의 사인에 따라 일으켜 세워 차로 데리고갔다.
차에서 쉬고있는 그녀 이젠 정말 퇴마가 다 된것일까?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였다...)
난 작가에게 일러 그녀와 함께 있으라고 이야기 한뒤 우린 다시 공장입구와 연결된 공동묘지로 촬영지를 이동하였다...

AM 1:22 ......공동묘지

으스스한 분위기가 거의 이곳에 온사람들을 다 잡아 먹을듯한 느낌이었다...
알수없는 짐승의 울음소리 ...바람결에 스치는 나무소리,풀소리.......우린 이곳에서 공동묘지 체험이란 부재로
팀별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

AM 2:05 ...........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정적을 깨는 전화벨소리

"여보세요...국장님..." 다급한 작가의 음성이었다.......
"OO씨가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화장실에 간다며 나갔는데 오질않아요...무서워 죽겠어요.. 국장님 빨리 좀 와주세요"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 금방 내려갈께..."

난 다른 스탭에게 뒷마무리를 시키고 내려오라고 전달한뒤 김팀장과 함께 작가가있던 차량으로 이동했다...

AM 2:42 ....... 현장 도착

"어떻게 된일이야?"
"................작가(혼자 차에서 내려오지도 못한채 울고있었다).....)
난 화장실이 어딘지 물어본후 김팀장과 함께 그녀를 찾아 나섰다....

이곳일까 저곳일까 우리는 길을 헤메던중 CCTV가 설치된 흉가까지 오게되었다....
우린 그녀를 거기서 보았다........
우린 두려움에 다가서지도 못한채 멀리서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문만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었다...
(실제 그 눈빛을 보지 못한사람은 뭐라 표현이 안될정도로 무서웠다.)

우린 그녀를 억지로라도 데리고 와야했다...
양쪽에서 팔을 붙잡고 끌어 당겼다.................꿈쩍도 하지 않았다...아니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
건장한 남자둘이 팔을 잡아 당기는데도 꿈쩍을 하지 않다니...............
그때 대문안에선 그 고양이였는지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나와 김팀장은 잡은 손을 놓고 뒷걸음질 쳤다...(정말 이때는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웠는지 모른다)
이윽고 그녀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왜 이곳에 사람이 살수 없는지 아세요?................."
"..........................................."

미스테리 에피소드 그 여섯번째이야기

흉가의 진실편입니다.......

죄송합니다...어제 글을 써드리려고 집에서 작성을 했는데 작성도중 그만 컴에 이상이 생겨
글을 쓸수가 없었습니다.이제서야 남겨드리네요...
모두들 많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드리자면 이 이야기는 100%실제상황을 재구성한것입니다.
추천4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뽀롱이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우~~ 정말 재미있네요 항상 중요한 부분에서 글을 끝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술!!
정말 대단합니다. 다음편도 빨리빨리

표상진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그 귀신닷컴이였군여^^선장에서 만나게되었다니 영광이군요-0- 그 당시론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괜찮았었는데...글 쓰시는 재주도 좋으시구 그런 미스테리한 경험도 있으시니 참 대단하시단 말밖엔^ ^

정연오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집에서 혼자 읽고 있는데 으.. 대낮인데도 식은땀이 쫙 흐르네요. 무서운데 궁금해서 다음편을 읽지 않을수도 없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읽었는데 무서워서 자리에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유대연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와아아아~ 다음 편을 기다리는게 정말 곤욕이군요~ 빨리 끝까지 보고싶지만 동시에 끝나는게 너무 아쉬울꺼같은 느낌..ㅠ_ㅠ 담편이 너무 보고싶네요~!^ ^

박정익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으아~~ 정말 기대되는 글입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칭찬이 대단하시군요... 정말 유명한분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다음에 오프 모임 같은거 있으면 공지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김이런님의 댓글

뽀롱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드뎌 올라왔네염. 넘 잼나네여.. 봐서 책 내셔두 될듯 해여...ㅎㅎㅎㅎ

그런데. 도대체. 웨 그집에 사람이 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다음편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ㅠ.ㅜ

Total 17건 1 페이지
유령/혼령/유령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7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3 0 07-15
16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7 0 07-15
15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7 0 07-15
14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5 0 07-15
13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6 0 07-15
12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5 0 07-15
11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4 0 07-18
10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3 0 09-08
9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 0 09-03
8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1 0 08-26
7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1 0 08-24
6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 0 08-10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4 0 08-09
4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7 0 08-07
3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 08-06
2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 0 08-05
1 fbi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9 0 08-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4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57
  • 4 샤논115,847
  • 5 nabool99,870
  • 6 바야바94,196
  • 7 차카누기93,003
  • 8 기루루87,637
  • 9 뾰족이86,395
  • 10 guderian008384,92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659
어제
1,900
최대
2,420
전체
14,230,238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